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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직란 도의원, 마스크 가격폭등에 대한 4가지 정책 제안

“사람사는 세상 공감하는 가치를 함께 만드는 기업을 이용합시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김직란 도의원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수요가 급증한 마스크의 가격이 폭등한 것에 대해 마스크 제조 업체에 기업의 사회적가치와 공유가치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4가지 정책 제안을 했다.

김 의원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증가 추세에 있는 상황에서 마스크 생산업체의 가격 급증에 대한 경기도의 단속센터 운영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히며 “기업의 이익창출이라는 가치를 내세워 마스크 가격을 갑자기 올리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외면하는 처사”고 지적하며 마스크 가격의 적절한 인상을 유도하자는 취지의 4가지 정책 제안을 했다.

김 의원은 첫 번째 제안으로 ‘기업의 CSV’, 기업활동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경제수익도 내는 ‘공유가치창출’을 요구했다.

자재가격의 상승을 감안하되, 적정한 시장가격을 형성해야 한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김 의원은 사회적 책임을 함께 하는 기업에게 인센티브를 주어야 한다고 제안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종료된 후 마스크 재고에 대한 손해를 책임져야 하며 향후에도 우선권이 주어져야 한다.

기업과 구매협약을 맺어 협약된 가격으로 구매하고 구매 후 발생한 재고품은 미세먼지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에 배부하는 정책이 유용할 것”이라 말했다.

또한 김 의원은 마스크 사재기와 제공된 마스크를 고가로 재판매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마크나 색, 포장’을 기존과 다르게 판매하는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끝으로 김 의원은 “우리 도민들께서 소셜슈머가 되어달라”고 부탁하며 기업이 사회적가치를 담았는지 판단하고 적절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회사를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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