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광명시 광명3동은 14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따뜻한 점심 한 끼를 제공하는 행사가 진행됐다고 밝혔다. 광명3동과 나눔협약을 체결한 ‘김미진 당진아구코다리 찜·탕’는 매월 지역 어르신에게 식사를 후원하고 있으며 이날 행사에는 저소득 홀몸 어르신 10명이 참석했다. 김 대표는 “부모님께 음식을 대접하듯 정성을 다해 준비했는데 맛있게 드셔서 받는 행복이 더 크다”며 “앞으로도 관내 홀몸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결같은 마음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평소 입맛이 없었는데 정성이 가득 담긴 맛있는 음식을 식사할 수 있게 되어 감동받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군채 광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런 나눔이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고 지속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아이코리아 경기도지회 김지영 지회장이 14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광명희망나기운동사업에 희망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지영 지회장을 비롯해 광명시지회 신은순 지회장,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 김영래 동장,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한상구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 지회장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며 개인적으로 이웃들에게 희망찬 응원을 전하고 싶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이웃들을 위한 단체활동과 지속적인 나눔을 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 지회장이 전달한 성금은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를 통해 하안3동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인뷰) 광명시는 14일 오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릴레이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릴레이 건강강좌는 시민에게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익한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3년부터 광명시 의사회, 약사회와 광명시 보건소의 협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이 29번째 강좌이다. 이날 강좌는 내과 전문의 철산센트럴내과 김광진 원장이 ‘만성질환 관리와 건강 100세’를 주제로 강의했으며 광명시민 150여명이 참석했다. 강의는 만성질환 관리 개념과 장수를 위한 심뇌혈관질환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쉽게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광명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는 고혈압·당뇨병 상설교육과 심화실습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유소견자를 조기 발견을 위한 혈압·혈당 측정과 상담, 건강한 생활습관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경인뷰)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이 친환경사업 관련 현장 시찰에 나섰다. 정 부시장은 14일 오후 안터생태공원, 노온정수장, 자원회수시설, 업사이클아트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현황을 점검하고 관련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방문은 노온정수장은 고도화 사업, 자원회수시설은 시설 증설 등 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관련 사업 현안을 살피기 위해 추진됐다. 안터생태공원은 환경부 법정 보호 야생생물, 멸종위기 야생동물 2급인 금개구리가 서식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우수해 보존 가치가 높은 자연형 내륙습지이다. 시는 안터생태습지 내 식생 및 수질 모니터링을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자연이 공존하는 푸른 쉼터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은 광명시·구로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시설로 1999년 준공해 25년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소각 폐열을 지역난방공사에 판매해 33억원의 이익을 거둬 시 재정에 기여하고 있다. 노온정수장은 광명시 전 지역과, 부천시 소사구, 시흥시와 인천광역시 일부지역 86만여명에게 하루 평균 26만 톤의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정 부시장은 이날 현장 근무자들을
(경인뷰) 광명시는 14일 올 한해 일일명예시장으로 활동할 시민과 사전 간담회를 실시하고 명예시장 위촉식을 진행했다. 일일명예시장은 하루 동안 박승원 시장과 함께 일정을 소화하며 광명시 곳곳을 누비며 각종 현안을 마주하고 시정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 2018년부터 시작해 지난해까지 47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날 간담회는 명예시장 활동 전에 시정 운영 방향을 공유해 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일일명예시장에는 시민 12명이 참여한다. 간담회에서 박승원 시장은 민선8기 시정방침과 주요 현안 등을 소개하고 참여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는 시민과 도시의 지속가능한 동반 성장의 필수 조건”이라고 강조하고 “일일명예시장으로서 문제 의식을 갖고 광명시의 정책을 바라보고 시민 입장에서 의견을 제안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월 18일부터 4월 4일까지 직업교육훈련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과정 훈련생을 모집한다. ‘시니어 통합 활동 지도사’ 과정은 노인 삶의 질 향상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는 초고령화 시대에 실버산업의 주역인 시니어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교육이다. 참여 희망자는 광명시여성비전센터 1층 취업상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하며 사회복지사, 간호조무사, 평생교육사, 요양보호사 등의 자격증 소지자와 생활관리사 및 강의 경력자를 우대한다. 교육은 4월 23일부터 6월27일까지 45일간 광명시여성비전센터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대한치매예방연합회와 협약을 통해 치매 인지, 놀이지도 기술,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포함한 강의 기법과 실전 중심의 교육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월 5만원씩 2회의 교통비가 지급된다. 수료생에게는 관내 노인 시설 강사 실습과 적극적인 일자리 알선을 통해 취업도 지원한다. 지난해 시니어 활동 지도사 과정을 수료한 20명의 시니어 강사는 현재 관내 노인복지기관 등에서 활발한 강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
(경인뷰) 광명시는 고물가·고금리로 기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 경영안정을 위해 중소기업 육성자금 및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에 저리의 운전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협약은행에서 대출 시 이자 차액을 보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난해 확대한 이차 보전율을 2%로 유지하고 총 융자 규모도 약 15억원 증액된 80억원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ESG 인증기업에 대해 가점을 부여하고 추가 금리우대를 적용해 관내 기업이 ESG에 대한 중요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융자한도는 제조업은 3억원까지, 유통업은 5천만원까지이며 지원 기간은 최대 4년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광명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해 광명시청 기업지원과에 방문 신청한 후, 협약은행을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시는 담보력이 부족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보증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2024년 2월 말 기준 융자 규모는 33억원이며 융자 한도는 중소기업 3억원, 소상공인 5천만원이다. 아울러 소상공인 특례보증 대상자의 융자금 이자
(경인뷰) 광명시는 오는 22일까지 올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14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수송부문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참여자의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것이다. 참여 대상은 광명시에 등록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이며 소유자 기준 1대의 차량만 참여할 수 있다.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등 친환경 자동차는 제외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차종과 번호판 확인이 가능한 차량 전면과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촬영 사진을 등록하고 신청하면 된다. 이후 참여 전 일 평균 주행거리와 참여 기간 일 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자세한 산정 방법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광명시는 온실가스 배출량의 많은 비중을 수송부문이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줄이기 위한 노력이 매우 중요하다”며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인뷰) 광명시가 공공형 영유아 과학놀이 체험공간인 ‘광명 영유아체험센터’ 조성을 본격화한다. 시는 14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 영유아체험센터 실시설계 및 제작·설치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오는 10월 개소를 목표로 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명 영유아체험센터는 아이들이 놀면서 쉽게 과학을 체험할 수 있는 융합형 보육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지하 1층에 1천537㎡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영유아체험센터는 탄소중립, 정원문화 등 광명시의 특성을 반영하고 놀이 공간과 전시 공간이 다채롭게 조화를 이룬 복합 공간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영유아의 신체 특성과 행동 패턴을 고려한 평면 설계와 동선이 적용되며 영상실, 상설전시실, 영유아놀이실, 실험실 등을 두루 갖출 전망이다. 우선 상설전시실 2개소는 각각 자연순환과 인간순환을 주제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자연순환 전시 공간에는 구름산, 광명동굴, 안양천 등 광명의 지역자원을 비롯해 탄소마켓, 업사이클 팩토리, 분리수거레일 등을 배치해 순환의 원리를 체감하고 탄소중립의 가치를 배울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인간순환 전시공간에는 전기차, 자전거
(재)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2024 생활악기오케스트라’에 참여할 신규 단원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 6회째를 맞는 ‘생활악기오케스트라 사업’은 지역 생활악기를 기반으로 오케스트라 활동을 경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악기 연주가 가능한 광명 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올해는 △바이올린 △우쿨렐레 △오카리나 △하모니카 △통기타 5개 파트에서 총 20명의 신규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단원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음악 감독과 강사로부터 악기 연주법 및 다양한 앙상블 교육을 받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11월 정기 연주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문화재단www.gmcf.or.kr), 광명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gm-arte.or.kr)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 문화예술교육팀 02-2621-8893)
(경인뷰)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전문작가와 함께 글을 써보고 내가 쓴 글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시민 작가 양성 프로젝트 :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업은 전문 강사 지도하에 글쓰기 기본기를 다지고 첨삭지도를 받으며 창작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아울러 참여자들의 작품을 모아 문집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시민 작가 양성 프로젝트는 4월 16일부터 6월 27일까지 10주간 시·에세이·자서전 총 세 가지 분야로 운영된다. 수강 신청은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유성우 광명도서관장은 “시민들이 글쓰기를 통해 진정한 나를 만나고 생각의 폭과 깊이를 넓히며 지역작가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평생교육의 한 축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인뷰) 광명시 환경교육센터는 3월 24일까지 2024년 광명시 환경교육 홍보 서포터즈 ‘에코 소리통’ 1기 참여자를 모집한다. 에코 소리통은 ▲콘텐츠 제작 및 SNS 활용 업로드 ▲환경교육 홍보 콘텐츠 발굴 및 취재 ▲광명시환경교육센터 뉴스레터 작성 ▲광명시 환경교육 홍보 내용 작성 등 활동을 펼치며 광명시의 환경 행사 등 정보를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역할을 한다. 모집 대상은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광명시민으로 오리엔테이션 등 홍보 서포터즈 행사와 광명시 환경교육센터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야 한다. 개인 SNS를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시민, 홍보물 작성 및 취재 활동 경험이 있거나 뉴스레터 제작 경험이 있는 시민, 환경교육 관련 활동 경험이 있는 시민은 선발 시 우대한다. 모집인원은 총 5명이며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이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모집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3월 28일 개별 통지한다. 에코 소리통 참여자들은 홍보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과 소정의 원고료, 회의비를 지원받는다. 활동 기간 내 연속 2개월 이상 활동 실적이 없을 시 해촉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