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16기 평택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공동으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PT SHOW: 꾀꼬리’를 지난 12일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했다.
청소년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들의 정책에 대한 인식개선과 정책 활동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올해는 총 7팀이 참여해 ‘미혼부 보육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의 공적 신분증인 청소년증 의무화’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대회에 참가한 신영찬 학생은 “정책 제안 과정을 거치며 문제 해결의 방법을 더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으며 이하연 학생은 “다음에 더 창의적인 정책을 제안해서 다시 참여하고 싶으며 경험을 쌓는 좋은 기회여서 이런 대회가 자주 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청소년들이 제안한 내용들은 오는 11월 11일에 진행될 청소년정책종합토론회를 통해 평택시 관계자들과 공유해 시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