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박영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시민고충처리위원회의 기능 및 구성, ▲회의 개최 및 의결, ▲전문가 자문, ▲고충민원 신청, 접수, 조사, 처리, ▲감사의뢰, 이행실태 점검에 관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박영태 의원은 “시민의 고충처리와 불합리한 행정제도를 개선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고충민원 처리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최소화하는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시민 권익 보호와 열린 행정을 통해 시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라며 강조했다. 조례안은 오는 5월 3일 제38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대유평지구 기반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했다. 먼저 위원회는 호매실동에 위치한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 공사현장을 찾아 시설 관계자로부터 하수처리시설 및 상부 편익시설 등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시운전 현장을 둘러봤다. 조미옥 위원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과 상부 편익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크다. 시설 가동 후 악취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총 1,3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황구지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24년 6월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상부 편익시설은 4월 착공해 연내 준공을 계획하고 있다. 이어 위원회는 최근 스타필드 수원이 개점한 대유평지구 기반시설 공사현장을 방문해 선재미주차장,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등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부서 공무원 및 시설 관계자와 교통문제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화산지하차도 연장공사 구간은 최근 스타필드 수원의 개점과 맞물려 극심한 교통체증을 겪고 있어, 위원회는 ▲구체적인 공기 단축방안 수립 ▲차선 도색 등 시민 교통불편 최소화 ▲안전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제381회 임시회 기간 중인 24일 광교힐링하우스와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기획경제위원회 유준숙 위원장과 홍종철 부위원장을 비롯한 소속 위원들과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함께 동행했다. 기획경제위원회는 먼저 광교힐링하우스를 찾아 현안사항 등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했다. 광교힐링하우스는 수원시 방문 내빈과 공직자 및 출자·출연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공적 업무공간 제공과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시설이다. 또한, 위원회는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해 운영현황 및 현안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4개의 직매장과 3개의 직거래장터를 운영 중이다. 현장방문을 마친 유 위원장은 “광교힐링하우스는 악성민원인에게 시달리는 공직자에게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는 좋은 공간인 만큼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고민바라며 홍보에도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로컬푸드직매장과 관련해 “노후화된 시설의 철저한 관리와 적극적 사업홍보로 매출증가 및 활성화에 신경써주길 바란다”고 요청
(경인뷰) 수원특례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24일 제381회 임시회에서 수원시 그린도시추진단의 2024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강영우 의원은 “그린도시추진단의 신설로 관련 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추진단과의 협의 등으로 인해 사업 추진이 늦어지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각 부서에서 하는 사업에 대한 파악 및 사전협의를 통해 사업진행에 차질이 없도록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재선 의원은 “그린도시추진단의 중점업무가 도시재생인지, 탄소중립인지, 시책홍보인지 뚜렷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소관 사업에 대한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설정해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재형 의원은 “그린도시추진단의 설치목적이 추상적인 부분이 있다”고 지적하며 “시민들의 삶이 변화될 수 있도록 도시문제와 관련한 현실적인 부분을 중점적으로 해결해달라”고 말했다. 유준숙 위원장은 “향후 그린도시추진단의 사업 추진 시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의견에 대해 숙고를 바란다”며 “그린도시 조성을 통한 시민의 삶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인뷰) 경기문화재단은 5월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6일까지 경기문화재단 소속 도립 뮤지엄 7곳에서 다채로운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경기도미술관, 실학박물관, 경기도북부어린이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은 5월 4일부터 5월6일까지 3일간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뮤지엄파크에서는 경기도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공통 운영 프로그램으로 "나는 MBTI로 전시 본다"를 운영한다. 세 개의 기관을 돌며 활동지를 따라 전시 관람 후 스탬프 찍기에 참여해 기념품을 받아볼 수 있다. ▲경기도박물관은 어린이날을 맞아 “왁자지껄 박물관 소풍”을 주제로 경기도박물관 곳곳에서 교육, 체험을 진행하고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7개의 프로그램을 경험해 볼 수 있다. 미술관 외벽 꾸미기부터 전시를 감상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전시 감상을 풀어내는 방법을 체험해 보자.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 행사 ‘움틀꿈틀, 온몸이 활짝’을
(경인뷰) ‘The 경기패스’ 사업이 5월 1일 시행을 앞둔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The 경기패스’ 이용을 위한 카드 신청 등 절차를 직접 시연하며 홍보에 나섰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스마트폰으로 카드사 앱에 접속해 The 경기패스 전용카드를 신청하며 “4월 24일부터 오래 기다렸던 The 경기패스 신청이 시작됐다. 오늘 출근하고 다른 일에 앞서 제일 먼저 카드를 신청했다”며 “도민 여러분들도 The 경기패스 많이 신청하셔서 많은 혜택 누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The 경기패스는 K-패스의 월 60회 한도를 무제한으로 확대하고 매달 대중교통 비용의 20%를 환급해 준다. 30% 환급 대상인 청년의 기준도 19~34세에서 19~39세까지 확대했다. 단, 15회 이상 사용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광역버스와 신분당선, 올해 3월 개통한 GTX 등 요금이 비싼 대중교통수단 등 전국 모든 대중교통수단을 포함한다. 환급 방식이어서 최초 한 번만 등록하면 매달 충전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장점이다. 다만 고속버스, KTX 등 별도 발권받아 탑승하는 교통수단은 환급받을 수 없다. The 경기패스 이용을 원
(경인뷰) 경기도가 조성 추진 중인 경기테크노밸리 3곳 내 첨단산업 등 우수기업 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오세현 도시정책과장 주재로 경기도 투자통상과장, 용인플랫폼시티,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경기양주 테크노밸리 사업시행자, 기업투자·유치 부서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테크노밸리 기업투자·유치 촉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도는 현재 일산 테크노밸리, 양주 테크노밸리, 용인플랫폼시티 등 3개 테크노밸리에 대한 우수기업 유치방안을 마련 중이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기업유치 경쟁우위 확보를 위해 ▲ 도시개발구역 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및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 지정을 추진해 수의계약을 통한 조성원가 수준의 산업시설용지 공급 ▲ 클러스터 내·외 입주기업이 공동으로 이용가능한 시설, 장비, 연구시설 확충으로 벤처·스타트업 성장·지원 ▲ 산·학·연 협력 및 해외진출 프로그램, 기업성장 컨설팅 지원, 세제 및 기반시설 설치 지원, 인재유치 및 정주여건 개선, 클러스터 입주 유망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기업투자를 저해하는 입지·환경, 복잡한 행정절차 개선 등 기업이 투자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노력하기로 했다.
(경인뷰) 경기도는 24일 도청에서 도정 열린회의를 열고 청렴 실천 선언식 및 반부패 법령 교육을 실시했다. 김동연 지사는 교육이 끝나고 직원이 내부 공모로 제출한 청렴 슬로건인 ‘경기도는 언제나 맑음’을 언급하면서 “우리 간부들이나 기관장 등 직원 모두가 흐리고 우중충하고 비 오는 마음이 아니라 맑은 마음으로 도민들 위해 진정성을 다했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청렴 실천 선언에는 김동연 지사를 포함해 도청 실국장, 도 공공기관 기관장 등 8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 행사는 부패 없는 청렴한 경기도 실현을 다짐하기 위해 ▲반부패 법령 교육 ▲청렴 실천 서약서 작성 ▲청렴퍼즐 맞추기를 진행됐다. 청렴 실천 선언식에서 참석자들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공직자로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고 업무수행 과정에서 언제나 공익을 우선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는데 솔선수범하겠다’라는 실천 다짐을 외쳤다. 이어 김동연 지사와 28개 도 공공기관 기관장이 퍼즐 조각을 모두 함께 부착했고 ‘부패 0 청렴 100, 청렴하면 경기도다’라는 청렴 슬로건이 담긴 대형 청렴퍼즐을 완성했다. 한편 도는 지난 4월 17일까지 청렴에 대한 전
(경인뷰) 평택시 용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전문 강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스트레칭, 체조 등을 강습하는 ‘2024년 용이동 경로당 체조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경로당 9개소를 대상으로 주 1회, 회당 90분으로 운영하며 7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용이동 체조교실은 일반시민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제안해 추진하게 됐다. 처음 체조교실에 참여하신 어르신은 “코로나 이전에는 이런 수업이 많았는데, 그동안 못해서 아쉬웠던 차에 경로당에 와서 수업을 해주니 감사하고 운동이 많이 된다”고 말했다.
(경인뷰) 평택시 원평동 행정복지센터는 원평동참숯화로구이 식당에서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 50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생활이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행복을 전달하고자 하는 원평동참숯화로구이 이경희 대표의 작은 뜻에서 시작됐다. 이경희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방안을 모색하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사랑을 계속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원평동참숯화로구이의 점심 식사 나눔 행사는 2017년부터 매년 1회 저소득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8년 동안 진행하고 있으며 어르신들이 고기를 구워 드시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원평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고기 굽기 및 서빙 봉사를 매년 지원하고 있다. 송희순 바르게살기위원장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 생활 형편이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식사 한 끼를 드셔도 마음 편히 못 해 드셔서 위축될 수 있는데, 이런 어려운 분들께 작은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승찬 원평동장은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원평동에 뜻깊은 사랑 나눔을 실천하신 원평동참숯화로구이 이경희 대표님과 바르게살기
(경인뷰) 평택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23일 ‘신장동 마을 꽃길 조성사업’을 실시해 신장동 주택가에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신장동에는 오래된 단독주택으로 이루어진 골목길과 노인가구가 많다는 점에 착안해 ‘2024년도 신장1동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 주택 소유자 및 거주 주민들의 협조하에 통장, 주민자치 위원과 화분 설치 위치를 선정해 주택가 철제담장에는 화분걸이로 철제담장이 없는 곳은 바닥용 화분으로 골목 중간에 가로등까지 총 110개 화분을 설치했으며 화분마다 한련화, 사피니아, 비덴스 등 총 720본을 심었다. 김동민 주민자치회장은 “함께 참여하고 고생한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집이나 가게 앞 화분을 관리하는 주민부터 거동이 불편해 꽃구경 가기 어려운 이웃들까지 예쁜 꽃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마음의 힐링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숙 신장1동장은 “동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신 위원님들과 아름다운 마을 꽃길 조성 및 관리에 협조하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인뷰)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지난 23일 흡연·음주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정착 및 성장기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현화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흡연·음주 예방 연극을 실시했다. 일방적인 교육 형식 틀에서 벗어나 같이 참여하고 공감하는 연극 형태의 예방 교육으로 학생 시절에 빠져들기 쉬운 술, 담배, 약물의 심각성을 본인 스스로 깨닫고 나아가 약물 오남용을 근절할 수 있는 건전한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교육을 공연해 학생과 교사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공연은 학생들에게 음악과 이야기가 있는 연극으로 자연스럽게 다가설 수 있는 수단이자 교육 방법으로 본인과 가족, 친구 등 주변인의 모습을 통해 보다 효과적인 약물 오남용 교육으로 술, 담배, 환각제 등의 접근성과 사용을 사전에 차단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안중보건지소 관계자는 “연극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흡연 및 약물 오남용의 유해성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가정 내 어른들의 금연 및 절주를 유도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