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뷰) 평택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7월 11일까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서 주관하는‘2023년 품종검정기관 검정능력 평가’에 참여해 품종 검정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는 전국 26개의 품종 검정기관이 참가했고 평가는 검정 가능한 품종 중 무작위 추출 된 24품종을 PCR 또는 Real-time PCR법을 이용해 판별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벼 시료 24립에 대한 정성 분석을 실시해 그 결과를 제출했고 평가 결과, 정답 수 24개로 평가 기준이상의 우수한 수준의 분석 능력을 인정받았다.
참고로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농수산물품질관리법 제9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130조제5항에 따라 검정기관 제39호로 지정되어 벼·현미·쌀에 대한 품종 검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년 품종검정기관 검정능력 평가에 참여하는 등 검정 항목에 대한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기술보급과장은 슈퍼오닝쌀 채종포 및 단지 심사 시 강화된 분석 역량을 적극 활용해 고품질의 지역브랜드‘슈퍼오닝쌀’생산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