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인천시가 오는 19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에 출사표를 던진다. 인천광역시는 2025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 절차가 발표됨에 따라, 유치신청서 작성 등 공모 대응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3월 28일 외교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공모계획을 발표한 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구체적인 세부 선정계획을 공개했다. 이에 인천시는 지난 2일 실·국·본부장, 군·구 부단체장, 5개 공사·공단 본부장급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 지원 전담반 회의를 개최하고 유치를 위한 총력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오는 19일 제출 예정인 유치신청서에서 APEC이 추구하는 3대 목표인 ▲무역 투자 ▲혁신·디지털 경제 ▲포용적·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두 실현할 수 있는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인천은 국내 최대규모의 경제자유구역을 보유한 투자 요충지이자, 세계적 수준의 바이오 생산, 세계 10대 반도체 후공정 기업이 포진해 있고 15개의 국제기구와 글로벌대학을 보유한 글로벌 도시로 이번 정상회의
(경인뷰) 과천시 갈현동 문화교육센터가 15일 과천지식정보타운 스마트케이타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등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가지고 문화교육센터의 시설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갈현동 문화교육센터는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신청사가 건립되는 2026년 상반기까지 스마트케이타워에서 임시로 운영되며 전용면적 155.4㎡ 규모로 강의실, 체육실, 사무실 등으로 조성됐다. 문화교육센터 강좌 중 탁구와 어린이 줄넘기는 관내 기업의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지윤근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수요와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축하를 전하며 “갈현동 문화교육센터를 주민들의 자기계발의 장이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동체로 가꾸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매 분기 개강하는 갈현동 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은 관내 유아, 어린이,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가 수강할 수 있도록 총 18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평생학습 포털을 참고하면 된다.
(경인뷰) 과천시는 고향사랑 기부금 답례품 품목을 추가 선정하기 위해 15일부터 2주간 공급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신규 답례품 품목 전통주, 체험 및 견학 등 2개 분야이며 과천시는 기존에 지역화폐, 화훼, 떡, 관람권 및 입장권 등 5개 분야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공급업체 모집 공고에 앞서 지난 5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지역 대표성, 기부 유인 효과, 지역경제 기여도, 생산·유통의 안정성 등을 고려해 추가 품목 분야를 선정했다. 시는 다음달 중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어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하고 오는 6월부터 고향사랑e음을 통해 기부자들에게 답례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시 홈페이지 공고란에 올려진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과천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준영 과천시 자치행정과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과천시만의 매력 있고 특색있는 답례품을 확대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인뷰) 과천시는 청소년으로 구성된 ‘차세대위원회’를 올해 처음 구성해 지난 13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위촉식과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차세대위원회는 ‘청소년기본법’ 제5조에 따라, 청소년이 주체적으로 정책 수립 및 시행 과정에 참여해 청소년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소년의 권익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청소년 정책 참여기구이다. 과천시는 지난 2월 공개 모집과 학교장 추천을 통해 지역 청소년 10명을 선발해 위원회를 구성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위촉식에 참석해 차세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과천시의 청소년 정책과 관련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차세대위원회 위원들은 임원 선출, 주요 활동 계획에 대한 논의를 한 뒤, 청소년 참여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소양 교육을 받았다. 차세대위원회는 앞으로 분기별로 개최되는 정기 회의를 통해 청소년 정책에 대한 모니터링과 의견 제시, 지역사회 캠페인 활동,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등의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참신하고 적극적인 정책 제안 활동을 기대한다 청소년의 목소리에 귀
(경인뷰) 과천시는 지난 13일 중앙공원에서 반려견순찰대 59개 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모의 합동 순찰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반려견순찰대를 전국 최초로 운영한 서울자치경찰위원회 강민준 경위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방범대원으로서의 자세와 활동 요령 등에 대해 진행했다. 이후 이어진 모의 합동 순찰에서는 어린이 통학로 여성 안심귀가 구역 등을 반려견과 함께 돌며 실제 순찰 시의 신고·대처 요령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반려견순찰대는 작년 11월 38개 팀으로 출범했다. 과천시는 올해 21개 팀을 추가 선발했으며 이들은 범죄예방 순찰뿐 아니라 거주지 곳곳 안전 위험 요소와 생활 불편 사항을 살피고 발견 시 신고하는 등 1,500여 회의 순찰 활동을 했다. 아울러 시는 순찰대 활성화를 위해 미래 유망 직종인 ‘반려견 훈련사’ 청소년 진로 탐색 프로그램, 순찰대 이동 놀이터 등 특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인뷰) 과천시가 탄소중립 도시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추진단’을 15일 발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과천시 탄소중립 추진단은 신계용 과천시장을 단장으로 15개 부서 부서장과 36개 팀 팀장, 과천도시공사 관계자 등 53명으로 구성됐다. 발족식 직후 열린 1차 회의에서는 지난해 12월 완료한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서 발굴된 5개 분야 76개의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는 향후 정부의 정책과 기술 발전에 따라 새롭게 검토되는 사업들에 대해서도 추가로 발굴해 도입 여부 등을 논의할 계획이다. 아울러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추진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들에 대해 교육과 선진지 견학도 추진하며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부서별로 성과를 평가해 향후 우수부서에 대한 포상도 실시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탄소중립은 앞으로 모든 국가, 모든 도시가 나아가야 할 미래지향적인 방향이라 생각이 든다”며 “시의 전 부서가 협력해 이뤄내야 하는 목표인 만큼, 각자 업무 분야에서 맡은 바 과제를 적극적으로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광명시청소년재단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지난 13일 철산상업지구 원형광장에서 청소년동아리 연합 버스킹 ‘푸름에 봄이 왔나 봄’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명시 청소년들이 지난 2달간 장소 섭외부터 행사 제목 선정, 물품 준비 등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기획했으며 행사 당일 장소 세팅과 음향·장비 관리, 버스킹 MC 진행 등 청소년들 스스로 역할을 분담해 운영하며 주도적인 청소년 문화행사를 이끌었다. 이날 버스킹은 밴드동아리 ‘누아’의 조윤 청소년이 MC를 맡아 진행한 가운데 청소년 댄스동아리와 밴드동아리 등 5팀이 멋진 공연을 펼쳤다. 또한 동아리 하늘비는 모루 인형 키링 만들기 체험부스를 운영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기는 한마당을 만들었다. 푸름청소년활동센터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청월’ 회장 임사랑 청소년은 “지역주민들이 청소년들의 공연에 호응을 많이 해줘서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열정과 재능을 보여줄 수 있는 문화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푸름청소년활동센터는 여행, 공연, 취미, 봉사 등 청소년이 관심 있는 모든 분야에서 관내 9~24세 청소년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청소년동아리를 연중 모집
(경인뷰) 광명시가 오는 2026년까지 관내 모든 동을 생명존중 안심마을로 조성한다. 시는 15일 오후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9개 관련 기관과 ‘2024년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존중 안심마을 사업은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동 단위의 지역사회 자원과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통합적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협약은 광명시를 주최로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중앙대학교광명병원, 광명성애병원, 광명교육지원청,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광명시 주민자치협의회, 광명시 슈퍼마켓협동조합 등 9개 기관이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생명존중 안심마을 조성을 위한 분야별 사업 추진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올해 6개 행정동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안심마을을 지정할 예정이다. 생명존중 안심마을에서는 공공, 보건의료, 교육, 복지, 유통판매, 지역사회 등 6개 분야에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자살예방 인식개선 캠페인 ▲생명지킴이 교육 ▲자살고위험군 맞춤형 서비스 지원 ▲자살 위험수단 차단 등의 활동
(경인뷰) 광명시가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애플리케이션’을 15일 출시했다. 이 애플리케이션은 광명시민 탄소중립 활동가를 뜻하는 ‘기후의병’들이 탄소중립 활동 인증과 포인트 신청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개발한 앱이다.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기후 위기 극복을 위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광명시민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17개의 탄소중립 실천 분야를 수행하고 사진으로 인증하면 분야마다 정해진 포인트를 지급한다. 1년 되대 10만 포인트를 지급하며 포인트는 광명사랑화폐로 전환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그간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는 광명시 기후에너지센터 누리집에 접속해 실천 분야별로 인증 절차를 거쳐야 포인트를 지급받을 수 있었다. 시는 시민들이 포인트를 받기 위해 누리집에 일일이 접속해 실천 분야를 인증하는 절차에 불편을 느껴 시스템을 개선해달라는 요청이 많아 앱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앱을 이용하면 간편한 인증을 통해 포인트를 신청할 수 있으며 알림서비스로 빠르게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스마트폰에서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를 통해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앱을 내려받아 회원가입 후 사용하면 된다. 기
(경인뷰) 광명시가 15일부터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 사업 지원 분야를 식사 서비스까지 확대한다. 시는 가족의 부재, 서비스 지연, 인프라 부족 등으로 발생하는 돌봄 틈새를 메워 모든 시민에게 신속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월 29일부터 생활 돌봄, 동행 돌봄, 주거 안전, 일시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누구나 돌봄, 함께하는 광명돌봄’사업을 시행해 왔다. 이번에 추가된 식사 지원 서비스는 이용자 요구와 상황에 따라 일반식, 환자식 등의 식사를 조리, 포장해 가정까지 배달해 주는 서비스이다. 수발자가 없는 상황에서 질환, 부상 수술 등으로 건강이 악화했거나, 식사 지원이 필요한 공백이 발생했을 때 이용할 수 있다. 연간 최대 150만원 이내에서 지원하며 1끼 지원 금액은 1만원 내외이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누구나 돌봄 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소득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중위소득 120% 이하 전액 지원, 120% 초과 150% 이하는 50% 지원, 150% 초과자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인구구조와 가구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1인
(경인뷰) 광명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15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순욱 부시장 주재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보고회’를 열고 민선 8기 공약 진행 상황과 이행 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민선 8기 광명시장 공약사업 1분기 추진 상황을 점검한 결과, 113개 공약 중 33개 공약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80개 공약도 정상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33개 공약 중 11개 공약은 완료, 22개 공약은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다. 현재 이행 완료되었거나 이행완료 후 계속 추진하는 공약은 ▲광명시민평생학습지원금 지급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일직동 새빛공원로 차없는 거리 조성 ▲광명사랑화폐 이용 활성화 ▲개발지역 동물돌봄센터 조성 및 운영 ▲친환경 전기자동차 충전인프라 확충 ▲1인가구 지원돌봄 강화 ▲광명형 주거복지 실현 ▲1인가구를 위한 지원과 돌봄 강화 ▲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 ▲ 중고생 체육복 지원 등이다. 이날 정 부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과 평가를 통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외부 여건의 변화 등 공약 이행
(경인뷰)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관광공사, 인천중구문화재단과 협업해 관내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252팀 총 2천여명을 대상으로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4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도보탐방 공방 체험 박물관 체험 등 인천바로알기 84개 탐방길 중 희망하는 곳을 선택하면 그룹별로 인천바로알기 전문 강사와 안전요원을 지원한다. 인천바로알기 전문 강사는 일정 시간의 프로그램을 이수한 해설사로 대상자별 눈높이에 맞춰 문화·역사·산업 등의 내용을 전달한다. 인천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5월부터 분기별로 초·중학생 가족 단위 탐방 ‘엄마, 아빠 여기 어때?’ 학교밖 청소년과 교육감이 함께 떠나는 ‘얘들아, 누들기행 떠나자’ 학생자치네트워크 고등학생 대상 민주시민교육현장 탐방 프로그램 ‘나랑 민주보러 가지 않을래?’ 등 주제가 있는 인천길탐방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올해는 학교 밖 청소년, 다문화-비다문화 가족, 가족 단위 행사 등 대상을 다양화해 인천바로알기 인천길탐방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해 인천교육공동체 모두가 내 고장 인천에 대한 관심과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