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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초월읍, 제설용 염화칼슘주머니 제작 폭설 대비

 

(경인뷰)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25일 용수리 적사장에서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제설용 염화칼슘주머니를 제작했다.

이날 작업은 초월읍 직원과 초월읍 자율방재단,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모래주머니 500포와 염화칼슘주머니 1천500포를 제작해 주요 도로변 및 마을안길과 마을회관 제설함에 비치할 예정이다.

특히 염화칼슘주머니를 통해 제설 장비 투입이 어려운 마을안길 경사지와 상습 결빙구간 등 취약지의 피해를 예방하고 마을별로 내 집·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을 펼쳐 민·관 합동 제설 운영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정서 읍장은 “초월읍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함께 참여해주신 자율방재단과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신속한 제설 작업을 실시해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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