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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교육지원청, 2023 용인특례시와 함께하는 의회 체험활동 및 의원과의 만남

정책 및 입법화 과정에 대한 이해를 통한 청소년의 정책 제안 활성화

 

(경인뷰) 용인교육지원청은 6월 3일 용인특례시의회와 함께‘2023 용인특례시의회와 함께하는 의회 체험활동 및 의원과의 만남’을 용인시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용인지역 학생자치회 권역별 대표 등으로 구성된 용인청소년교육의회 청소년의원을 대상으로 여러 지역의 현안들이 실제로 의회에서 어떤 입법 과정을 통해 정책화되는지를 간접적으로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청소년의원들은 실제 의회에서 진행하는 것과 똑같이 가상의 안건을 상정하고 질의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입법화하는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용인특례시의회의 4개 상임위원회실에서 각 상임위원회에 소속된 용인특례시의원들과의 직접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의원 학생들은 시의원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속에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의사형성 및 결정, 실천의 전 과정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한다는 것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

용인청소년교육의회 부의장을 맡고 있는 용인백현고 이수민 학생은 “용인특례시의회 의원들과의 만남과 모의의회 체험활동을 통해 입법 과정을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며 “많은 토론과 협의를 통해 만들어지는 정책들이니만큼 앞으로는 함께 실천하는 것에도 열심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용인교육지원청 강원하 교육장은 “용인청소년교육의회 활동으로 정책 수립과정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 용인특례시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체험활동은 소통과 협업을 바탕으로 공동체가 현안을 어떻게 해결하는지를 학습하는 소중할 기회가 되었을 것이며 앞으로도 용인 청소년들이 기본 인성을 갖춘 미래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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