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원장은 이 자리에서 위문금을 전달하고,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 위문금은 매년 명절 및 현충일에 국립묘지를 방문하는 많은 참배객들의 안전과 질서유지를 위하여 지원되는 군 장병,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김영진 원장은 “수많은 선열들의 희생으로 이룩된 대한민국을 굳건히 수호하는 군 장병들이 있기에 현재의 평화로운 대한민국이 존재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며 군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국가보훈처에서도 국가를 위하여 희생한 국가유공자분들께 마지막 가시는 길까지 예우를 다하고, 따뜻한 보훈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김진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