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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의원의 야당생활 십계명!

"지금까지 어떻게 살았길래?"

오산 오선의원으로 알려진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이 지난 10일 자신의 SNS에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관련 “오늘부터 야당입니다”라며 ‘슬기로운 야당 생활 십계명’ 이라는 글을 올려 시민들로부터 그동안 여당에서 어떻게 하고 살았기에 그런 글을 올리느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 안민석 국회의원의 페이스북에 올라온 글

 

안 의원이 SNS올린 십계명은 “골프를 끊는다. 공부와 운동을 열심히 한다. 핸드폰을 추가 구입한다. 업자와 밥을 먹지 않는다. BMW(바이크, 전철, 걷기)를 일상화 한다. 국회에서 고함 대신 송곳 질문 한다. 상임위를 팀플레이 한다. 갈치정치 하지 않는다. 여당과 언론에게 합리적 이라는 평가는 독이다. 선명하되 균형감을 잃지 않는다”등 총 열 가지 이다.

 

이와 관련 누리꾼들은 “그럼 지난 5년간 안 의원이 여당으로 있을 때는 ”골프를 많이 치고, 공부와 운동을 게을리 하고, 핸드폰을 여러 대 구입해 사용했느냐!“고 조소를 보내고 있으며 또한 지난 5년간 여당 생활을 하면서 ”툭하면 소리 지르고, 국민들을 갈라치기하고, 균형감각도 없이 국회의원 생활을 해온 것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냐?”며 안 의원의 글을 반박하고 있다.

 

한편, 일부 누리꾼 들은 “통상 여당에서 야당이 되면 ‘더 열심히 살아서 다음에는 다시 여당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가 정상이지 자신의 생활을 저런 식으로 폭로하는 것은 처음 봤다”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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