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인뷰)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기초학습지원 프로그램 ‘드림교육’을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 중이다.
본 사업은 교재 지원 및 원어민 특별 수업을 통해 영어 학습의 흥미와 자신감 등 정의적 영역을 북돋우고 평택시 관내 초등학생들의 영어 학력 격차를 줄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남부 북부 서부 권역별 사회적 배려자, 다자녀,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교육 사각지대의 학습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알파벳이나 파닉스 등 기초학습지도 및 진로체험을 주제로 수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송북초등학교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교육 취약계층과 다자녀,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위해 교육복지 프로그램을 늘려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