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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년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경인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7일 청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광명시 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MOU를 체결했다.

2019년 ‘광명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보고서’의 청년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청년들은 최근 1년간 삶의 질 영역에서 취업에 대한 걱정, 경제적 빈곤, 우울감 및 외로움 순으로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 지역사회 건강조사 결과, 20세 이상 광명시 성인들의 스트레스 인지율이 경기도 평균보다 1.4% 높은 30.4%이며 우울감 경험률은 3.7%로 나타났다.

이에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청년 마음건강 프로그램 ’전지적 마음 시점‘, ’이동하는 청춘 심 다방‘, ’청년 정신건강 서포터즈‘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광명시 청년들이 정신질환 조기 발견 과 치료를 위해 외래 치료비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광명시는 이번 광명시청소년재단과의 협약을 통해 청년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 예방과 건강한 성인으로의 자립 지원을 위한 정기적인 정신건강 상담 및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20~30대 청년층 정신건강 고위험군 및 경증 대상자 발굴할 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서 대상자별 적절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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