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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제로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장 직무 정치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부의장이 의장 직무대리 맡아

 

의원 정원 20명의 안양시의회가 결국 법원 소송까지 간 끝에 현 국민의힘 음경택 의장의 직무가 정지되고 더불어민주당 윤해동 부의장이 의장직무대리를 맡게 되는 등 시계 제로의 혼란에 휩싸였다.

 

▲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장과 윤해동 부의장(의장 직무대리)

 

안양시의회 민주당은 지난 8월 21일, 안양시의회 의장 선출과 관련 절차와 검증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법원에 ‘안양시의회 의장 선임 의결에 대한 직무 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출했다.’

 

민주당의 가처분 신청을 접수한 법원은 8월 31일,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고 의장 선임 건 무효확인 등 사건의 판결선고일부터 30일 되는 날까지 의장의 직무를 정지한다는 주문을 냈다. 이에 따라 안양시의회 음경택 의장의 직무는 현재 일시 정지 상태가 됐다.

 

이와 관련, 안양시의회 민주당 관계자는 “어쨌거나 잘못 끼워진 단추가 제자리를 찾았다. 다만 민주당으로 인해 발생한 잡음으로 인해 소란이 일어던 점과 이 일로 상심 컸던 민주당 당원들과 시민들에게 크게 죄송할 뿐이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양시의회는 의장선출로 늦어진 의사일정을 바로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나, 한 달 만에 안양시의회 의장의 직무가 정지되고 부의장이 직무대리를 맡는 혼란 속에 당 대 당의 갈등과 혼란은 쉽게 수습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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