(경인뷰) 과천시가 주최한 ‘2024년 과천시 청소년종합예술제’가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려, 청소년의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자리가 마련됐다.
올해 청소년종합예술제는 과천시가 정한 ‘청소년의 날’인 5월 마지막 토요일에 열려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예술제는 음악, 문예, 대중문화 3개 부문 7종목에서 경연이 진행됐으며 관내 초·중·고등부 청소년 70여명이 참여해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이번 예술제의 심사결과는 오는 29일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종목별 최우수자에게는 향후 열리는 ‘제32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참가할 수 있는 출전권이 주어진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청소년들이 예술적인 끼와 재능을 예술적인 끼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길 바란다”며 “과천시에서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재능과 끼를 발휘할 수 있는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인프라도 지속해서 보강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