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


 숨죽였던 보수세력 대대적 결집

한때는 보수지역으로 분류됐던 수원이 진보진영으로 넘어가면서 숨죽였던 보수 세력들이 정미경 전 국회의원의 수원시장 출마와 함께 다시 한 번 재결집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는 10일 오후 3시 수원 중동 사거리 서영빌딩 5층에서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사무실 개소식이 열린다는 소식이 어떤 방식으로 전달됐는지는 알 수 없으나 오후 2시부터 인파가 모여들기 시작해 오후 3시를 전후해서는 중동사거리의 교통이 잠시 마비되기도 했다.

아래는 사무실 개소식과 관련 된 사진들이다.

    ▲ 보수로 만난 우리 혁신남매들,  잘해서 이겨 볼께요......,

   ▲ 젊은 보수 만세, 남경필, 만세, 정미경 만세 삼창

    ▲ 헉!, 시민분들이 이렇게 많이 오셨어 !

    ▲ 이승철 전 경기도의회 새누리당 대표 "잘하자, 잘해보자"한 번 체크

    ▲ 경기도에는 남경필, 수원에는 정미경 젊은 보수가 새로룬 정치지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정미경을 위하여.......,


    ▲ 남경필 경기도지사 왈 " 한때 분열됐던 우리가 다시 뭉쳤습니다. 젊은 보수, 합리적인 보수의 뜻을 함께 펼치기로 했습니다. 저 남경필이 반드시 보수를 살려내겠습니다"

   ▲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의 사무실을 찾은 시민들이 정미경 후보와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의 연설에 박수를 치며 환영을 하고 있다.

한편, 오늘 개소식에는 정미경 수원시장 후보를 지지한다는 수원시민 3000여명이 사무실을 방문했으며 수원시에서 출마하는 시도의원 후보들 전원이 참석해 보수가 죽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전경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