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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20곳에 입식 테이블 설치 지원

용인시, 오는 30일까지 접수…한 곳당 최대 150만원까지

 

(경인뷰) 용인시는 19일 일반음식점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관내 일반음식점 20곳에 입식 테이블 설치를 지원키로 하고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일반음식점 영업 신고 후 1년이 지난 식사류 판매 업소로 최근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지방세 체납이 있는 업소, 호프·소주방 등 주점 형태의 일반음식점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등은 제외된다.

시는 신청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친 후 영업장 면적·매출액·영업기간 등을 고려해 총 20개 업소를 선정,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주는 오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시청 위생과로 방문 및 우편 제출하거나 전자우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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