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국민의힘 오산시장 후보가 보행환경 개선과 스마트 교통체계 구축 등 ‘생활밀착 교통 혁신 공약’을 발표했다. 보행·자전거·대중교통을 연계한 이동체계 구축으로 교통 혼잡과 시민 불편을 줄이겠다는 구상이다.

▲ 이권재 오산시장
역세권· 주요 상권 보행특화지구 지정…“걷는 도시로 전환”
우선 오산역, 세마역~세마사거리, 운암뜰 일대를 보행특화지구로 지정해 보행로 정비와 도로 네트워크 개선을 추진한다.
중앙동·대원1동·세마동 일대 보행 안전성과 이동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 후보는 “보행환경 개선은 상권 활성화와 직결된다”며 “사람이 모이는 거리로 만들어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자전거·PM 확대…“친환경 이동체계 구축”
자전거도로와 개인형 이동수단(PM) 인프라도 확충한다.
문화관광 연계형 자전거·PM 순환축을 조성하고, 운암뜰 구도심과 세교 신도시를 연결하는 자전거도로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 역세권 반경 500m 내 자전거 우선도로를 지정해 이용 편의성을 높인다.
이 후보는 “자가용 중심 교통체계에서 벗어나 친환경 이동수단 중심으로 전환하겠다”며 “교통 혼잡 완화와 함께 도시 이미지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오산형 스마트 교통정보시스템 구축
스마트 교통환경 구축도 함께 추진한다.
오산시 전역에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통해 실시간 교통관제 및 신호개방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사업은 2040년까지 단계적 추진할 계획이며, 도비 포함 총 60억 원 가량이 투입될 것으로 추산된다. 완료되면, 도로의 차량흐름이 보다 원활해지고, 미래 자율주행 등 환경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AI기반 교통민원 상담 콜센터도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AI챗봇 및 음성인식으로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시스템으로, 스마트 신호 제어와 교차로 최적화로 출퇴근 시간 단축과 교통정체를 감소시킨다는 목표다.
이권재 후보는 “보행환경 개선부터 스마트 교통까지 연결하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가 확실히 나타난다”며 “특히 아동, 노인, 장애인 등 교통약자도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람 중심 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안전, 편의, 경제를 동시에 살리는 도시로 오산을 변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