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친환경 먹거리 생산과 농업체험 등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오는 4월 3일부터 상자텃밭 2,300세트를 선착순 분양한다고 밝혔다. 상자텃밭 세트는 텃밭상자, 배양토, 상추 모종, 안내 책자 등으로 구성돼 집에서도 간단하게 채소를 키워볼 수 있으며 인천시 농업기술센터가 운영하는 유튜브에 텃밭 만들기 안내 영상이 게시돼 있어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인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은 2세트씩, 어린이집, 공공기관 등 단체는 5세트 또는 10세트씩 신청할 수 있으며 세트당 분양 가격은 5천 원이다. 4월 3일 10시부터 4월 5일까지 상자텃밭 신청사이트에서 선착순으로 신청받으며 상자텃밭은 신청할 때 입력한 주소지로 직접 배송할 계획이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난해 상자텃밭 사업이 만족도 95%를 달성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받았던 점을 고려해 올해는 보급량을 100세트 늘렸다”며 “많은 시민이 텃밭 가꾸기에 참여해 건강한 먹거리와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3월 25일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2024년 인천창업포럼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창업포럼은 인천시의 창업생태계를 고도화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자는 취지에서 민·관·학·연의 창업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돼 2018년 12월부터 운영 중으로 시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창업정책을 발굴하고 제언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워크숍은 창업포럼 위원들과 시 창업벤처과장 등 22명이 참석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연구 토론회와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 인천형 창업생태계 평가지표 고도화 등 올해 인천창업포럼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정책연구 토론회는 ‘대학주도형 청년창업플랫폼 조성’을 주제로 청년창업공간 확충, 창업아카데미·창업펀드 운영, 대학연합 창업프로그램 운영 및 학점공유, 기타 인천의 대학생을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방안 등에 대해 관계 기관 및 전문가들과 함께 테마별 맞춤 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아울러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분기별로 개최해 지역 청년 창업가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전문 강연자와의 대화를 통해 아이디어와 경험을 공유하며 현장에서 청년들의 목
(경인뷰) 인천시가 3년 연속 국비 6조 원대 달성을 목표로 민선 8기 역점사업과 미래 성장 분야 예산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25일 박덕수 행정부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공동 주재로 2025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제2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민선 8기 중점 사업 및 정부 정책과 연계한 사업의 국비 확보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달 27일 1차 보고회 이후 새롭게 발굴한 디지털 혁신·환경 등 미래 핵심사업과 주민 편익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안의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새롭게 발굴된 주요 신규 사업은 ▲2024년도 글로벌 선도연구센터 지원 ▲지역디지털 혁신거점 조성지원 ▲탄소중립체험관 개선 ▲지식재산권-사회가치경영 기반 중소기업 장애인 일자리 창출 지원 ▲인천글로벌캠퍼스 유휴부지 교육환경 개선 등 10개 사업으로 시는 국비 1,439억원 추가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계속사업은 ▲인천발 KTX 건설 ▲GTX-B 건설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 ▲인천신항 진입도로 지하차도 건설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 등으로 집행 실적과 진행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연차적 국비 확보
(경인뷰)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월 25일 지역 현안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옹진군 북도면을 찾았다고 밝혔다. 유정복 시장은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공사 현장, 인천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장, 공항 소음 피해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을 살피고 주민들을 만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2025년 말 개통 예정인 서해남북평화도로 1단계 공사 상황을 점검했다. 중구 영종도와 옹진군 북도면 신도를 잇는 이 도로는 전체 연장 3.26㎞, 폭 13.5m의 왕복 2차로 그중 해상교량은 2.07㎞다. 지난 2021년 1월 착공해, 3월 현재 기준 공정률은 58.02%로 계획공정 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영종까지 연결하는 이 도로가 완공되면 주민들은 배를 이용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내륙으로 이동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인천공항초등학교 신도분교장을 찾아 인구감소 지역의 교육실태를 살폈는데, 1936년 개교한 이 분교는 현재 전체 학년의 학생이 15명이다. 또 장봉도 공항 소음 피해 지역인 장봉리를 방문해 피해지원 대책 마련에 대해 살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제1차 감염병관리위원회를 22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 감염병관리위원회는 지자체, 관계기관, 의료인, 상담학과 교수, 변호사, 학부모, 교사 등 예방-대응-회복 각 분야의 감염병 전문가로 구성했다. 위원회는 학교 감염병 대응 관리 및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한 주요 사항을 협의하고 정책 자문을 한다. 이번 회의는 2023년 정책 주요성과 2024년 사업 소개 2024년 인천형 학교 감염병 관리 대책 자문 순으로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전국최초] 감염병 예방교육지도서를 초·중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추가 개발 학교급별 감염병 예방 교육 4시간 편성 운영 국외 체험학습 행사 시 감염병 자문 시스템 마련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자문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형 감염병 관리 대책을 구체화해 4월 1일 배포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감염병관리위원회의 의견에 귀 기울여 인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적, 미래지향적 학교 감염병 대응 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며 “학생들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안전에 안심을 더하는 인천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과 시민의 자발적인 인천교육 홍보 장려를 위해 2024 학생·시민기자단을 4월 12일까지 모집한다. 학생기자는 평소 글쓰기나 사진·동영상 촬영 또는 홍보활동에 관심이 많은 관내 고등학교 1~2학년 재학생, 시민기자는 인천시민 중 현직 언론인을 제외한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학생기자는 학교장 승인 절차를 위해 학교 공문으로 접수하며 시민기자는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담당자 이메일로 관련 서류를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자기소개서 등 서류심사를 거쳐 학생 60명, 시민 30명을 최종 선발하며 4월 26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선발된 학생·시민기자는 인천 교육 관련 기사 작성 및 뉴스리포트 제작 등 활동에 참여하며 기사 작성 실무를 위한 전문가 연수를 지원한다. 학생기자 활동은 인천시교육청이 주최·주관하고 학교장 승인 후 진행하기 때문에,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학교생활기록부에 활동 내역을 기재할 수 있다.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3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22일 개최했다. 인천시교육청은 각급 소속 기관과 시민으로부터 추천받은 총 28건의 적극행정 사례 중 사전심사와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사례 6건을 선정하고 해당 공적자 16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정책은 외부창호 디자인 개선을 통한 예산 절감 및 사용자 만족도를 향상한 ‘부내초 외부창호 신규 디자인 적용 및 확대 시행 사업’ 인천송원초 별관 조기 증축 및 건축한계선 조정 추진으로 교사, 학생,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인 ‘인천송원초 별관 조기 증축 및 건축한계선 조정 사업’ 교육청이 직접 주관하는 환기설비 개선 사업을 추진해 어려움을 해소하고 근로자의 건강 보호에 최적화된 모델을 도입한 ‘급식실 살인 연기 차단을 통한 조리 공간 만들기 사업’ 등 총 6건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적극행정의 모범사례를 선보인 16명의 노력이 인천교육 발전을 위한 밑거름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가 업무에 대한 자신감과 긍지를 가지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2일 열린 인천시교육청계양도서관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책 읽는 문화, 글쓰는 문화, 일상이 배움이 되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계양도서관은 관내 ‘비움’ 갤러리에서 ‘계양도서관 스무 살 봄, 소통과 공감 그리고 같이’를 주제로 2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신충식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김종득 인천광역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인천시교육청공공도서관 관계자,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2004년 3월 25일 문을 연 계양도서관은 3D 동화책 열람실 구축, 전자책 열람·무인 열람 시스템 구축 등으로 도서관 디지털화에 성공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지역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인천시교육청의 읽기, 걷기, 쓰기 교육과 연계해 시민저자학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식을 창출하는 메이커스페이스로서의 도서관으로 거듭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계양도서관은 지역주민과 우리 학생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스무 살 청년으로 성장했다”며 “무엇보다 읽걷쓰 시민문화운동이 시작된 후 주민들이 지식과 지혜를 모아 스스로 책을 만들고 그것을 다시 서로 나누는
(경인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3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인천청소년자치학교 은하수 청소년 공동선언식에 참석해 5기 은하수학교 청소년과 길잡이 교사들을 격려했다. 은하수학교는 더불어 사는 민주사회를 지향하며 다양한 실험을 하는 인천의 청소년 자치배움터로 2020년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5기 은하수학교 청소년들은 공동선언식에서 청소년이 삶의 주인으로 스스로 생각하고 더불어 사는 시민이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혼자는 별이 될 수 있지만 함께하면 은하수가 될 수 있다’는 청소년 선언문의 내용처럼, 결대로 성장하며 공동체성을 기르는 학교 밖 자치배움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은하수학교 길잡이교사는 “은하수학교는 청소년이 스스로 프로젝트 활동을 기획-실행-평가하며 협력적인 배움을 실천하는 청소년자치배움터”며 “청소년이 스스로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청소년과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오는 4월 6일 오후 2시 도서관 6층 강당에서 유설화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유설화 작가는 ‘슈퍼거북’, ‘슈퍼토끼’, ‘용기를 내, 비닐장갑’ 등 베스트셀러 작가로 어린이와 성인 모두에게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작가가 읽어주는 그림책과 그림책 만드는 과정 소개, 캐릭터 그리기 체험활동 등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오는 3월 27일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지역주민들이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더욱 자주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철산도서관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 정원디자이너 오경아 작가를 초청해 ‘도시에서 꿈꾸는 정원생활’을 주제로 강연을 개최한다.
(경인뷰) 광명시 면접정장 대여 사업의 신청 방식이 더욱 편리해진다. 시는 취업을 준비하는 18~34세 취업 준비생들을 위해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기존에 광명시청 홈페이지에서 면접정장 대여 신청을 받아왔으나, 오는 4월 1일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지원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 홈페이지apply.jobaba.net)를 통해 신청받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지원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마이데이터 연동으로 주민등록초본을 간편하게 첨부할 수 있다. 아울러 청년기본소득, 청년역량강화기회지원사업 등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면접정장 대여는 잡아바 어플라이에 회원가입 후, 접수페이지에서 신청자의 기본정보와 면접 정보, 정장 대여 정보를 작성하고 면접 증빙서류, 주민등록초본 등 필수서류를 첨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신청접수가 끝나면 지원 적격 여부 확인 후 승인번호가 발송되며 신청자는 정장대여 업체를 방문하거나 택배로 정장을 대여할 수 있다. 택배 대여와 반납 비용 또한 무료이다. 정장대여 업체마다 운영시간이 다르고 별도로 예약하고 방문해야 할 수 있어 해당 업
(경인뷰) 광명시는 코로나19, 금리인상 등 경영난으로 폐업 후 관내에서 재창업을 준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폐업 소상공인 희망드림 재개장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기준 신청자 명의의 사업자등록이 없으며 광명시에서 폐업 후 관내에서 재개장을 준비 중인 사람이며 분야는 음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제조업이다. 경기자영업아카데미 온라인 교육, 광명시 자영업지원센터 소자본 창업교육 과정을 반드시 이수해야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점포당 1천만원의 사업화 보조금을 지원한다. 전문가 컨설팅을 3회 이상 연계하며 경기신용보증재단 광명지점의 금융 자금 연계도 지원한다. 사업신청은 25일부터 4월 15일까지이며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등기우편과 방문접수도 가능하다. 신청서류와 지원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자영업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기간 내 서류 미비 또는 미제출 시 선정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