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전통 분야 청년예술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2024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를 진행한다. ▲ ‘2024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공모 포스터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공연예술인을 위한 창작 공간 ‘전통공연창작마루’에서 연습실, 공연장, 강의실, 콘텐츠 제작실 등 공간 인프라를 바탕으로 예술인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사업은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의 창작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실험적인 창작품을 발굴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3년 공모로 선정된 청년예술가들은 창작활동준비금과 결과발표 공연 등을 지원받아 거문고산조 1인극, 양금과 서양음악 현악4중주가 함께하는 실내악곡, 경상북도무형문화재 계정들소리를 주제로 한 창작곡, 설치미술과 함께하는 창작무용 등의 창작품을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청년예술가 창작지원’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전통예술 분야 청년예술가들이며, 장르와 형식에 상관없이 실험창작 활동계획서를 제출하면 창의성 및 발전 가능성 등을 중점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된 8팀의 청년예술가는 활동을 증명하는 절차를 거쳐 5개월간 창작활동지원금과 창작활동 결과발표회 준비를 위
좋은땅출판사가 수필집 ‘종심’을 펴냈다. ▲ 원수연 지음, 좋은땅출판사, 156쪽, 1만5000원 어쩌면 오늘도 허무를 잊기 위해 허무를 짓고 있는지 모른다. ‘종심’은 저자의 가족들과 손자에 관한 이야기로, 삶의 여정을 솔직하게 풀어낸 수필집이다. ‘수필은 자신을 드러내는 장르’라는 저자의 말처럼 저자는 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내면을 드러내며 독자들과 소통하려는 용기를 내고 있다. 첫 번째 수필집인 ‘그 섬에 사는 사람들’ 출간 이후 8년 동안 쓴 수필 34편이 수록돼 있으며, 저자의 기억들을 통해 다양한 감정선을 보여준다.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그리운 마음이 묻어나는 ‘앉은뱅이 재봉틀’과 ‘복숭아’, 40여 년을 함께 동고동락한 남편에 대한 고마움이 묻어나는 ‘종심’, 그리고 저자의 ‘깐부’인 손주와의 이야기를 담은 ‘우주로 갔을 거야!’까지 저자는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한 번 더 용기를 내 ‘종심’을 출간했다. 저자는 “어쩌면 상처받고 살아온 내 영혼의 반창고 같은 것이 수필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실제로 글로써 하나하나 감정들을 꺼내 놓고 보면 마지막엔 후련함만이 남기도 한다. 때문에 저자는 ‘열심히 살기 위해’, ‘오늘을 견디기 위해’ 수필을 썼다
좋은땅출판사가 ‘마술, 다시 청춘으로’를 펴냈다. ▲ 박문수·박찬미·소경희·윤은주·이병채·이희만·조동희 지음, 좋은땅출판사, 168쪽, 1만7000원 100세 시대가 도래한 지금, 현직에서 정년 퇴직을 하는 나이는 100세 시대라는 명성에 비하면 너무나도 젊다. 아직 의욕적으로 뭔가를 할 수 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직장에서도 물러나고, 뒷방 늙은이 신세로 전락하는 것은 너무나 끔찍한 일이다. 이 책은 은퇴 후 ‘마술’과 함께 즐겁고 활기찬 삶을 살기 위한 준비를 하는 멋진 실버들을 위한 책이다. 은퇴 후 무엇을 해야 할지 기로에 선 실버들에게 마술과 함께 즐겁고 활기찬 삶을 사는 것은 어떤지 현직 실버 마술사들의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자 집필하게 됐다. ‘마술, 다시 청춘으로’는 실버 마술사 7인이 어떻게 마술세계에 입문하게 됐는지, 마술이란 자신에게 어떤 존재인지 이야기하며 간단하게 배울 수 있는 마술들을 소개한다. 마술하면 떠오르는 카드 마술에서 모자 혹은 상자에서 물건이 나오는 마술 등을 QR코드를 통해 배울 수 있다. 책에 삽입돼 있는 QR코드를 찍어서 들어가면 연출 영상, 해법 영상을 볼 수 있다. 또한 마술을 하기 위해 필요한 도구도 QR코드를 통해
오풍연 한국교직원공제회 이사가 2009년 이후 펴낸 14권의 에세이 연작과 가장 최신작이었던 ‘윤석열의 운명(2021)’ 출간 이후 3년의 공백을 깨고 ‘오풍연의 행복론’(도서출판 혜민)을 펴냈다. ▲ ‘오풍연의 행복론’ 표지(왼쪽), 저자 오풍연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 시대에 대한 따스한 고찰과 삶의 여정 속에서 마주하는 사람들의 훈훈한 에피소드를 작가 특유의 시선으로 문장에 녹여 ‘행복’의 의미를 묻는다. 에세이집 ‘오풍연의 행복론’은 500자 단문의 섬세하고 경쾌한 필치로 우리의 자화상을 그렸다. 삶의 치열한 현장에서도 희망을 수놓는 따스한 사람들의 이야기다. 이 책은 여러 에피소드가 내내 ‘행복’이라는 키워드로 관통한다. 작가는 “물 흐르듯 써 내려갔다. 이런 것도 글이냐고 할 정도로. 독자들은 어떤 판단을 할까. 벌써부터 설레는 마음이다(오풍연칼럼 중에서)”라고 말한다. 작가는 꾸준한 칼럼을 통해 다양한 삶의 프레임을 조명해왔다. 때로는 세상 사는 이치에 대한 쓴소리를, 때로는 어려운 때일수록 힘이 되는 가족의 소중함을, 때로는 함께 사는 세상이 행복해지도록 하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냈다. ‘오풍연의 행복론’은 이 연장선으로 주옥같은 에
북랩은 20여 년 가까이 조현병을 앓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사회로 복귀한 저자가 자신의 질환과 공존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노력을 에세이로 풀어낸 ‘내 마음속의 신을 움직이다 - 조율기록 편’을 출간했다. 이 책은 ‘내 마음속의 신을 움직이다’와 ‘내 마음속의 신을 움직이다 - 직업사회 편’에 이어 출간한 저자의 세 번째 에세이집이다. ▲ ‘내 마음속의 신을 움직이다 - 조율기록 편’, 신진행 지음, 270쪽, 1만5000원 저자는 이번 책에서 유지 치료를 마치고 사회에 복귀한 뒤 직업사회 편에 다 싣지 못했던 직장에서의 일화와 오랜 투병 끝에 찾아온 경제적 고난을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려냈다. 저자는 끊이지 않는 환청, 눈 당김, 조절할 수 없는 감정 상태, 제어가 어려운 금전 감각 등으로 인해 편집-조현병 환자로서 겪게 된 일상 속 어려움을 고스란히 견디며 10대와 20대를 보냈다. 30대에 접어들어 비로소 취업이라는 꿈을 꾸게 됐으나 눈앞에 닥친 것은 적지 않은 대출과 벅찬 현실이었다. 그러나 저자는 자신의 불행을 탓하고 좌절하지 않는다. 끝없이 걸려 오는 독촉 전화, 도움을 구할 사람 하나 없는 상황에서 홀로 파산 절차를 준비하면서도 직업학
비즈니스북스가 아마존 45주 연속 1위, 포브스 ‘올해의 책’ 선정 등 전 세계적 베스트셀러로 큰 화제를 일으킨 ‘마지막 몰입: 나를 넘어서는 힘’의 확장판을 출간했다. ▲ 비즈니스북스 ‘마지막 몰입 확장판: 나를 넘어서는 힘’ 표지 코로나19 이후 세상은 새롭게 재편됐고, 우리의 뇌는 새로운 시험대에 놓여 있다. 재택근무 등 변화한 업무 시스템과 AI 기술의 발전 등 누구나 처음 겪는 낯선 상황에서 자신의 능력을 100% 발휘하기는 어렵다. 이에 세계 최고의 브레인 코치로 알려진 짐 퀵은 ‘그 어느 때보다도 끊임없이 한계를 뛰어넘는 능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더 빠르고, 더 강력하게 뇌를 활용하는 전략을 담아 이 책을 펴냈다. 이 책은 ‘마인드셋(Mindset)’, ‘동기(Motivation)’, ‘방법(Method)’ 세 가지 영역을 통해 멈춰있는 잠재력을 깨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스스로 ‘안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마인드셋’을 통해 자신을 가둔 제한적 사고를 벗어날 수 있다. 그리고 ‘동기’를 통해 나를 움직일 확실하고 강력한 목표를 만들고, ‘방법’을 통해 내 실행력을 강화하고, 10배의 속도로 학습력을 키워줄 뇌 활용법을 찾는다면 누구나 뇌
일본 만화가 토리야마 아키라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며 그가 남긴 작품을 찾는 독자들의 열기가 뜨겁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의 집계 결과, 부고가 전해진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표작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시리즈 판매량이 이전 일주일 대비 289.3% 급증했다. ▲ ‘드래곤볼 SD 3’, ‘닥터 슬럼프 완전판 박스세트 1’ 각 작품별로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동안 이전 7일 대비 ‘드래곤볼’ 시리즈 전체 판매가 약 3.5배(256.6%), ‘닥터 슬럼프’ 시리즈 전체 판매가 약 45배(4375%) 증가했다. 예스24 분석 결과, ‘드래곤볼’과 ‘닥터 슬럼프’의 구매자 중 3040세대 남성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드래곤볼’, ‘닥터 슬럼프’ 시리즈 구매자 성연령비를 살펴보면 40대 남성이 43.7%로 1위, 30대 남성이 38.0%로 2위를 차지했다. 어린 시절 ‘드래곤볼’ 등 작가의 작품과 함께 자라난 연령대 독자들의 관심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예스24는 토리야마 아키라 작가 추모전을 열고 그의 작품 세계를 기린다. 추모전 페이지에는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어린 시
좋은땅출판사가 ‘속이는 기술’을 펴냈다. ▲ 박은협 지음, 좋은땅출판사, 196쪽, 1만7000원 인류의 시작은 하와가 뱀에게 속아서 에덴 동산의 과실을 따먹었을 때부터다. 여기서 뱀은 바람잡이다. 선진국이든 후진국이든, 배움이 많든 적든, 지위가 높든 낮든, 나이가 많은 사람부터 어린아이까지 모두가 속고 속이는 세상이다. 여기에는 얼마나 큰가 작은가에 대한 차이만 있을 뿐이다. 우리는 이런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스스로 질문해 봐야 한다. 누구도 이런 세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살아가는 동안 한 번의 속임으로 큰돈을 잃고 가정의 자산이 무너져서 피폐해진 삶으로 떨어질 수 있다. 지금까지 힘들게 아껴서 모은 재산이 어느 순간 사라져 버릴 수 있다. 사기를 당하거나, 투자에 실패하거나, 도박에 빠지거나, 이상한 종교에 돈을 바치거나, 예상치 못한 사고와 질병으로 빚에 허덕이며 힘든 삶을 살아야 할지도 모른다. 가까운 지인들과 휴대전화 속 바람잡이, 사기꾼이 당신을 노획물로 삼기 위해 수없이 낚시질을 하고 있다. 정신을 바짝 차리지 않으면 언젠가는 낚이게 될 것이다. 이 책은 어떤 이유로도 가정의 자산을 잃어버리지 않도록 마음과 생각을 무장시켜 줄 것이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새학기를 맞아 어린이 자기계발서 판매 동향을 분석해 공개했다. ▲ 2024년 어린이 자기계발서 신간 최근 대화·인간관계·감정 표현 등 고민을 구체적으로 다룬 ‘실생활 밀착형’ 도서를 중심으로 어린이 자기계발서가 주목받고 있다. 예스24 집계 결과, 2020년부터 현재까지 어린이 자기계발서의 출간 및 판매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9년에는 감소세를 띠다가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을 기점으로 판매 증감률이 22.8%로 반등하며 증가세가 두드러지는 모양새다. 3월 새학기를 앞둔 올해 1~2월에도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22.7% 증가했고, 2월까지만 44종의 신간이 쏟아지며 인기가 이어지고 있다. 다양한 상황과 대처법 다룬 ‘실생활 밀착형’ 도서가 최근 트렌드… ‘대화·관계·감정’ 키워드 중심 기존 어린이 자기계발서는 성인 대상 자기계발 베스트셀러를 아동판으로 풀어낸 경우가 많아 어린이들의 생활 환경과 다소 거리감이 있었다. 이에 비해 최근 인기를 끄는 ‘실생활 밀착형’ 어린이 자기계발서는 아동이 학교 등 사회생활 속에서 실제로 맞닥뜨리는 다양한 상황과 함께 현실적인 대처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영등포문화재단(대표이사 이건왕)이 17일 2024 영등포아트홀 기획공연 시즌 오프닝 공연 ‘금난새 음악회: 봄의 비상’을 개최한다. ▲ 금난새 음악회: 봄의 비상 포스터 ▲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금난새 음악회: 봄의 비상’은 3년 차에 접어든 영등포아트홀의 기획공연 브랜드 ‘시리즈 Q’의 2024시즌 시작을 알리는 공연으로 많은 기대를 받으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이 사랑하는 마에스트로’ 금난새를 필두로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바이올린 김다연, 하모니카 이윤석, 피아노 박해림, 소프라노 구민영, 테너 허영훈의 협연으로 고품격의 클래식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은 제임스 무디의 가장 유명한 하모니카 연주곡 중 하나인 ‘스페인 환상곡 톨레도’, 강렬한 첫 선율이 인상적인 사라사테를 대표하는 바이올린 연주곡 ‘치고이네르바이젠’, 고전영화 위험한 달빛(Dangerous Moonlight, 1941)의 주제곡인 리처드 애딘셀의 ‘바르샤바 협주곡’, 프랑스의 대표 작곡가 샤를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에 등장하는 아리아 ‘줄리엣의 왈츠’, 프란츠 레하르 오페레타 ‘미소의 나라’에 등장하는 아리아 ‘그대는 나의 모든 것’ 등 다
좋은땅출판사가 ‘한국사상과 인간의 삶’을 펴냈다. ▲ 이현중 지음, 좋은땅출판사, 548쪽, 2만9000원 인간의 삶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접근해야 할까. 사상은 학문적 특성으로 동시대의 삶과는 동떨어진 것처럼 인식되곤 하지만 사상의 사전적 정의는 ‘역사에 나타나 있는 바’를 뜻한다. 과거에 존재했던 사유를 통해 지금을 되돌아보는 일은 자연스러운 일이 아닌가. 저자는 그 연결성을 믿고 한국사상을 바탕으로 더 나은 삶을 제시하고 있다. 지금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 것이 해당 책의 목적이다. 책은 총 7부로 구성돼 1부에는 사고와 언어를 통해 본 삶, 2부에는 범주와 방향으로 바라본 삶, 3부에는 인문학/과학으로 나누어 바라본 삶을 담아냈다. 4부는 ‘주역’ 사상을 토대로 탐구한 삶, 5부는 한국사상의 특성인 시간성을 통해 살펴본 삶을 제시했다. 6부는 삼국과 고려, 조선으로 이어지는 사상사 측면에서 삶을 살펴봤고, 마지막 7부는 한국사상을 바탕으로 삶의 자세를 정리하고 있다. 퇴계와 율곡을 비롯한 수많은 조선의 학자·서적들을 통해 ‘어떻게 살면 좋을지’라는 거시적 질문에 대한 저자만의 긴밀한 해석들이 담긴 이 책은 학습과 연구의 측면을 넘어서 한국사상이 제시하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가 ‘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 참가자를 5월 31일(금)까지 모집한다. KNSO국제지휘콩쿠르는 국내 유일의 국제지휘콩쿠르로 세계의 젊은 지휘자들의 등용문으로 자리해 문화강국으로서 한국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 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 ▲ 제1회 KNSO국제지휘콩쿠르 ▲ 제1회 KNSO국제지휘콩쿠르 본선 무대에 선 지휘자 윤한결 제2회 KNSO국제지휘콩쿠르는 23세(2001년 3월 1일 출생자)부터 35세(1989년 1월 1일 출생자)까지 국적 관계없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 콩쿠르는 11월 6일(수)부터 10일(일)까지 예술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경연은 1·2차 본선과 결선으로 진행된다. 총상금은 9000여만원으로 1위 5000만원, 2위 3000만원, 3위 세아이운형문화재단상 1000만원, 특별상 400만원 등이 수여된다. 입상자 특전으로 예술의전당 기획 공연을 포함해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시립교향악단, 대전시립교향악단,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 등의 무대에 오르는 기회가 주어진다. 심사위원으로는 다비트 라일란트(심사위원장,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크리스티안 예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