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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위로하는 시간, 추억과 낭만을 소환하다.

대중음악의 발상지 인천서 9월 26일 포크페스티벌 첫 개최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오는 9월 26일 오후 6시‘2021 인천포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인천포크페스티벌’은 추억의 포크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음악으로 하나 되는 인천’을 주제로 진행되는 콘서트는 백영규, 자전거 탄 풍경, 동물원, 추가열, 원미연, 포크어게인밴드 등 총 6개의 팀이 참여해 깊어가는 가을밤 옛 추억과 낭만을 되새길 수 있는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별도의 예약절차 없이 누구나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즐길 수 있다.

서상호 시 문화예술과장은 “국내 대중음악의 발상지인 인천이 포크음악을 통해 세대를 잇고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특히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는 공연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 “포크음악의 감미롭고 따뜻한 감성이 기성세대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MZ세대에게 새로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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