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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윤 안양시의원, 안양시의회 정상화 촉구 무기한 단식 돌입

"법원 판단 기다리다 안양시의회가 멈춰 섭니다"

 

안양시의회 곽동윤 의원(다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재선)이 오늘(7월 29일)부터 안양시의회 1층 현관 앞에서 제10대 안양시의회 의장 선출을 둘러싼 파행 사태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하며 1인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 안양시의원 곽동윤 결자해지 단식투쟁 돌입_사진

 

곽 의원은 지난 제312회 임시회 의장 선출 결선투표 당시 감표위원으로 직접 개표에 참여했던 당사자다. 그는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한 사실이 부정당하는 것을 지켜만 볼 수 없었다며 단식 돌입의 배경을 밝혔다.

 

곽 의원은 이번 단식이 특정 정당이나 특정 후보를 위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그는 이 단식은 민주당 의장 후보를 지키기 위한 것이 아니다. 안양시의회의 명예와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마지막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곽 의원은 법원 가처분·본안 소송 절차는 예정대로 진행하겠지만 사법적 판단만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린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는 가처분만 해도 3개월 이상 본안까지 가면 2년 넘게 걸릴 수도 있다며 그 사이 안양시의회는 사실상 멈춰 서게 되고 안양시민이 그 피해를 고스란히 떠안게 된다고 말했다.

 

곽 의원이 내건 요구는 명확하다. 논란이 된 결선투표 용지 한 표를 지금이라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민주당과 국민의힘 양측이 이를 냉정하게 확인한 뒤 스스로 원 구성을 매듭짓자는 것이다.

 

곽 의원은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전했다.

 

- 법원 판결 기다리다 안양시의회가 멈춰 섭니다.

- 결자해지(結者解之).

- 논란이 된 결선투표 용지 지금이라도 공개하고

- 하루빨리 정상화합시다.

 

곽 의원은 이 문제를 맺은 것은 결국 안양시의회 안에 있는 사람들이다. 풀어야 할 것도 우리 스스로라며 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도록 표를 공개하고 그 결과에 따라 흔쾌히 승복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는 것이 지금 안양시의회가 시민께 드릴 수 있는 최소한의 도리라고 밝혔다.

 

곽 의원은 안양시의회 1층 현관 앞에서 이번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1인 단식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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