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평택여객이 지난 11일 평택시청 부시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추석맞이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평택여객은 2007년 3월에 설립됐으며 평택시 지역주민들의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시내버스를 운영하는 회사이다.

이번 후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생활이 어려운 가구를 돕기 위해 결정했다.

양욱모 대표는 “추석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사랑을 나누고자 후원을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사회에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최원용 평택시 부시장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나눠주신 덕분에 이번 추석은 행복하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성금을 평택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기관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