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땅출판사가 ‘유비쿼터스 100세 인생 행복학’을 펴냈다. ▲ 이정완 지음, 좋은땅출판사, 260쪽, 2만4000원 저자 이정완은 SOHO 창업 강사, 숭실대학교 경영대학 경영학 강사, 카자흐스탄 Kazakh-British Technical University 경영학 교수, 미국 Boston University 경영학 교수, 중국 Anhui University of Finance and Economics 국제경영학 교수 등 30여년간 여러 나라에서 교육자로 활동했다. ‘유비쿼터스 자기 계발과 창의적 변화와 혁신’, ‘유비쿼터스 시(詩)선집’, ‘유비쿼터스 명퇴행복학’, ‘유비쿼터스 행복경제학’, ‘유비쿼터스 100세 인생 행복학’ 등 다수의 책을 집필했다. 인생의 두 번째 막을 위한 준비와 변화를 중점으로 한 이 책은 명예퇴직이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는 분들이 그 변화를 포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복이란 때로는 작은 순간들의 모음이고, 때로는 큰 용기와 도전의 결실일 수 있다. 이 책은 그 모든 순간들을 존중하고, 더 많은 행복을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우리는 각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가끔은 길을 잃기도 하고, 어떤 순간에는 힘들어하
갑작스러운 초여름 더위와 잦은 봄비 등 예측 불가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레드페이스가 전천후로 착용하기 좋은 남녀 기능성 재킷을 출시했다. ▲ 라이트 타슬란 후디 재킷(왼쪽), 라이트 타슬란 후디 우먼 재킷(오른쪽) 신제품 ‘라이트 타슬란 후디 재킷’은 레드페이스만의 노하우를 접목한 자체 개발 소재 ‘쉘텍스 라이트’를 적용해 방풍 기능과 내구성이 뛰어난 기능성 재킷이다. 이에 날씨 변화가 잦은 봄철에도 체온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으며, 많은 움직임에 마찰이 잦아도 옷감이 마모될 가능성이 적다.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에도 쾌적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후면에 통풍구도 적용했다. 이에 신체에서 발생하는 땀과 열기를 효과적으로 배출해줘 격한 활동은 물론 장시간 착용 시에도 쾌적한 컨디션을 선사한다. 재킷에 적용된 디테일 요소도 주목할 만하다.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장소, 상황, 취향에 따라 다양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또한 후드 내부에 스트링이 내장돼 있어 얼굴에 맞게 사이즈 조절이 가능해 야외 활동 시 갑작스럽게 마주할 수 있는 바람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 기존 주머니 외 안주머니도 적용돼 차키, 지갑 등 중요한 소지품을 보다 안전하게 보관할 수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 이하 엔씨(NC))가 AI 분야 최대 규모 국제학술대회 ‘ICASSP(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oustics, Speech and Signal Processing) 2024’에 논문을 게재했다고 18일 밝혔다. ▲ 판교 R&D 센터 사옥 전경 ICASSP는 매년 전 세계 각국에서 개최되는 국제학술대회다. 올해는 49회를 맞아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된다. 행사에는 전 세계 과학자 4000여 명이 참석해 신호처리 기술을 비롯한 각종 멀티모달 생성형 AI 기술을 발표한다. 엔씨(NC)는 이번 ‘ICASSP 2024’에 △멀티모달 언어모델의 시각적 환각 현상 완화 △열악한 환경 속 얼굴 인식 정확성 개선 △사용자 음성을 깨끗하게 걸러내는 호출어 인식 모델 △얼굴 이미지에 맞는 가상 음성 생성 시스템 등 총 4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엔씨(NC)가 발표한 논문들은 실질적 활용을 위한 ‘AI 응용 기술’과 함께 텍스트, 이미지, 비디오, 음성 등 다양한 데이터를 이해하고 학습하는 ‘멀티모달 언어모델 기술’의 활용 가능성을 다루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텍스
삼성스토어가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누적 판매 1000만 대 돌파를 기념해 에어컨 신규 구입 및 교체를 준비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 삼성스토어 강서에서 매니저가 무풍에어컨을 소개하고 있다. 삼성스토어는 삼성전자 무풍에어컨 누적 판매 1000만 대 돌파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전자 무풍에어컨은 2016년 출시 이후 8년 만인 지난 3월 누적 판매량 1000만 대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적은 소음, 높은 에너지 효율 등의 혁신 기능으로 새로운 냉방 패러다임을 구축한 무풍에어컨은 에너지 절감과 소비자 편의 기능을 강화하며 기술 혁신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 출시된 ‘비스포크 AI 무풍에어컨 갤러리’는 전 모델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또는 2등급을 획득했으며, 스마트싱스 앱을 이용해 AI 절약 모드를 설정하면 에너지 사용량을 최대 30% 절약할 수 있다. 또한 빅스비 음성 인식을 통해 온도나 모드 설정부터 복잡한 명령까지 말로 제어가 가능해 편리함을 더했다. ※ 최대 30% 절전: 가정용 에어컨(외기 35℃ 기준, AI 쾌적 24℃) AI쾌적모드에서 AI절약모드 켜짐 유/무에 따른 소비전력량 비교 결과. 인터텍 검증 결과로 설정온도가 최대 2℃ 상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자산관리, 증여, 상속, 기부, 연금 등에 대한 컨설팅과 실행이 가능한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하고 금융권 최초로 ‘유산정리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나 시니어 라운지’는 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빌딩 4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금융권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유산정리서비스는 유언장의 작성과 상속 재산의 분할 등을 위한 상속 집행 전문 센터로 생전의 자산관리부터 유언장의 보관, 상속집행과 유산정리에 이르기까지 자산관리의 전 분야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로 상속의 건수가 증가하고 유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의 비율 또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금융기관을 통해 자산을 객관적으로 상속 집행해 자산의 배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최소화 하고자 하는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하나 시니어 라운지’에서는 하나은행의 리빙트러스트센터 소속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신탁을 통한 상속 증여 컨설팅 △유언장의 보관 및 집행 △유언대용 신탁 또는 유언장 작성 없이 상속을 맞게 된 상속인들을 위한 유산정리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또한 하나금융그룹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의 신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어성철)은 지난해 12월 4일 우주에 오른 국내 최초 민간 관측위성 ‘소형 SAR 위성’이 지구 곳곳을 촬영한 영상(사진)을 18일 공개했다. ▲ 우주에 도착한 한화시스템 ‘소형 SAR 위성’ 모습(사진=정부 제공) SAR(합성개구레이다, Synthetic Aperture Radar)은 우주에서 지상으로 전자파를 조사(照射)한 후 지표면에 부딪혀 되돌아오는 반사파를 시간 순으로 합성해 지표면의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영상 레이다 시스템이다. 한화시스템이 제작한 소형 SAR 위성이 지구 상공 650km의 우주에서 보내온 영상에는 미국 뉴욕 맨해튼의 화려한 스카이라인과 야자수를 형상화한 세계 최대 인공섬인 두바이 ‘팜 주메이라’ 등 세계 관광명소 지형들이 포함됐다. 현재 운용 중인 선진국 SAR 위성 영상에 준하는 화질을 자랑하며, 특히 뉴욕 영상에는 맨해튼 도심 한복판에 위치한 센트럴 파크와 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의 홈구장 ‘양키 스타디움’ 등이 선명하게 담겼다. 이외에도 주요 교량·하천·공항까지 상세 식별과 관측이 가능하게 포착해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소형 SAR 위성은 발사 후 4개월간 하루에 지구를 15바퀴씩 돌며 6회 가량
안랩(대표 강석균)이 자사의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안랩 티아이피, https://atip.ahnlab.com)’에 금융권 특화 보고서를 추가하는 등 위협정보를 고도화하고 편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 안랩 TIP 대시보드 화면 안랩은 올해 3월까지 안랩 TIP에 △금융권 특화 위협정보 보고서 △신규 위협정보 메뉴 △사용 편의성 및 고객 맞춤형 서비스 등 위협정보 활용도와 사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금융권 특화 위협정보 보고서 먼저 안랩은 1월, 안랩 TIP에 금융권 특화 위협정보를 담은 ‘국내외 금융권 관련 보안 이슈’ 월간 보고서를 추가했다. ‘국내외 금융권 관련 보안 이슈’는 안랩의 보안 위협 분석 전문 조직 ‘안랩 시큐리티 인텔리전스 센터(ASEC)’가 국내외 금융권 대상 공격을 수집·분석해 작성한 월간 보고서다. 금융권에 특화한 월간 악성코드 통계·주요 악성코드 Top 10·피싱 이메일 유포 사례·딥웹&다크웹(DDW) 주요 이슈 등 위협 분석정보 및 동향을 제공한다. 또한 텔레그램이나 딥웹/다크웹, 소셜미디어 등에서 금융권 관련 유출정보가 발견된 경우, 대상 고객에게 해당 공격
▲ 금호타이어가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을 수상한 윈터크래프트 WP52 타이어. [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윈터크래프트(WinterCRAFT) WP52 EV’ 제품으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4 (Red Dot Design Award 2024)’ 제품 부문에서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1955년부터 제품, 브랜드&커뮤니케이션, 콘셉트의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디자인을 평가하는 시상식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크고 유명한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다. 독일의 iF(International Forum Design), 미국의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수상 제품인 윈터크래프트 WP52 EV는 기존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크래프트 WP52 제품을 전기차의 특성에 맞게 페이스리프트(Face Lift)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로 겨울철 전기차의 주행 성능을 높이기 위해 설계됐다. 전기차의 주요 요구 성능인 소음, 내마모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겨울철 눈길 그립력과 제동력을 동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계기 교육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장애인의 날 특집방송’ 2편을 제작, 오는 19일(금) KBS를 통해 방송할 예정이다. ▲ 2024 ‘대한민국 1교시’ 진행자. 왼쪽부터 유튜버 민쩌미, 아나운서 이광엽 첫 번째 특집방송은 ‘대한민국 1교시’로, 2005년부터 교육부, KBS3 라디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가 공동 기획하고 사랑의 열매에서 후원하는 초등학생을 위한 장애이해교육 방송이다. 보이는 라디오 형태로 제작됐으며, 올해 20회를 맞았다. 올해는 ‘손잡고 한 발짝 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의 워너비 유튜버 ‘민쩌미’와 이광엽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안내견 인식개선 동화 ‘함께 걷는 길이라면, 어디든 좋아!’, 장애인 여행을 소재로 한 애니메이션 ‘우리 같이 가자’, 100만 과학 유튜버 ‘궤도’의 장애인 보조공학센터 체험, 허우령 앵커·이준민 마술사가 출연해 초등학생에게 전달하는 ‘장애인의 날’ 메시지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했다. ‘대한민국 1교시’는 오는 4월 19일(금) 9시부터 KBS1·3 라디오를 통해 방송되며, KBS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두 번째 특집방송으로 청소년을 위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4월 20일, 배우 겸 가수 ‘비비’와 함께하는 ‘떠먹는 케이크 아박’의 TV CF 본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 투썸플레이스, 비비와 함께한 ‘떠먹는 케이크, 아박’ CF 본편 공개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전체 케이크 내 판매량 1위이자 ‘떠먹는’ 스타일로 디저트 업계에 새로운 취식 형태를 선도한 ‘아박(아이스박스)’ 캠페인을 선보인다. 지난 4월 초 독보적인 감성과 솔직한 매력으로 MZ세대의 대표 아이콘으로 떠오른 만능 엔터테이너 비비를 제품 단독 모델로 발탁하고 15일부터 티저 광고를 온라인에 공개, 다양한 상황에서 자유롭게 ‘아박’을 떠먹는 비비의 모습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어 20일에는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TV CF를 공개한다. 광고는 크림과 쿠키가 층층이 쌓인 ‘아박’이 연상되는 블랙과 아이보리 컬러의 드레스를 입은 비비가 소파에 마음대로 누워 케이크를 숟가락으로 떠먹는 모습을 담았다. 특히 화려한 파티를 즐긴 듯 우아한 의상을 차려 입은 비비가 아무렇게나 편안한 자세로 늘어져 ‘아박’을 자유롭게 즐기는 반전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 편안하고 아늑한 자신만의 공간에서 케이크를
대한민국 대표 럭셔리 티(Tea) 브랜드 오설록이 올해의 골든픽 해차를 ‘아모레퍼시픽 서성환 100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선보인다. ▲ 오설록 리미티드 에디션 해차 3종 매년 봄 차나무의 새싹을 채엽해 한정 수량만을 생산하는 해차는 채엽 직후 보관기간 없이 가공해 신선함은 물론 봄철에만 즐길 수 있어 특별하다. 오설록은 이번 달부터 돌송이 차밭을 비롯한 제주 각지의 오설록 차밭에서 해차 수확을 시작하고,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서성환 선대회장 탄생 100년을 기념한 일로향과 우전, 세작 제품을 한정 수량으로 출시한다. 오설록은 2020년부터 해차 제품에 ‘황금빛 차밭에서 손으로 딴’ 의미의 ‘골든 픽(Golden Pick)’ 엠블럼을 표시하고 있다. 올해 골든픽은 제주의 충분한 봄비로 양질의 영양을 공급받은 차나무와 큰 일교차로 그 풍미와 맛이 더욱 깊다. 오설록 직영몰에서 이번 달 사전예약을 시작한 일로향과 우전 해차는 뜨거운 반응으로 조기 품절을 기록하며, 현재는 추가 생산을 통해 일로향 제품을 소량 판매하고 있다. 세작 해차는 5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오설록은 장원(粧源) 서성환 선대회장의 차 문화를 향한 집념과 도전 정신을 되새기는 ‘잘 가꾸고 다
기아가 ‘2024 카 디자인 어워드(Car Design Award)’를 수상하며 또 한 번 디자인 경쟁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기아글로벌디자인담당 카림 하비브(Karim A. Habib) 부사장이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기아는 17일(현지 시각) 이탈리아 밀라노의 ADI 디자인 박물관에서 진행된 2024 카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카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의 자동차 디자인 전문지인 ‘오토 앤드 디자인(Auto&Design)’이 주관하는 디자인상으로 한국, 영국,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전 세계 11개 국가의 저명한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매년 자동차 디자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시상 부문은 △콘셉트 카(Concept Cars) △양산차(Production Cars) △브랜드 디자인 언어(Brand Design Language) 등 3개로 기아는 이 중 ‘브랜드 디자인 언어’ 부문에서 함께 후보로 올라온 BMW, 도요타, 쿠프라, 로터스 등을 제치고 최종 수상의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