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스트북이 고경일 작가의 ‘세상의 끝, 포르투갈의 숨결’을 추천 도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 고경일 작가의 ‘세상의 끝, 포르투갈의 숨결’이 페스트북 추천 도서로 선정됐다
이 책은 은퇴 후 포르투갈에서 한 달 동안 머물며 현지인의 일상과 도시의 숨결 속에서 마주한 사소한 순간과 감정을 기록한 여행 에세이다. 단순한 여행 기록을 넘어 은퇴 이후 삶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챕터를 열 것인지에 대한 성찰을 담았다.
고경일 작가는 “낯선 땅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며 작은 순간들 속에서 감사함과 영감을 느꼈다”며 “이 책을 통해 독자들 또한 그동안 미뤄뒀던 호기심과 꿈을 마음껏 펼치고, 새로운 시작의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고 출간 소감을 전했다.
페스트북 편집부는 이 책은 여행기인 동시에 은퇴 후의 삶에 대한 기록이라며, 특히 액티브 시니어 독자라면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스로의 삶을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덧붙여 이 책이 독자들에게도 익숙한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영감을 얻고, 스스로의 삶을 다시 바라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 인터넷 서점 독자는 마치 현지에서 여행하는 듯한 생생한 묘사와 작가의 느낌을 읽다 보면 내가 그 길 위에 서 있는 듯한 묘한 공감을 받게 된다며, 최근 읽은 여행기 가운데 가장 인상 깊고, 은퇴 후 삶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세상의 끝, 포르투갈의 숨결’은 전국 주요 서점에서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에 대한 스토리는 작품 홈페이지 고경일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