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지난 5월 13일 의왕시 고천체육공원에서 열린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에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참여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활동을 홍보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모인 이날 행사에서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은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에게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행복마을관리소 사업을 알렸다.

시민의 안전관리와 취약계층 생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생활밀착형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 특색에 맞는 사업 발굴과 복지, 문화, 공동체 등 다양한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의왕시는 부곡동, 오전동, 내손2동 총 3개소의 경기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복사, 코팅, 출력 서비스, 생활공구 대여 서비스, 취약계층 불편 해소 서비스, 재난·위험관리, 우산 및 양산 무료 대여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생활 속 불편한 문제 발생 시 경기 행복마을관리소에 문의하면 언제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