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시동부교육지원청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교육취약학생 지원을 위해 오는 7월 13일부터 12월까지 종합적인 교육복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개별 지원으로는 학교 및 가정에서 코로나19로 인해 다양한 심리적 위기를 겪고 있는 교육 취약 학생의 심리 검사비와 상담비를 지원한다.
또한 건강한 가정생활과 가족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해 ‘원예, 펠트공예, 캘리그라피’ 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편 별도 신청 접수를 통해 관내 사각지대 교육취약학생이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 내 전문 사회복지기관을 연계하는 방안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광희 교육장은 “앞으로도 교육 취약 학생들이 행복한 삶의 고리를 이어가기 위해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