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부평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6일 ‘2024년 제1회 검정고시’ 시험 응시자들을 위해 응원에 나섰다. 꿈드림은 시험장소인 ▲초은중학교 ▲구월중학교 ▲삼산중학교 시험장으로 찾아가 시험에 응시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점심 도시락을 지원했다. 이번 검정고시에 총 33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응시했으며 이들은 꿈드림에서 1:1 학습 멘토링과 인터넷 강의, 검정고시 대비반에 참여하며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시험이 끝나고 작년보다 어렵다고 아쉬워하면서도 최선을 다했다고 말한 청소년들은 검정고시 합격을 통해 상급학교 진학 및 각자의 미래를 준비하게 된다. 한편 꿈드림은 추후 ‘제2회 검정고시’ 대비를 위해 지속해서 학교 밖 청소년들을 지원할 계획이며 학업 지원뿐만 아니라 ▲진로 자격증 취득 ▲건강검진 ▲자기계발 프로그램 ▲교통비 지원 등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관련 이외에도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및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학교 밖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꿈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학습지원이 가능한 학습 멘토단도 상시 모집하고 있다
(경인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의 환경보호 프로젝트 ‘청·정 프로젝트’에 참여한 강효은 청소년이 수퍼빈 ‘이달의 수빈이’에 선정됐다. ‘청·정 프로젝트’는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미라클’이 스타트업 기업 ㈜수퍼빈과 협업해 진행한 환경 보호 프로젝트로 자원순환 로봇인 네프론을 활용을 통한 지역사회 자원순환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된 사업이다. 이번 ‘이달이 수빈이’ 선정으로 수퍼빈 공식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강효은 학생 소개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환경보호 실천 사항 ▲우리 동네 네프론 사용 설명서 안내 ▲활동 및 제작 과정 등이 소개됐다. ‘이달의 수빈이’로 선정된 중학교 3학년 강효은 학생은 수퍼빈과의 인터뷰에서 “석수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를 위한 일들이 결코 거창하고 어려운 일이 아니라, 평범한 일상에서도 환경을 위해 행동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는 점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경인뷰) 안양시의회는 지난 8일 뉴미디어를 활용해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오는 15일까지 안양시의회 SNS구독이벤트를 실시한다. 안양시의회 유튜브를 구독하거나 SNS 팔로우를 맺은 후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이다. 또한 지난 3월 말 시민 눈높이에 맞는 의정활동 홍보를 위해 자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촬영 스튜디오 구축을 마쳤다. 이 곳에서 시의원이 직접 설명하는 조례 제정 또는 단막극 형식의 의정활동 콘텐츠 등을 제작할 계획이다. 최병일 의장은 "뉴미디어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전달함은 물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획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는 환경, 건강, 배려의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지역 내 초등학생 대상 ‘2024년 찾아가는 식생활 교육사업’을 오는 11월까지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달 1일 시작한 식생활 교육은 센터 소속 식생활 교육 전문강사가 건강한 간식 이야기, 쌀 중심의 전통 식생활, 그린푸드와 토종종자 등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이론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결합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올해 지역 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 대상 총 700회가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병설유치원 대상 ‘알록달록 간식의 비밀’ △1학년 대상 ‘밥이 좋아요’ △2학년 대상 ‘식품첨가물에 익숙해진 미각 깨우기’ △3학년 대상 ‘전통식생활을 실천해요’ △4학년 대상 ‘소중한 우리쌀’ △5학년 대상 ‘지구를 살리는 밥상’ △6학년 대상 ‘GMO와 토종 종자’ 등으로 학년별 눈높이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센터는 가공식품, 패스트푸드 등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어진 학생들이 올바른 식생활 및 저탄소 식생활의 중요성을 깨닫고 스스로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식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미진 센터장은 “앞으로
(경인뷰) 안양시가 올해 10월 개최되는 안양건축문화제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계원예대, 대림대, 안양대, 연성대 등 관내 4개 대학 및 안양지역건축사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8일 오후 2시 안양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권민희 연성대 총장, 장용철 안양대 대외협력 부총장, 전나현 계원예대 산학취업처장, 이양창 대림대 산학협력처장, 김재정 안양지역건축사회 회장 등 14명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건축문화제 안양지역 사업추진 협력 ▲학생 연계 건축문화제 프로그램 참여 및 봉사 등 지원 ▲협약기관이 보유한 지식·정보·인력 등의 교류 및 참여 ▲협약기관 내·외 홍보 협력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민·관·학의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성공적인 목적 수행을 위해 상호 협력을 도모할 계획이다. 안양건축문화제는 독창적이고 창조적인 우수한 건축물 설립을 장려하고 건축 문화의 질적 발전과 대중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열리는 행사로 지난 2018년 처음 개최된 후 올해 4회째 2022년도에 진행한 안양시와 함께하는 ‘경기건축문화제’ 포함.를 맞았다. 올해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안양예술공원에서
(경인뷰) 안양시는 시민들이 지진,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안전 체험관’을 새 단장해 4월부터 재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안전체험관은 동안구 호계3동의 호계복합청사 4층에 1,013㎡ 규모로 지난 2016년 개관됐으며 화재진압·연기 대피·지진·자동차 안전·응급처치 등 8종 체험시설을 갖췄다. 개관한 지 8년여가 지나면서 시설 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근 소화기 체험장, 3차원 영상 체험장 등 노후시설을 보강했다. 또 어린이용 화장실과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전면과 복도 등의 벽면을 새로 도색했다. 체험관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사전 신청을 통해 이달 9일부터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사이에 안전체험관을, 화·목요일 2시부터 4시까지는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실습 과정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안양시 통합예약 사이트에서 ‘문화/체험’에 있는 재난안전 체험관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월·수·금요일에는 해당 시설이 민방위대원 교육에 활용된다. 시는 완성도 높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재운영에 앞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체험 및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경인뷰) 부평구 드림스타트는 식목일을 맞이해 지난 5일과 6일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힐링체험 원예교실’을 진행했다. ‘힐링체험 원예교실’은 2021년부터 매달 꾸준히 드림스타트에 꽃다발을 후원하고 있는 ‘젤라플레르’와 연계해 진행했다. 사례관리 아동 중 원예에 흥미가 있는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이 참여해 각 회기당 8명씩 총 2회기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수중식물 만들기 및 화병 꽃꽂이를 통해 집중력을 향상시키고 성취감을 가지며 숫자놀이를 통해 사고력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선생님이 알려주는 숫자대로 꽃을 꽂아보니, 어느새 화병이 만들어졌다며 신기하다”고 말했다. 길옥이 아동복지과장은 “살아있는 꽃으로 화병을 만드는 과정을 통해 아동의 창의력이 향상되고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향후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여러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성숙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 중 다양한 욕구가 있는 성장기 아동에게 적합한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신체건강 영역의 맞춤형서비
(경인뷰) 부평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2024년 제9기 ‘카운슬러대학’ 참여자를 모집한다. ‘카운슬러대학’은 대학 교수 및 청소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이 청소년 상담에 관해 주민들에게 강의하는 프로그램이다. 격년으로 운영되어 2022년 제8기 이후 2년 만에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청소년 상담 기초 관련 과목으로 ▲청소년 상담 ▲청소년 문화 ▲청소년 인권 ▲청소년 문제의 이해 ▲청소년 자살·자해의 이해 ▲부모-자녀 의사소통 ▲청소년의 성 ▲청소년 진로상담 ▲청소년의 미디어 세상 등 총 10과목이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센터 교육실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2과목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과목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중 80% 이상 참여시 교육 수료가 가능하며 교육 수료자는 센터 자원봉사자 및 교육지원단 모집 시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경인뷰) 부평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신설된 ‘공공문화공간 및 수경시설’의 명칭 선정 공모에서 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18건을 대상으로 1차 내부 심사와 주민·직원 선호도 조사, 심사위원회 심사를 실시한 바 있다. 공공문화공간의 수상작은 ▲최우수 ‘굴포천문화마루’ ▲우수 ‘굴포마루’이며 수경시설의 수상작은 ▲최우수 ‘하늘거울’ ▲우수 ‘물빛나래’가 선정됐다. 구는 최우수작에게 온누리상품권 30만원, 우수작에게 온누리상품권 2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공문화공간의 최우수작인 ‘굴포천문화마루’는 굴포천 복원구간과 구청을 연결하는 지역에 조성한 으뜸가는 매력적인 공공문화공간을 의미하며 수경시설의 최우수작인 ‘하늘거울’은 하늘이 반사되어 보이는 수경시설의 특성을 부각한 이름이다. 구는 오는 17일에 공공문화공간에서 개최 예정인 ‘봄날의 굴포’ 문화행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해 최종 명칭을 선포하고 시상할 예정이다. 최종 명칭은 수상작에 대한 활용·수정·보완 등 내부 논의 후 최종 결정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 “부평의 특색과
(경인뷰) 안양시 연고구단인 HL안양 아이스하키단이 2023-24시즌 아시아리그 정규리그 우승에 이어 플레이오프 파이널전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통합 우승’을 이뤘다. 8일 안양시에 따르면,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지난 6일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파이널 4차전에서 일본 홋카이도 레드이글스를 상대로 5대1로 승리를 거두며 3승 1패로 아시아 리그를 마무리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두 시즌 연속 우승, 통산 8번째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다. 많은 시민의 함성으로 가득 메운 경기장에서 함께 응원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2년 연속 영광의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최선을 다해 안양을 빛내준 선수들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인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4일 새안양신협의 기부금을 재원으로 선발된 지정장학생 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서민 금융기관인 새안양신협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재단을 통해 총 5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만안구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뜻을 함께했다. 올해 새안양신협 지정장학생은 지난 3월 개최된 ‘제62회 전국 남녀 중고학생 종별탁구대회’에서 여자 고등부 복식 우승을 차지한 최서영·김수지를 비롯해 총 5명의 우수한 장학생들이 선발됐다. 수여식에서는 장학생들이 소감과 앞으로 각오를 발표하는 시간을 통해 장학생으로서의 긍지와 앞으로의 자신의 꿈을 위해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홍흥식 새안양신협 이사장은 “앞으로도 안양의 인재를 육성하는데 더 많은 기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준 재단 대표이사는 “안양의 인재 육성을 위해 고귀한 기부를 실천해 주신 새안양신협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더 많은 학생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안양시가 다음달 10일까지 공공데이터를 분석하거나 활용한 참신한 정책 아이디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공공데이터 활용 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 및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공공·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아이디어 공모전’을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안양시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아이디어 또는 공공 이익 및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제한이 없다. 지원자격은 안양시에 관심 있는 국민으로 거주지에 상관없이 지원할 수 있다.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4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안양시 누리집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안양시는 아이디어의 효과성, 분석 적합성, 창의성, 기획 완성도 등을 서류평가 및 제안자 발표평가를 거쳐 총 10명을 선정하고 시상할 계획이다. 최우수상 1명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2명에 각 100만원, 장려상 2명에 각 50만원, 참여상 5명에 각 1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시민들의 아이디어를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시민들께서 공공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아이디어를 적극 제안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