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문화 선진화를 위한 음식물 처리 가전 전문 업체 세인홈시스는 음식물 처리기 ‘싱크리더’의 브랜드 첫 모델로 이승기를 선정했다. 이번 광고는 바른 음식물 처리기 싱크리더의 이미지 각인을 위한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를 위해 싱크리더의 아이덴티티에 부합하는 바른 이미지의 이승기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소비자에게 전달한다. ▲ 배우 이승기 싱크리더 모델로 선정된 이승기는 현재 tvN 수목 드라마 ‘마우스’에서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끊임없이 도전해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SBS 예능 ‘집사부일체’에서 재치 넘치는 모습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 활약 중이다. 곧 방영되는 SBS 스포츠 예능 ‘편 먹고 공치리’에서 이승기, 이승엽, 이경규 세 명의 MC가 각각 패널들과 편을 먹고 골프 대결을 펼쳐, 이승기가 MC로 어떤 활약을 펼칠지 큰 기대를 받고 있다. 이 외 과거 JTBC 예능 ‘싱어게인’에서 MC로서의 진가를 발휘해, 친근하고 소통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사랑받으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음식물 처리기 싱크리더는 15년간 음식물 처리기만 연구·개발한 세인홈시스의 대표 브랜드로, 음식물을 단 25초 만에 분쇄하고 처리해 간
-문예사조 신인상 -안동대 국어국문학 졸 -서울 디지털대 문예창작과 재학 -양평 문인협회 회원 제 목소리를 얻지 못한 을乙의 작은 외침 짐짓, 읽고도 읽지 않은 듯 말하고도 말하지 않은 듯 사라져야 할 잉여인가 살아나야 할 아우성인가 -시작 노트- 괄호 안에서는 글을 쓰던 어느 날 이렇게 ( ) 생긴 소괄호를 보면서 떠오른 생각을 써 봤습니다. 괄호 속에 말들은 대개 부수적, 부가적 내용이다 보니 큰 목소리를 내지 못하는 乙의 모습 같았습니다.
북라이프가 동그라미, 세모, 네모만으로 누구나 따라 하는 진짜 쉬운 그림 225가지를 담은 ‘아이가 원하는 세상의 모든 그림 그리기’를 펴냈다. ‘아이가 원하는 세상의 모든 그림 그리기’는 아이에게 그림을 어떻게 그려줘야 할지 막막하거나 아이들과 그림놀이 시간을 재밌게 즐기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책이다. “엄마, 트리케라톱스 그려주세요!”, “아빠, 요정은 어떻게 그려요?” 아이들의 그림 그려달라는 말에 그림에 자신 없는 엄마 아빠는 겁부터 난다. 그런 엄마 아빠를 위해 유아동 분야 전문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는 허민영 저자가 동그라미, 세모, 네모와 같은 단순한 모양으로 그림을 쉽게 완성하는 법을 알려준다. 허민영 저자는 15년간 아이들과 직접 그림을 그리고 가르친 경험을 살려 ‘아이가 원하는 세상의 모든 그림 그리기’에서 사람, 동물, 자연과 곤충, 음식, 탈것, 이야기 등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소재를 선별해 6개 파트로 소개한다.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소재는 물론 유치원에서 배우고, 동화책에서 본 장면이 담긴 책 속 그림을 통해 아이는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손재주 없는 엄마 아빠도 따라 할 수 있을까?’하며 걱정할 필요 없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는 권위적인 리더십 대신 선한 영향력으로 무장한 ‘호모 부스터’형 리더십을 갖춘 개인이 부상할 것으로 전망하는 책이 출간됐다. 북랩은 새로운 삶의 기준이 제시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개인과 사회의 생존전략을 모색하는 책 ‘포스트 코로나 : 호모 부스터가 온다’를 펴냈다. 호모 부스터(Homo Booster)란 코로나 사태가 야기한 개인의 고독감, 단절감, 공허감을 달래면서 선한 영향력으로 주변 사람과 사회 구성원을 고무, 격려하는 새로운 리더십의 인간형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급변하는 세계에서 지금까지 표준이었던 것들(올드 노멀)은 힘을 잃었다. 이제 새로운 표준(뉴노멀)의 시대다. 저자 이종찬이 2020년 5월에 출간한 ‘코로나와 4차 산업혁명이 만든 뉴노멀’은 새 시대의 기업이 어떻게 하면 살아남을 수 있는지 방안을 제시하며 수많은 기업인과 창업자의 선택을 받은 바 있다. 뉴노멀 시대의 기업 생존전략을 날카롭게 분석했던 저자가 다시 한번 신간을 들고 나타났다. 이번에는 기업 생존전략이 아닌, 개인과 사회의 생존전략서다. AI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은 갖가지 부작용을 가져왔다. 파편화된 개개인은 고독감, 단절
북라이프가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바이러스로 일상 속 수많은 즐거움을 빼앗긴 지금, 미술관 나들이에 목마른 독자들을 위한 색다른 명화 감상 책 ‘하루 5분, 명화를 읽는 시간’을 펴냈다. 이 책은 대중에게 익숙한 100여 점이 넘는 명화와 그 속에 숨어 있는 여태껏 알지 못했던 반전 가득한 이야기가 함께 소개돼 책을 읽는 누구나 새로운 명화 감상의 세계로 빠져들 수 있는 흥미로운 명화 해설서이다. 대표적인 예가 렘브란트 판레인의 ‘야경’이다. 렘브란트의 ‘야경’은 밤이 아니라 낮을 배경으로 그린 그림이었고, 렘브란트가 이 그림을 완성했을 당시 작품 제목은 ‘프랑스 반닝 코크 대장의 민방위대’였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림 표면에 바른 니스가 검게 변하면서 그림의 배경이 밤이라 착각한 이들이 작품 제목을 ‘야경’이라 바꿔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엄연히 낮을 배경으로 한 그림이 ‘야경’이라는 제목을 갖게 된 이유다. 또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모델이 실재하지 않는다는 사실, 고흐가 똑같은 방을 그린 세 점의 작품 ‘고흐의 방’에 각각 다른 색 물감이 사용됐다는 사실 등도 담겨 있다. ‘하루 5분, 명화를 읽는 시간’은 이처럼 명화의 제목, 그림
팝아트의 황제 앤디 워홀의 대규모 회고전 ‘앤디 워홀 : 비기닝 서울’이 2월 26일 여의도 더현대 서울 내 알트원에서 열린다. 전시 기간은 2월 26일부터 6월 27일까지다. 이번 회고전은 이탈리아 주요 미술관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전시로, 워홀의 대표 실크스크린 작품과 개인 소장품을 포함한 150여점이 공개된다. ‘미래를 예견한 예술가’ 앤디 워홀의 팝아트 작품에 흠뻑 빠져볼 수 있는 전시다. “미래에는 모든 사람들이 15분 동안 유명해질 것이다”라는 앤디 워홀의 말은 오늘날 소셜 미디어를 통해 현실이 됐다.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으로 이목을 끄는 포스트를 올려 잠시 동안 ‘좋아요’ 세례를 받는 세상이다. 전시는 이 지점에서 시작해 “Be Famous!”라는 슬로건으로 인플루언서로서 앤디 워홀을 상상해보고, 시대를 앞섰던 그의 예술 세계 전반을 둘러본다. 앤디 워홀 하면 떠오르는 강렬한 컬러의 마릴린 먼로, 캠벨 수프 같은 오리지널 대표 작품은 물론, 실크스크린 작업의 바탕이 된 폴라로이드 사진 및 최근 재평가되는 후기 작품들을 통해, 예술과 소비 문화의 경계를 철저히 무너트리며 ‘팝아트’ 장르를 새롭게 개척한 워홀의 혁신적인 면
북라이프가 매일의 식사로 최고의 건강 자산을 쌓는 ‘식사가 최고의 투자입니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일본 항노화 의학의 일인자인 저자가 하버드 대학교에서 쌓은 영양 지식과 현대인의 영양 섭취 실태에 관한 다양한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올바른 식사란 무엇인가’에 대한 방향을 잡아준다. 과음과 과식을 반복하고 간편함만을 쫓는 현대인은 필요한 영양소는 부족하고 불필요한 영양소만 과잉 상태인 ‘현대판 영양실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일본 최초의 노화 방지 전문 클리닉을 개설·운영하며 수많은 비즈니스맨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저자는 현장에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인의 건강을 지켜 줄 올바른 식사에 대해 조언한다. 건강한 식사를 하기로 다짐했더라도 막상 어디서 어떤 정보를 얻어야 할지 막막한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자는 현대인이 오해하고 있는 영양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놓치기 쉬운 건강 정보를 상세히 담은 ‘먹는 투자 7개념’을 소개한다. 그 예로 ‘질 좋은 단백질은 일주일에 세 번 생선으로 채우기’, ‘1일 4색 채소로 염증을 예방’, ‘철분과 비타민B를 보충해 에너지 끌어올리기’ 등이 있다. 이 기준을 바탕으로 평소 부
전남 해남 서울 디지털대 상담심리학과 2015년 청일문학 신인문학상으로 작품 활동 시작 청일문학 및 수원문학 편집주간 역임 수원문인협회 시분과 차장 자랑스러운 수원문학인상 수상 엄마 얼굴에 핀 검은 꽃 가뭄에 잉어 비늘 같은 주름진 굳은 가지 끝 뱀 허물 같은 꽃잎들 햇빛과 각 세우지 않고 동행한 발자국 여든 넘어 핀 깊고 선명한 훈장 눈 코 귀. 성한 데가 하나 없다며 혼잣말 같지 않은 혼자 하는 말 영희야, 검버섯 지운 거 어디 없다냐? 저승꽃 지우는 거 좀 찾아봐라잉 시 읽기/ 윤 형 돈 나태주의 ‘풀꽃’은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지만, 시인의 ‘엄마 얼굴에 핀 검은 꽃’은 자세히 보면 볼수록 밉기만 하다. ‘검은 꽃’의 실체는 노화의 증거로 핀 검버섯으로 ‘잉어비늘, 뱀허물, 발자국, 훈장, 저승꽃’ 등의 은어로 대치되고 있다. 왜 하필 ‘가뭄에 잉어비늘’이라고 했을까? 잉어는 회복기의 환자에게 꼭 필요한 요소지만 이제는 산고의 자식들에게 다 소진하고 형해의 비늘만 남았다. ‘주름진 굳은’ 거무스름한 얼룩은 햇빛에 오랫동안 노출된 노동의 흔적이요, 참고 또 참으신 모정의 세월에서 생겨난 인고의 반점이리라! 평생을 자식 위해 헌신하셨으니 공로가 뚜렷한 녹슬
사색의 향기로 첫 산문집을 펴냈던 조명수 저자의 두 번째 산문집으로 일상에서 마주한 생각의 단편들을 묶었다. 저자는 서문에서 꾸준히 글을 쓸 수 있는 원동력이 되어 준 동료들과 가족들에 감사했다. 두 번째 산문집에서는 아름답게 늙어 갈 수 있는 마음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연의 당연한 이치로 시간은 흐르고 우리 모두는 원치 않아도 나이를 먹을 수밖에 없다. ‘바람 따라 사색’에 실린 내용들은 대체로 지난 시간에 대한 아쉬움과 후회보다는 지금 현재를 살아가며 느낀 솔직한 심정들이 담겨 있다. 제2의 인생을 시작하며 때로는 강경하게, 때로는 부드럽게 세상을 바라보는 저자의 태도가 사뭇 진지하다. 이책 곳곳에는 여행사진과 직접 쓴 시 몇 편도 소개한다. 이계절 좋은 사람들과 사색을 나눠보면 좋겠다. ‘바람 따라 사색’ 은 교보문고, 영풍문고, 반디앤루니스, 알라딘, 인터파크, 예스24, 도서11번가 등에서 주문·구매할 수 있다.
북라이프가 독특한 감상법으로 그림 속 감춰진 인간의 또 다른 본성을 읽어낸 ‘욕망의 명화’를 출간했다. 이 책은 ‘무서운 그림’ 시리즈로 유명한 나카노 교코의 저서로 사랑, 지식, 생존, 재물, 권력을 향한 ‘욕망’을 주제로 명화 속에 담긴 숨은 이야기와 역사를 읽어 내려간 명화 해설서이다. 저자가 ‘욕망’이라는 키워드에 주목한 이유는 무엇일까? 인간은 필연적으로 ‘욕망의 존재’이며 인류 역사는 때로는 욕망을 원동력으로 삼고 때로는 윤리와 제도로 욕망을 통제함으로써 발전해 왔기 때문이다. 욕망으로 고뇌에 빠지거나 갈등이 빚어지고 거대한 변화가 일어나는 결정적 순간, 곧 그림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그렇기에 시대를 대표하는 명화에 인간의 욕망이 깃든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말한다. ‘욕망의 명화’는 암기하듯 지루하게 그림을 보는 경직된 감상법에서 벗어나 ‘상상하기’ 기법을 통해 그림을 풍성하게 느끼고 즐길 것을 제안한다. 일단 도입부마다 작품이나 화가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그림에서 놓치기 쉬운 일부분만을 크게 확대해 먼저 보여준다. 작은 부분만으로 그림 전체까지 상상해 보도록 유도하는 것. 선입견 없이 그림을 관찰하고 ‘이게 뭐지?’, ‘누가 그린 그림일까?’
서울윈드오케스트라 제106회 정기연주회가 11월 18일 수요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관악계 거장 알프레드 리드 서거 15주년 기념음악회’ 부제를 가지고 개최된다. 알프레드 리드는 신고전주의 작곡가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공군군악대에서 활동하며 콘서트 밴드에 몰두해 윈드 작품을 다수 작곡했다. 그의 다양한 관악곡이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웅장하고 화려한 하모니로 연주될 예정이며 트럼펫과 가야금 협연, 한국 무용 독무에 이르기까지 동서양을 넘나드는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는 1974년 창단해 관악과 창작곡의 지속적인 발전을 추구하며 매년 2~3회의 정기연주회와 특별연주, 야외연주, 방송사 및 초청연주 등 연간 30여회의 다양한 연주 활동으로 관악기의 힘 있고 깊은 사운드를 매력적으로 구현한다는 평을 받고 있다. 서울윈드오케스트라의 상임 지휘자 김응두(숭실대학교 음악원 주임교수)의 지휘와 성굉모(서울대학교 명예교수)의 유익하고 명쾌한 해설, 한국의 미를 음악으로 재해석하는 작곡가 서순정(한양대 겸임교수), 선율을 움직임으로 표현하는 한국무용 정효민(한예종 전통예술원 겸임교수), 국악계의 떠오르는 샛별 가야금 임재인,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취약계층 아이들과 어르신, 장애인 등에 대한 나눔이 더 절실한 가운데, 최근 배우 주원 팬 연합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쌀 3톤을 실천하는NGO ‘함께하는 사랑밭’에 기부했다. 평소 배우 주원의 팬 연합은 취약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벽화 봉사활동, 코로나19 화훼농가 돕기 등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단순한 팬 연합을 넘어 배우 주원과 함께 사회적 약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며,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꾸준히 행사해왔다. 특히 이번 쌀 3톤 기부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팬들까지 총 200여명이 십시일반 동참하며 팬문화의 모범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나눔의 거리가 멀어지고 있는 이때, 소외된 이웃에게는 단비와 같은 지원이 됐다. 이번 쌀 기부를 준비한 주원 서포터즈&주원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팬들 담당자는 “배우 주원의 활동마다 큰 힘이 되어 주는 팬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도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신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배우 주원의 활동을 지지하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실천하는 NGO ‘함께하는 사랑밭은’ 주원 팬 연합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