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이벤트 ‘운좋은 산타’를 선보인다. 이번 이벤트는 산타 복장을 갖춘 참가자들이 참여해 상금 500만원을 향한 서바이벌을 펼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 한국민속촌 2025 운좋은 산타 포스터
▲ 2024 운좋은 산타 우승자
‘운좋은 산타’ 이벤트는 지난해에 이어 2회째로, 실제로 지난해에도 우승자가 상금 500만원을 받아 간 바 있다. 별도의 참가비와 인원 제한 없이 현장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민속촌 입장료 별도, 만 15세 이상 참여 가능), 참여를 희망하는 참가자들은 12월 25일 한국민속촌에 입장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또한 산타 의상(△산타 하의 △산타 상의 △산타 모자)을 착용하고 게임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는 혜택이 주어지며, 입장료 할인도 함께 제공된다. 아울러 산타와 함께 방문한 루돌프에게도 입장료 할인 혜택이 적용돼 크리스마스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우승할 최후의 산타를 예측하고 맞추면 추첨을 통해 특별한 선물이 주어지는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참가자가 아니더라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가족·연인과 함께 뜻깊은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한국민속촌에서는 겨울 콘텐츠 ‘킹받는 크리스마스’를 운영하고 있다. 산타왕을 테마로 기획된 참여형 프로그램과 함께 포토존, 크리스마스 마켓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연말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