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17일부터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업사이클 다시, 봄’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회는 아트센터가 보유하고 있는 소장품 기획 전시로 업사이클 예술 작품과 제품을 볼 수 있고 업사이클 제품 만들기, 미로 찾기 등 체험도 할 수 있다.
전시회는 총 4개 구역으로 나눠 열리며 1전시실에는 우유상자를 업사이클한 공간으로 아트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 수강생 작품, 친환경을 지향하는 광명경기문화창조허브 기업의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업사이클 아트 상품을 선보인다.
2, 4 전시실에서는 아트센터가 소장하고 있는 대형예술작품을 살펴볼 수 있다.
3전시실에는 폐나무와 반려견 폐비닐봉투를 활용한 이연숙 작가의 ‘나무그늘’이 전시되며 이번 ‘업사이클 다시, 봄’전을 위해 새롭게 기획·제작된 작품이다.
나무그늘 작품은 방문객이 직접 작품 속에 들어가 미로를 찾는 체험을 할 수 있다.
특히 전시기간 중 주말에 방문하는 관람객은 현장 신청으로 업사이클 디자인 제품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누리집 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