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11월 8일 관내 교내형 전문적학습공동체 구성원 및 희망 교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동체, 함께 동행하다’라는 주제로 공동체가 함께하는 경험의 장을 통해 공동체 역량 강화와 공동체의 의미 성찰을 위해 마련됐다.

파평초 이현길 교사 외 4명의 부장교사 댄스동아리는 에듀테크 활용 표현활동에 대한 사례 나눔 및 공연, 선생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또 분임별 활동으로 공동체 운영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어려운 점을 함께 나눔으로써 교육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했다.

또 오는 21일 운영하는 2차 워크숍은 90여명의 교원을 대상으로 김민섭 작가와의 만남 및 인문학 강의를 통해 인문역량 강화, 공동체 나눔을 실시할 예정이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연대 및 교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