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장에서 쓰러진 심정지 환자 반송119안전센터 신속한 심폐소생술 화성소방서(서장 정귀용)는 지난 18일 화성시 동탄구 소재 한 공장에서 발생한 심정지 환자에게 반송119안전센터와 태안119안전센터가 신속한 응급처치를 실시하여 환자를 소생시켜 병원으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41분경 “동료가 복통을 호소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반송119안전센터가 출동했다. ▲ 왼쪽부터 (반송119안전센터) 소방교 채승호, 소방위 김남수, 소방사 강지현 (태안119안전센터) 소방교 박재형, 소방장 이윤호, 소방교 이헌우 현장에 먼저 도착한 반송119안전센터의 소방위 김남수, 소방교 채승호, 소방사 강지현 대원은 환자가 임종호흡을 보이는 등의 심정지 상태임을 보이자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추가 지원을 요청했다. 뒤이어 도착한 태안119안전센터의 소방장 이윤호, 소방교 이헌우, 소방사 박재형 대원도 현장에 합류해 심폐소생술과 제세동 등 응급처치를 이어갔다. 총 5회의 제세동 처치 끝에 환자는 자발순환이 회복됐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이송 과정에서 환자는 통증자극에 반응하는 정도로 상태호전 되었으며, 이송 후 급성심근경색 진단을 받고 심혈관 시술
▲ 사진 광명시청 제공 광명시 공공자전거 ‘광명이’를 타는 기후행동이 이웃을 돕는 나눔으로 이어진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광명이’를 이용해 달린 거리에 따라 1㎞당 5천 원의 기부금이 쌓이는 ‘공공자전거 광명이 이용 기부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광명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이사장 하형주, 이하 경륜경정총괄본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재)가 지난 8월 체결한 ‘광명이 공공자전거 이용 기부금 조성 협약’에 따라 추진한다. 시민이 ‘광명이’를 이용해 이동하면 주행거리에 따라 기부금이 쌓이는 방식이다. 올해 기부금 조성 기간은 8월부터 11월까지다. 조성된 기부금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폭염과 한파 등 기후위기에 취약한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 데 활용한다. 노후 창호 교체와 단열 보강 등 기후위기에 대응할 수 있는 생활환경을 개선해 취약계층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다만 ‘광명이’ 이용 실적은 광명시 기후대응 실천 플랫폼인 ‘기후의병 탄소저금통’과 연계된 이용 실적만 인정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기후의병 탄소저금통에 가입한 뒤 ‘광명이’를 이용해야 한
광명시 대표 음악 축제 ‘페스티벌 광명’이 올가을 철산로를 다시 음악과 시민의 열기로 채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철산역 앞 철산로 8차선 도로 일대에서 ‘2026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도심 한복판 도로를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바꿔 시민 참여, 체험과 휴식까지 한층 풍성해진 프로그램으로 시민을 맞는다. ▲ 사진 광명시청 제공 축제의 중심인 ‘지엠(GM) 라이브’에서는 세대를 아우르는 화려한 아티스트들이 철산로를 뜨겁게 달군다. 첫날인 3일에는 독보적인 싱어송라이터 ‘10CM(십센치)’가 무대에 오르며, ‘데이브레이크’, ‘잭킹콩’, ‘아스라이’, ‘아사달’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함께한다. 4일에는 한국 록의 전설 ‘김종서’를 비롯해 ‘로맨틱펀치’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신현희 밴드’, ‘칵투스’, ‘루아멜’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이어간다. 올해는 시민이 직접 축제의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시민이 주인공으로 참여하는 ‘퍼레이드 광명’이 철산로를 누비며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다. ‘오픈 스테이지’에서는 광명청소년재단과 함께하는 청소년 공연을 비롯해 광명시립예술단
경기도가 지역응급의료센터를 확대 지정하고,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과 연계해 도내 응급의료체계를 한층 강화한다. 소아응급, 고위험분만 등 필수 응급의료 분야의 대응체계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중증응급환자의 최종치료를 담당하는 핵심 응급의료기관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이 지정하며,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지역 내 중등증 응급환자 진료와 중증응급환자의 1차 수용·초기 응급처치를 담당하며, 시·도지사가 지정한다. 지난달 보건복지부의 권역응급의료센터 추가 지정으로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가 기존 9개소에서 10개소로 늘어난 데 이어, 경기도는 지난 8월 28일 경기도응급의료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역응급의료센터 36개소를 최종 지정했다. 기존 33개소보다 3개소 늘어난 규모로, 지정기간은 2026년 11월 1일부터 2029년 10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이번 재지정에서는 인력·시설·장비 등 법정 지정기준뿐 아니라 응급실과 의료기관의 실제 진료기능 및 최종치료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지역별 응급의료 수요와 의료기관 분포, 접근성 등도 함께 고려했다. 경기도는 응급의료기관 확충과 함께 소아응급과 고위험분만
세계 최대 규모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가 본격적으로 들어서면서 경기도의 전력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오는 2050년 경기도의 연간 전력 사용량은 약 28만 5,000GWh로 현재의 두 배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전기를 만드는 것만큼이나 만든 전기를 필요한 곳으로 보내주는 `전기길(송전망)`을 확보하는 일이 국가적 숙제로 떠올랐다. 보통 거대한 송전탑과 송전선로를 새로 지으려면 주민 반대와 토지 보상 문제로 입지 선정에만 10년이 넘게 걸리기 때문이다. 이에 경기연구원이 도내 840km에 달하는 고속도로 인프라를 활용해 전력난을 쾌도난마로 해결할 ‘경기도 에너지 고속도로’ 구상을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 이미지 경기도청 제공 경기연구원이 발표한 연구보고서 ‘반도체 시대의 전력난, 고속도로 위에서 답을 찾다’에 따르면, 고속도로는 이미 국가가 확보해 둔 땅이기 때문에 사유지 보상이나 주민 갈등 없이 지하에 송배전관로를 바로 깔 수 있는 최고의 획기적 대안이다. 서해안 간척지(시화・화옹・평택호)에서 생산될 약 3GW 규모의 대규모 태양광 전력을 반도체 산업이 밀집한 경기 남부로 끌어오는 최단 경로가 바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경기융합타운 경기도담뜰 광장에서 직거래장터 ‘도래미마켓’을 운영한다. 도래미마켓은 농가 소득을 높이고 신선한 경기도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중간 유통단계를 줄인 정례 직거래장터로, ‘경기도(道)에 찾아오는(來) 맛(味)’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 행사 사진 (경기도청 제공) 진흥원은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제철 풍요로움 추석선물전(추석 선물 특별전)’을 주제로 올해 제13~14회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주 금요일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회차별 50팀 내외의 농가가 참여해 농특산물, 로컬푸드 및 가공식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 관내 농가·소상공인은 물론 전남·전북 등 상생협력 지역 농가가 함께한다. 명절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전통놀이 운동회 챌린지’가 있다. 행사 기간 제기차기, 투호, 공기놀이, 구슬치기를 체험하고 기념품으로 농산물을 받을 수 있다. 탄소절감 캠페인도 함께 운영해 미사용 장바구니·텀블러를 ‘친환경실천공유상회’ 부스에 기부하면 방울토마토 1팩을 증정한다. 도래미마켓은 방문객 편의와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근에서 열리는 ‘광교 빛끌림축제’, ‘컬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농촌 체험·휴양마을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오는 9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9주간 집중 단속을 한다. 단속은 도내 농촌 체험·휴양마을 및 그 외 체험마을형 업소를 대상으로 ▲미신고 숙박업 ▲미신고 식품접객업 ▲무단 하천 점용 ▲무허가·미신고 테마파크업 등 위반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불법 건축물 등에서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하는 경우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체험마을에서 체험객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음식점 영업을 하면서 식품접객업 영업 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또 하천에 불법 시설물을 설치해 무단으로 하천을 점용하는 경우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워터에어바운스나 슬라이드 등을 무허가로 설치·운영하는 경우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권문주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농촌 체험․휴양마을 중심으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농촌관광 환경을 조성하고 도농 교류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도
경기도는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 개소 1주년을 맞아 1일 경기도의회에서 사업보고대회를 열고 지난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폭력피해 이주여성 지원체계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센터가 발표한 상담통계에 따르면 2025년 8월부터 2026년 6월까지 총 712명의 이주여성이 6,101건의 상담을 이용했다. 상담 현장에서는 가정폭력 등 폭력피해뿐 아니라 체류·국적, 가족·자녀, 생활문제 등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개별 상황에 맞는 종합적인 지원과 관계기관 간 연계의 중요성이 확인됐다. 경기도이주여성상담센터는 체류자격과 관계없이 폭력피해 이주여성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다국어 상담을 제공하고, 피해 상황에 따라 필요한 전문기관 및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고 있다. 특히 결혼이민자뿐 아니라 귀화자, 미등록 체류자, 난민신청자·인도적체류자, 고용허가제 이주여성 등 다양한 체류배경의 이주여성이 이용하고 있어 기존 지원체계에서 놓치기 쉬운 이주여성의 피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 전문적인 상담과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법률지원단 17명을 구성해 64건의 법률상담을 진행했으며, 전문 통번역 지원단 33명을 구
2일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 공동결의대회 참석... 12개 지자체 대표와 정책 선언 재생에너지 설비 4배 확대·공공시설 일회용품 금지 등 도전적 4대 실천 목표 제시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민선 9기 출범을 맞아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전환의 실질적인 주체로서 지방정부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 지역전환을 위한 기후행동 공동결의’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이 2030 지역의 약속, 실행으로 공동결의대회에 참석해 지방정부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후위기대응 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와 지속가능발전지방정부협의회 등이 주최하고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달성과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구체적인 실행 과제를 마련하고 실천 의지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훈 국가기후위기대응위원회 위원장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공무원, 지방의회 의원, 시민사회 활동가 등이 참석했으며, 화성특례시에서는 윤성진 제1부시장이 참석했다. 공동결
▲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가 ‘2026년 제61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종합 2위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숙련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8월 22일부터 28일까지 인천광역시 송도컨벤시아 등 6개 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대표선수 1,677명이 51개 직종에 참가해 기량을 겨뤘다. 경기도는 45개 직종에 140명의 선수가 출전해 73개 수상, 총 77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종합 2위에 올랐다. 지난해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 3위에 이어 올해는 순위를 한 단계 끌어올리며 경기도 숙련기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일부 팀 직종은 2명이 공동으로 1개의 메달을 수상했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수상 내역은 금메달 5개(도자기·웹디자인및개발·가구·애니메이션 부문), 은메달 4개(자동차차체수리·실내장식·한복·애니메이션 부문), 동메달 19개, 우수상 7개, 장려상 38개로, 출전한 45개 직종 중 39개 직종(86.7%)에서 입상자를 배출하며 경기도 숙련기술인의 우수한 역량을 전국에 알렸다. 특히 안산공업고등학교는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5개를 수상하며 우수 입상자를 다수 배출한 육성기관 전국 2위에 올라 단체표창인 ‘은
경기도가 여름철 급증하는 레지오넬라증 발생에 대비해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도내 종합병원·요양병원·대형건물 등 30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검사를 집중 실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레지오넬라증은 냉각탑수·급수시설·목욕탕 등에 서식하는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져 이를 흡입할 때 감염되는 질환이다. 두통·근육통·고열·기침 등을 동반하는 ‘레지오넬라 폐렴’과 비교적 가벼운 급성 발열성 질환인 ‘폰티악 열’로 구분된다. 사람 간 전파는 일어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질병관리청 감염병포털 집계에 따르면 9월 1일 현재 전국 레지오넬라증 신고 건수는 506건이며, 이 중 경기도는 134건이다. 인구 10만 명당 발생률로 보면 0.98건으로 전국 평균(0.99건)과 비슷한 수준이고 서울(1.50건)보다 오히려 낮다. 경기도의 레지오넬라증 신고는 2022년 102건, 2023년 133건, 2024년 141건, 2025년 177건으로 매년 꾸준히 늘어 왔으며, 올해도 9월 초에 이미 지난해 연간 발생 건수(177건)에 근접해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냉각탑 가동이 많은 7~9월에 신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지만, 겨울철에도 꾸준히 발생하는 것으로
▲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는 지난달 20일 연천군 소재 염소농장에서 발생한 집단폐사의 원인을 보툴리즘(Botulism)으로 최종 진단했다며 도내 축산농가에 주의를 당부했다. 시험소는 건강하던 염소 10여 마리가 갑자기 폐사했다는 농가 신고를 받고 독소검사 등 정밀검사를 한 결과 보툴리즘 독소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해당 농장에서는 전체 사육 염소 60마리 가운데 49마리가 보툴리즘 때문에 폐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툴리즘은 보툴리눔균(Clostridium botulinum)이 생성한 신경독소에 오염된 사료나 물 등을 동물이 섭취해 발생하는 중독성 질병이다. 가축전염병은 아니지만, 섭취한 독소량에 따라 기립불능과 마비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독소량이 많으면 뚜렷한 이상 증상을 확인하기도 전에 폐사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병이다. 소에서는 1999년 처음 확인된 이래 2011년~2012년 경기 포천, 연천지역의 20여개 농장에서 대규모 보툴리즘이 발생해 400마리 이상이 폐사한 바 있다. 이후로는 산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보툴리즘은 사계절 발생하지만 계속해서 비가 이어지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발생 위험이 커진다. 특히 밀폐된 공간에 보관한 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