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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영 경기도의회 부의장, 화장실의 변화 하나로 달라진 대한민국의 위상 “관련 기업도 지속가능한 발전에 동참해야”

 

(경인뷰) 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은 지난 13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6회 세계화장실리더스포럼” 개회식에 참석해 축하의 메지시를 전했다.

안 부의장은 “1990년대 경기도의 공용화장실을 비롯한 지역상가와 식당 등 화장실 대부분의 위생상태는 매우 열악한 상황이었다.”면서, “고 심재덕 수원시장께서는 당시 대중의 관심 밖이었던 화장실 개선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 및 예산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 이를 통해 수원시의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나아가 선진도시로 평가받을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또한 “고 심재덕 시장께서는 2007년 세계 유일의 똥 박물관인 ‘해우재’ 건립은 물론 개발도상국 화장실 건립지원 등 평생을 화장실 문화운동에 헌신하셨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안부의장은 “이번 포럼을 통해 국제사회가 물 부족문제에 대해 함께 공감하고, 지속가능한 물 관리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들도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원시와 세계화장실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한국·호주·일본 등 17개국의 화장실·위생 전문가를 비롯해 김진표 국회의원, 염태영 수원시장, 선정선 미스터토일렛심재덕기념사업회 회장, 김종해 한국화장실협회장, 조명자 수원시의회 의장과 기업 관계자, 도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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