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경기도의회 의정홍보위원회가 소식지 4월호에 대한 심의와 2024년 웹드라마 제작 및 홍보 보고 등을 진행했다. 25일 오전 10시 의회 정담회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정윤경 위원장을 비롯해 김재훈 부위원장, 김선희, 최효숙 위원, 외부전문가인 제갈임주, 전현탁 위원, 도연수 도의회 언론홍보담당관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선 먼저 소식지 4월호에 대한 심의가 진행돼 표지는 양평 두물머리, 뒤표지는 지구의 날 관련 시안이 선정됐으며 경기의정인사이드 코너는 도내 도서관 지원 등을 통한 지식 소외계층 지원, 환경실천연구소 코너에서는 학교 숲 조성 등으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애쓰고 있는 경기도의회의 노력을 들여다볼 예정이다. 표지 등 시안 선정을 한 뒤 김재훈 부위원장은 “표지 지역을 선정할 때 북부와 남부의 비율을 잘 따져 안배하고 의원들의 지역 상담소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진 올해 웹드라마 제작 보고에서 위원들은 주제와 구성에 대한 열띤 논의를 벌여 현실성 있는 내용으로 경기도의회 의원들을 알릴 수 있는 웹드라마 제작 방안 마련을 제안했다. 최효숙 위원은 “웹드라마가 청소년과 청년층 등
(경인뷰)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이 22일 경기도의회에서 노인 및 장애인 거주시설의 항생제내성균 검출 실태와 조치 결과를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로부터 보고 받았다. 박재용 의원은 2023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 2월 보건환경연구원 기관 업무보고에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대응과 조치 결과를 요구한 바 있으며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 관내 6개 노인 및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항생제내성균과 식중독균 검출 여부를 조사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이 경기도 관내 6개 노인 및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검체 122건을 채취해 조사한 결과 4개 시설에서 항생제내성균을 12건 발견했으며 식중독 의심환자 27명을 검사한 결과 클로스트리듐균에 감염된 사례 3건을 발견했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결과에 대한 후속 조치로 항생제 내성균이 검출된 시설은 시·군에 검사 결과를 통보하고 대응지침 마련과 함께 환경 소독, 수전 교체 등을 요청했다고 했다. 아울러 식중독균이 발견된 시설은 시군에 결과를 통보하고 식중독 원인 식품제조업체에 대한 행정조치가 이루어지도록 했다고 밝혔다. 박재용 의원은 “노인과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감염병이 발생하면 심각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이 25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주민단체에 일부 사업을 위탁해 시행할 수 있도록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공고 제2024-116호’를 통해 ‘공공주택 특별법’ 제27조의3 및 같은 법 시행령 제21조의2에 따라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 사업을 시행함에 있어 공공주택사업 시행자가 주민단체에 위탁해 시행할 수 있는 사업을 고시한다고 전했다. 주민단체에 위탁가능한 사업은 ▲분묘의 이장 ▲수목의 벌채 ▲방치된 지하수 굴착시설의 원상복구 ▲지장물의 철거 ▲폐기물의 운반 등이다. 또, 시 관계자는 상기 사업 이외에도 위탁사업을 추가 또는 변경 고시할 수 있다고 기재했으며 고시일부터 시행된다고 알렸다. 이와 관련해 LH 고양사업본부 관계자는 통화에서 “ 일부 사업에 대해서는 수의계약 검토를 생각하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될지, 안될지는 자격·면허 여부 등을 주셔야 검토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혜 의원은 “LH에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주민단체 등 지위를 인정받은 사례가 1곳 있다”며 “작년 말에 관련 작업이 마무리됐으며 지위 인정을 받은 1
(경인뷰)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은 지난 22일 경기도의회 군포상담소에서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여성안심사업팀 박지일 팀장, 여성비전센터 김미숙 소장 등 관계자들과 여성안심패키지 보급 지원 적정가격 재설정 관련사항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여성안심패키지 보급 사업은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한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으로 지원 물품은 기본 3종과 선택 2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관계자들은 “여성안심패키지 세트 가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5~20만원이 적당하다고 설문한 시군이 41.9%, 25만원 이상에 설문한 시군이 29.1%로 나왔다”며 “20만원 이하로 구성하는 것이 적정하다 판단하고 보급기준가격을 하향조정해 기존 2,340가구에서 3,432가구로 1,092가구 더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보고했다. 이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적정한 보급가격에 대해 요구했던 정윤경 의원은 “도내 1인가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범죄 대응능력이 취약한 여성 1인가구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여성 1인가구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여성이 안심하고
국민의힘 오산 국회의원 후보로 공천받은 김효은 후보가 25일 오전 11시, 시청 ‘물향기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다섯 가지 공약을 밝혔다. ▲ 오산 국민의힘 김효은 후보의 출마 기자회견 모습 이 자리에서 김 후보는“우리 아이가 마주할 미래는 희망보다 절망에 더 가깝다”면서 “오산의 미래 세대에게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담대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이어 김 후보는 ▲서삼오산 ▲미인오산 ▲자족오산 ▲활력오산 ▲건강오산 등을 핵심공약을 제시하며 “오산을 자랑스러운 도시로 바꿔보겠다”고 말했다. 세부적으로 서울까지 30분, K-반도체벨트 미래인재육성도시, 인구 50만의 자족도시, 복합문화시설 건립, 대형병원 유치 등을 제시했다. 그러나 정작 오산시의 직업 현황에 따른 시민들의 요구와 오산시 구성원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 방안이나 해결책은 언급이 없어 준비가 부족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오산 시민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독산성 복권과 둘레길 및 역사 문화 관련 공약은 아예 언급이 없었다. 그러나 정치적으로 김 후보는 안민석 의원을 공격하며 “오산은 민주당에서 내리 국회의원이 5선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이 22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특례시청 버스정책과 관계자들과 만나 버스노선과 교통 현안을 파악하고 ‘신원동 마을버스 배차간격 유지’ 검토를 요청했다. 시가 제출한 ‘신원마을 주요거점 노선운행 현황’ 자료에 따르면, 048 버스노선은 인가 대수를 3대로 했으나 현재 2대, 033 버스노선은 인가 대수를 8대로 했으나 현재 5대를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시 관계자는 “048 버스노선의 경우 올 하반기 추가로 전기차가 출고되면 인가대수 모두 전기차로 정상 운행 예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 033 버스노선의 경우엔 운수종사자 부족으로 인해 현재 5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신규 운수종사자 견습이 끝나는 대로 기사 충원을 통해 확보된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인애 의원은 “신원동 곳곳을 다니며 모세혈관 역할을 하고 있는 마을버스 노선이 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며 “신원마을·삼송마을을 비롯해 버스를 이용하는 주민들께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지역구 도의원으로서 앞으로도 세심하게 챙겨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운수종사자가 부족해 버스를 운
(경인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인 고은정 의원이 22일 고양상담소에서 경기도교육청 시설과장과 ‘학교 전기차 충전시설 관련 조례 개정 검토’ 정담회 자리를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현재 친환경자동차법 시행령에 따른 교육연구시설에는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로 설치해야 하는데, 여기에 학교 등이 포함돼있어 학생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증가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 전기차 충전시설을 의무로 설치하는 경우, 시설을 운영·관리할 관리자, 외부인 통제를 위한 안전요원 배치 등 인력이 추가로 필요하며 전기 선로 공사와 주차 차단기, 펜스 등 학생 안전시설 설치를 위해 학교별 수천만원의 비용 소요가 예상된다고 검토자료를 통해 우려를 표명하기도 했다. 도교육청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회신받은 검토의견을 보면, ‘현 규정으로도 지역 여건 등을 고려해 시·도 조례 개정을 통해 법령 개정 없이 초·중·고등학교는 의무설치 대상시설에서 제외할 수 있음’이라고 명시돼있다. 이는 도 자치법규 개정으로도 제외할 수 있다는 답변이기도 하다. 고은정 의원은 “각 학교에 설치되는 전기차 충전시설은 1~2대에 불과하고 학교는 의무개방 대
(경인뷰) 경기도의회 이경혜 의원이 고양시 ‘향동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착수’를 환영한다고 22일 고양상담소에서 밝혔다. 시는 같은 날 ‘고양시 고시 제2024-111호, 도시계획시설[노외주차장 2호]사업 실시계획인가 고시’를 통해 조성공사 사업에 착수한다고 전했다. 사업시행지는 덕양구 향동동 476번지로 일반상업지역과 제1종일반주거지역 등 상권과 다가구 주택이 혼재돼있어 차량 통행량이 많은 편임에도, 주차장이 부족해 주민과 방문객이 불편을 겪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2,991.6㎡ 규모 시유지를 주차장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이경혜 의원은 “향동지구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착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고시에 따라 오늘이 착수일로 판단되며 2025년 12월 31일까지 준공 예정을 목표로 시에서 공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지난해 하반기 담당 공무원과 현장답사를 통해 현장을 둘러보고 조성공사에 대한 예산이 세워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등 여러 과정이 있었기에 더 뿌듯한 마음”이라며 “주민께서 바라는 생활민원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발로 뛸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
(경인뷰) 경기도의회 유호준의원이 3월 21일 오전 다산신도시 진건지구 A3블록 현장을 찾아 시공사의 하자처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GH의 시공 감독 능력 제고와 입주민의 신뢰도 향상을 위한 하자처리 프로세스 구축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2월 21일 경기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 업무보고에서 유호준 의원은 입주민 대상 사전점검에서 발견된 하자 내용을 설명하며 “입주민 대상 사전점검 전에 GH에서 자체적으로 사전점검을 하고 있냐”고 질타했고 임시회 종료 후 현장을 방문해 하자 처리 진행 상황을 확인하겠다며 현장 방문을 예고한 바 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시공사인 대우건설 측 현장소장으로부터 단지 개요 및 하자처리 현황에 대해 설명을 받았고 이에 유호준 의원은 “시공사의 시공 능력은 준공 승인으로 평가가 끝나는 것이 아니라, 입주 후 입주민의 만족도로 평가되어야 한다”며 시공사에게 준공 후 하자 처리 등 사후 관리에도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후 실제 하자가 발생했던 현장을 방문해 하자 처리가 완료된 것을 확인한 유 의원은 신속한 하자 처리에 협조해 준 시공사 및 협력업체의 노고에 감사드린 뒤 “하자의 경우
(경인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이 지역아동센터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아동·청소년의 발달과 권리보장을 위해 통합교육 및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의 경기지역 연합단체이다. 정윤경 의원은 도내 지역아동센터에 호봉제가 도입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한 바 있으며 지역아동센터 중심의 아동 돌봄 발전 방안 토론회 개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수당 체계 개선, 통학 차량 지도로 인한 돌봄 공백 해소 등 양질의 방과 후 돌봄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윤경 의원은 “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마을 돌봄은 우리 사회가 직면한 저출산 문제의 해법 중에 하나이다”고 말하며 “부모가 자녀를 지역아동센터에 맘 편하게 맡길 수 있도록 지역아동센터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감사패는 경기도지역아동센터협의회 박성균 상임대표가 전달했으며 김영효 상임부대표, 김철수, 마재권, 양승현, 이신애 공동대표가 함께 참석해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경인뷰) 경기도의회 정경자 도의원은 지난 21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건설국 하천과와 만나 경기 하천길 사업과 관련해 업무보고를 받는 시간을 가졌다. 업무보고 주요 내용으로는 ‘경기 하천길 연속성 확보, 경기 북구 일맥三통 조성’과 ‘남양주시 구운천 산책로 조성’이 있었다. 이 자리에서 경기도 하천과 과장은 “경기북부 지역이 여러 중첩 규제로 인해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에 한계가 있는 상황이다”고 하면서 “경기 북부 도민들의 여가·힐링 공간 조성, 지역 간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건설국이 앞장서 경기 하천길 단절 문제를 해소하려고 하겠다”며 주요 사업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정경자 의원은 “경기 북부 하천길이 여러 규제로 인해 발전에 어려움이 있는 상황이지만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서 집행부와 협력해 경기도민이 쾌적하고 편안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양주시 수동면에 위치한 구운면 산책로 조성사업에 대해서도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경가북부 일맥三통 조성’에서의 ‘三통’은 걷고·달리고 싶은 마음이 통하다, 지역과 지역이 통하다, 경기 북부 지속
(경인뷰)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오준환 의원이 22일 고양상담소에서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한 베트남 닥락성 대표단의 10명 규모 파견을 환영하며 지역을 알리고 외교 강화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베트남 닥락성 인민위원회 팜 응옥 응이 위원장은 김동연 경기도지사,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 이동환 고양시장, 오준환 경기도의원에게 서신을 보내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문화체육관광부 국장, 재무부 국장, 부온마투옷시 시장, 외교부 실장 등 10여명으로 구성된 닥락성 대표단 파견계획을 구체적으로 알려왔다. 이번 대표단 파견 결정은 오 의원이 회장을 역임했던 고양시 관광협의회가 지난 2023년 8월, 베트남 닥락성을 직접 방문해 양해각서를 합의한 이후 상호협력 관계 강화를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당시 오 의원은 사단법인 고양시관광협의회 이사,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로 재직하면서 조직 간의 유기적인 소통구조 강화에도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축제 키워드를 중심으로 정보를 교환하는 등 ‘오준환표 전략’이 베트남 닥락성과의 합의를 이끈 밑거름이 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베트남 닥락성은 대한민국 행정구분상 광역자치단체에 해당하는 규모로 닥락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