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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부, 제17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통합부 개인전 우승, 단체전 3위 차지

 

(경인뷰) 광명시는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청양 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0년 제17회 추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광명시청 검도부가 통합부 개인전 우승, 7인조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김준호 선수는 통합 개인전 8강전에서 남양주시청 유재혁 선수를 손목치기로 1대0으로 이기고 4강전에서 무안군청 유하늘 선수를 머리치기 한판으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는 남양주시청 박성호 선수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손목치기 한판으로 승리하며 우승했다.

또 7인조 단체전에서 광명시청은 무안군청과 4강에서 맞붙었지만 1대2로 아쉽게 패배해 3위를 차지했다.

2000년 1월 1일 창단한 광명시청 직장운동경기부 검도부는 광명동초, 광명중, 광명고등학교를 졸업한 광명시 출신의 우수한 선수들로 구성됐다.

현재 정병구 감독과 김윤순 코치의 지도 아래 10명의 선수들이 활동 중이며 지난 7월 올해 첫 대회로 강원도 동해에서 열린 제5회 회장배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7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하는 등 출전대회 마다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다.

정병구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대회들이 연기되거나 취소되어 어려움이 있었지만 검도장에서 매일 운동하고 체력훈련 등을 성실하게 하며 목표를 읿지 않고 열심히 운동해 준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훈련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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