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산시민은 올해 가장 듣고 싶은 뉴스로 ‘코로나19 종식’을, 올해 가장 듣고 싶은 지역 뉴스로는 ‘GTX-C 노선 안산 유치’를 꼽았다.
안산시는 간단 설문 웹사이트인 ‘생생소통방’을 통해 이달 11~17일 안산시민 1천명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 계획과 소망을 물은 결과 이렇게 나왔다고 21일 밝혔다.
결과를 보면 새해 계획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운동·체력관리 24.3% 저축·재테크 19.8% 취업·이직 13.4% 다이어트 13.2% 자격증 취득 등 자기계발 8.4% 내 집 마련 5.6% 여행 5.6% 순으로 답했다.
이어 올해 가장 듣고 싶은 뉴스로는 응답자의 52.3%가 ‘코로나19 종식을 꼽았으며 로또당첨 31.0% 경기회복 8.3% 부동산 시장 안정 4.4% 등도 선택했다.
이와 함께 올해 가장 듣고 싶은 안산지역 뉴스로는 전체의 37%가 ‘GTX-C노선 안산유치’를 꼽았다.
또 카카오 데이터센터 착공에 따른 첨단기업 유치 및 청년일자리 대폭 확충 22.4% 수소도시 안산 자리매김에 따른 친환경 도시 이미지 구축 17.8% 대학생 본인부담 등록금 반값지원 대상자 전체 확대 14.4% 등이 뒤를 이었다.
올해 가장 듣고 싶은 말로는 ‘잘하고 있어’가 466명으로 가장 많았고 ‘사랑해’ 16.6% ‘걱정하지마’ 13.8% ‘수고했어’ 12.7% ‘힘내 파이팅’ 9.6% 등의 순으로 꼽았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안산시민 한 분 한 분의 새해 계획과 소망이 이뤄지길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