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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일부 지부원들 고의적 사업방해 의혹

경찰들 법의 한계 때문에 단속 어려워

한국노총 소속 전국건설산업노조 건설기계분과 경기남부지부로 된 명함을 들고 건설업 현장에서 소란을 피우면서 일을 달라고 억지를 부리는 행태 때문에 건설업 현장들이 일시 마비가 되는 등 곤혹을 치르고 있어 이에 대한 긴급한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최근 화성 동부권 건설현장에는 몸에 문신을 건장한 청년들이 나타나 건설현장에서 고성을 지르며 위화감을 조성하는 등 고의적으로 업무방해를 하면서 자신들에게 일을 달라는 요구하는 등 잡음이 일고 있다.

 

 

이와 관련, 건설 관계자들은 “깡패인지, 합법적인 노조원인지 구분이 안 간다. 그런 사람들이 건설현장에 나타나 험악한 인상을 쓰면서 고함을 지르고 하면 일을 하시는 분들이 겁을 먹고 일이 중단되기 일쑤다. 경찰들은 뭐하는지 모르겠다. 또 어떤 때는 덤프트럭을 다수 끌고 와 현장 정문을 막는 행위도 하고 있다. 정말 미치겠다”며 울분을 토했다.

 

또한 이들은 현장 바로 옆에 고성능 확성기를 동원해 노래를 트는 등 고의적으로 일을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주민들의 원성이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경찰은 “지켜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한국노총 차원에서 자제를 하는 것이 아니라면 법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부분이 없다. 지금 당장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그곳에서 싸움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 밖에 없다”며 법의 한계에 대해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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