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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이권재, 기만에 살찌는 민주당을 두고 볼 수 없다

전국 최초 한국당과 정의당이 힘을 합치는 적폐청산 집회
지방정치는 이념이 아니라 정의가 먼저

하루도 조용한 날이 없는 오산이 7월2일 오후 6시 시청 앞 광장에서 시민단체와 야4당(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연합집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긴장하고 있다. 이른바 버드파크반대 시위로 촉발된 이번 연합시위는 그동안 오산에서 발생했던 수많은 적폐들에 대한 청산을 요구하는 시위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와 관련, 이번 집회에 참석하고 있는 자유한국당 이권재 오산 당협위원장은 “세교정신병원 문제를 어물쩍 넘어가고, 버드파크문제와 관련해 시청 안에서 시민이 사업자에게 굴욕을 당해도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오산 집권여당은 시민을 보호해야 한다는 지방정부의 기능을 상실했다는 것이 우리들의 생각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 위원장은 “이번 시위에 이념이나 정당의 색깔은 없다, 단지 아프니까!, 아프지 않게 해달라고 하는 것이며, 화나니까!, 화를 내고자 하는 집회일 뿐이다. 그리고 시민을 아프게 하고, 화나게 한 집권 민주당이 생각을 바꿔 사과하고 오산버드파크 계획을 전면 수정하기 바랄 뿐이다”라며 항간의 정치개입설에 대한 억측에 대해 일축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세교정신병원 문제도 해결하지 못하고 오히려 오산 이미지만 추락시킨 오산 민주당이 시의원의 어린이집 겸직금지도 모자라 회계부정을 하고 이제는 시민의 공공자산인 시청을 업자에게 빌려주려는 작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는 없게 됐다. 저들 오산 집권민주당은 기만에 살찌는 무리가 되어가고 있다. 그래서 오산의 시민단체들과 야당이 함께 연대투쟁을 하기로 한 것이다. 오죽하면 한국당과 정의당이 힘을 합치기로 했을까 싶다. 이번 연대시위는 버드파크 문제를 포함한 오산 민주당의 부패와 무능을 심판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집회는 버드파크반대로 시작됐지만 집권여당이었던 오산 민주당이 국회의원 16년, 시장 10여 년간 장기집권을 하며 벌어진 사안들에 대한 성토대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집회 참여 인원도 오산 지방정권수립이후 최대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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