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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 아레나넷, 빌리빌리 공동신작 미스트바운드 글로벌 첫 공개

길드워가 지닌 세계관과 캐릭터성, 그리고 전투의 매력을 CCG에

엔씨(NC), 아레나넷(ArenaNet), 빌리빌리(bilibili)가 공동으로 선보이는 신작 미스트바운드(MISTBOUND)가 6월 21일 글로벌 첫 공개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엔씨·아레나넷·빌리빌리, 길드워 공식 CCG ‘미스트바운드’ 글로벌 첫 공개 포스터

 

길드워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이번 작품은 길드워 세계관 최초의 CCG장르이자, 전통적인 카드게임 문법에 다방향 이동과 입체적인 전장 운영을 더한 신작으로 주목받고 있다. 길드워라는 상징적인 판타지 세계를 카드게임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확장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세 회사의 협업은 이번 프로젝트를 이해하는 중요한 출발점이기도 하다. 아레나넷은 길드워 시리즈를 구축해 온 원작사이자 IP 홀더로서 세계관과 캐릭터 자산을 제공하고, 엔씨는 온라인 게임 개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게임 개발을 맡았다. 여기에 빌리빌리는 글로벌 퍼블리싱과 커뮤니티 운영 역량을 더한다. 서로 다른 강점을 지닌 세 회사의 역할이 맞물리면서, 미스트바운드는 단순한 IP 기반 신작을 넘어 장기 서비스형 CCG로서의 기반을 갖추게 됐다.

 

미스트바운드(MISTBOUND)는 단순히 유명 IP를 카드게임 형태로 옮겨 놓은 작품에 머물지 않는다. 핵심은 길드워가 지닌 세계관과 캐릭터성, 그리고 전투의 매력을 CCG라는 새로운 형식 안에서 다시 풀어내는 데 있다.

 

길드워 특유의 상징적인 캐릭터, 판타지 비주얼, 음악적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전투에서는 보다 역동적이고 전략적인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그 중심에는 사령관 × 직업(스쿼드)시스템이 있다. 길드워의 대표 캐릭터들이 사령관으로 직접 전장에 나서고, 길드워2의 9개 직업에서 영감을 얻은 직업 시스템이 결합되면서 기존 카드게임보다 한층 입체적인 전술 구성이 가능해진다. 사령관은 단순한 상징적 존재가 아니라 각자의 능력과 역할을 지닌 핵심 플레이메이커로 기능하며, 직업 조합에 따라 플레이 감각도 크게 달라진다.

 

비주얼 역시 길드워 시리즈가 지녀온 판타지 미학을 계승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익숙한 캐릭터들은 보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재해석됐고, 전장 연출은 원작의 장대한 분위기를 유지하면서도 전략 게임에 맞게 정돈됐다. 여기에 원작 음악 제작진의 참여와 캐릭터 중심 보이스가 더해지며, 기존 팬들에게는 익숙함을, 신규 유저들에게는 보다 선명한 세계관 인상을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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