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도시 곳곳에 스마트 기술을 접목해 기후위기 대응력을 높인다. 시는 15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스마트도시 구현’을 주제로 정책브리핑을 열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교통·안전·데이터 등 4대 분야의 10개 스마트서비스를 소개했다. ▲ 사진 광명시청 제공 이번 사업은 스마트 기술로 기후위기로 위협받는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변화하는 도시 환경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업비는 2024년 국토교통부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확보한 국비 80억 원과 시비 80억 원, 민간투자를 더해 총 180억여 원이다. 김연송 기획조정실장은 “스마트 기술이 얼마나 혁신적인지 보다, 스마트 기술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집중했다”며 “기후위기라는 큰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풍요로운 삶을 미래세대까지 이어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지역에서 에너지 만들고 필요한 곳에 연결… 스마트한 에너지 전환 에너지 분야에서는 ▲신재생에너지 자원발전소 설치 ▲가상거래시스템 구축 등 2개 사업을 추진해
집 주소만 입력하면 전세계약에 필요한 등기와 시세, 선순위 근저당권 등 여러 정보를 일일이 찾아보지 않아도 계약에 위험한 요소가 있는지를 임차인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전국 최초로 경기도가 개발했다. ▲ 이날 행사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련 기관 대표, 공인중개사와 도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경기도청 제공) 경기도에서 전세 계약을 추진하는 임차인들을 위한 것으로 임차인이 서비스를 사전에 이용하지 못했더라도 공인중개사가 인공지능(AI) 분석보고서로 위험 요인과 대응 방법을 계약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경기도는 15일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AI와 사람의 연대, 함께 지키는 경기 주거 안전망’을 주제로 ‘경기 부동산 콘퍼런스 2026’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 안심 부동산 포털(grts.gg.go.kr/portal)’ 서비스 시작을 알렸다. 추미애 지사는 이날 “부동산 거래를 안심하고 할 수 있도록 제대로 된 시스템을 구축하자는 것이 이 사업의 목표”라며 “이번 시스템은 거래 정보를 사전에 면밀히 안내하고 권리관계를 AI의 도움을 받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설명
2023년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투자유치에 성공한 세계적인 반도체 핵심소재 기업 일본 TOK(도쿄오카공업 주식회사)가 투자 유치 3년 만에 경기경제자유구역청 평택 포승(BIX)지구에 제조시설을 준공했다. ▲ 15일 열린 TOK첨단재료㈜ 평택 공장 준공식에는 김능식 경기경제청장을 비롯해 최원용 평택시장, 타네이치 노리아키 TOK(도쿄오카공업) 대표이사, 김기태 TOK첨단재료 대표,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경기도청 제공) TOK첨단재료㈜는 부지면적 5만5,560㎡(1만6,807평) 규모에 총 1,010억 원을 투자한다. 제1기 공정으로 고순도 화학제품의 제조시설을 구축하고, 향후 포토레지스트 제조시설의 구축을 예정하고 있다. 포토레지스트는 실리콘웨이퍼에 회로를 그리는 데 사용되는 반도체 핵심 소재다. 이 가운데 706억 원은 외국인 직접투자이며, 향후 약 70명의 신규 고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TOK첨단재료㈜는 TOK(도쿄오카공업)의 한국법인으로, TOK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TSMC, 인텔 등에 납품하는 세계 시장점유율 1위 포토레지스트 생산기업이다. 이번 준공은 지난 2023년 4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일본 가나가와현 TOK 본
쉽게 분해되는 유전정보 전달물질(mRNA)을 미생물 세포 안에서 고리 모양으로 전환해 단백질 생산량을 높이는 합성생물학 기술이 개발됐다. ▲ 미생물 세포 내에서 선형 mRNA를 원형화해 단백질 생산을 높이는 CRESEnT 기술을 형상화한 이미지 서울대학교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서상우 교수 연구팀은 미생물 세포 안에서 선형 mRNA를 원형으로 전환해 mRNA의 안정성과 단백질 생산 효율을 동시에 높이는 합성생물학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이 기술을 ‘CRESEnT(Circular RNA Expression for Stable and Enhanced Translation)’로 명명했다. CRESEnT는 원형화가 일어나지 않는 대조군과 비교해 형광 단백질 생산량을 최대 5.95배, 세포 안의 mRNA 양을 3.95배 높였다. 또한 mRNA 한 분자당 만들어지는 단백질 양도 1.51배 증가했다. 연구팀은 대장균뿐 아니라 고초균(Bacillus subtilis), 코리네박테리움 글루타미쿰(Corynebacterium glutamicum)에서도 기술의 효과를 확인했으며, 플라비올린·이타콘산·라이코펜·비올라세인 등 유용물질 생산에도 적용했다. 이번 연구 결과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신천~하안~신림선’ 신설을 위한 시민 목소리를 모아 국토교통부에 전한다. 시는 ‘신천~하안~신림선’ 신설 촉구를 위해 광명시민 1만 명 서명운동을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시흥 신천역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 하안동을 거쳐 서울 독산·신림을 잇는 총연장 16.4㎞의 광역철도다. 광명·시흥과 서울 서남권을 연결해 수도권 서남부의 서울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지역 간 이동 편의를 개선할 핵심 광역교통망으로 평가받고 있다. 4개 지방정부(경기 광명·시흥, 서울 금천·관악)가 의뢰한 사전타당성조사에서 비용 대비 편익(B/C) 1.15로 경제성을 확인했고, 경기도 철도기본계획(2026~2035)에도 반영된 상태다. 특히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등 수도권 서남부의 대규모 도시개발로 향후 폭발적인 교통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이를 분산하고 수용하기 위해서는 신천~하안~신림선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 시의 입장이다. 현재 신천~하안~신림선은 국토교통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기다리고 있다. 이와 함께 신천~하안~신림선이 주요 노선으로 포함된 ‘수도권 서남부선 광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10월 12일부터 23일까지 도내 상수원보호구역 등 영업신고 제한지역 내에서 음식점·카페 형태로 운영하는 업소와 캠핑형 셀프바비큐장 등 15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유행하는 캠핑형 셀프바비큐장은 영업 형태 특성상 공간 대여 또는 소매점 형태로 보이기에 식품접객업 신고 없이 소매업, 공간대여업 등으로 신고하고 영업하는 편법이 확인되고 있다. 주요 단속내용은 ▲개발제한구역, 상수원보호구역 등 영업신고 제한지역 내 미신고 식품접객업 영업행위 ▲식품접객업 신고하지 않고 운영하는 캠핑형 셀프바비큐장 ▲제품명, 내용량, 원재료명, 제조연월일, 소비기한 미표시 등 표시기준 위반행위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 영업자의 준수사항 위반행위 ▲냉장·냉동 제품 보관 및 판매 적정 여부 등 식품취급기준 위반사항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접객업 신고를 하지 않고 식품접객 행위를 할 경우, 소비기한 경과 제품 사용 등 영업자의 준수사항을 위반할 경우,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제품명, 내용량, 원재료명, 제조연월일, 소비기한 미표시 등 표시기준을 위반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
경기도가 올해 여주시 가남읍 연대리 등 16개 시군 36곳에 쌈지공원을, 용인시 신갈초등학교 등 12개 시군 13곳에 학교숲을 조성해 일상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권 녹색공간 49곳을 확충한다고 15일 밝혔다. 쌈지공원은 주택가와 도심 등 생활권에 방치되거나 활용도가 낮은 자투리 공간에 나무와 꽃을 심고 휴게시설 등을 설치하는 소규모 녹색쉼터다. 대규모 공원을 새로 조성하기 어려운 공간을 활용해 주민들이 집이나 직장 가까이에서 쉬고 녹지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역별 여건에 맞춰 수목과 꽃을 심고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주민 휴식공간으로 활용하면서 도시경관 개선과 생활권 녹지 확충 효과도 높일 계획이다. ▲ 학교숲 용인 신갈초등학교 (사진 경기도청 제공) ▲ 학교숲 안양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 (사진 경기도청 제공) 학교숲은 학교 내 활용 가능한 공간에 나무와 다양한 식물을 심어 학생들이 일상적으로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공간이다. 학생들이 식물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자연학습장으로 활용하는 동시에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등에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 역할도 한다. 쌈지공원과 학교숲은 대규모 부지를 새로 확보하기보다 기존 생활권과 학교
경기도는 도가 관리하는 일산대교·제3경인 고속화도로·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등 3개 민자도로의 2026년 통행료를 동결한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통행료 동결은 추미애 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동결된 통행료는 2027년 3월까지 유지된다. 앞서 지난 9일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상임위원회에서는 제3경인 및 서수원~의왕 통행료 인상과 관련해 일산대교와의 형평성과 도민 부담 등을 고려해 통행료 인상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경기도는 물가상승에 따른 통행료 현실화, 수익자 부담원칙 및 경기도 재정부담 완화 등을 고려해 2027년 상반기 통행료 인상 여부를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이번 통행료 동결 결정으로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완화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부담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합리적인 통행료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주택가 밀집지역의 주차난을 완화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내 집 안 주차장 설치 보조금 지원사업’ 신청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업은 단독주택과 다가구주택의 대문, 담장, 화단 등을 철거하고 본인 소유 토지에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설치 비용의 일부를 지원해 주택가 내 주차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 내집 앞에 설치한 주차장 지원 금액은 실제 설치 비용 범위 내에서 주차면 1면 조성 시 최대 200만 원이며, 추가로 주차면을 조성할 경우 1면당 최대 80만 원을 추가 지원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주택 소유자는 반드시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안산시 교통정책과(☎031-481-2957)로 신청해야 한다. 신청 후 담당자가 현장 확인을 통해 지원 가능 여부를 검토하며, 지원받아 설치한 주차장은 설치 완료 후 5년간 주차장 용도로 유지해야 한다. 안산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주택의 유휴 공간을 활용한 주차면 확충을 유도하고, 주택가 불법주정차와 주차 갈등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차 문제는 시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하게 맞닿아 있는 생활 불편 가운데 하나”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역 농업자원인 ‘수향미’를 활용해 장애인과 장애인 관련 기관 종사자를 위한 자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범운영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특산물인 수향미와 식문화 콘텐츠를 연계해 개발한 ‘우리쌀로 빚는 미(米)라클 치유 레시피’를 활용해 진행된다. 시는 치유농업사와 치유농장주를 전문 강사로 양성하는 한편, 지역 농업자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지난 9월 3일 화성시 치유농업지원센터에서 우리쌀로 빚는 미(米)라클 치유 레시피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스트레스 측정을 하고 있다 지난 9월 3일에는 치유 레시피 교육을 이수한 치유농업사와 치유농장 대표가 화성시 치유농업지원센터에서 특수학교 종사자 10명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시범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특수학교 종사자는 “늘 장애인 학생들을 돌보는 입장이었는데, 오늘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그동안 지쳐 있던 마음이 다시 채워지는 것 같았다”며 “나 자신도 소중한 사람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특수학교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운영에 이어 9월 7일부터
광명시에서 지역과 소속을 넘어 청년들이 함께 뛰고 웃으며 자유롭게 어울리는 특별한 하루가 펼쳐졌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2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경기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영등포구·관악구 청년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청년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 사진 광명시청 제공 지난해 광명시와 서울 금천구 청년들의 교류로 시작된 청년연합체육대회는 올해 서울 영등포구와 관악구까지 참여 지역을 넓히며 네 지역 청년이 함께하는 교류의 장으로 확대됐다. 광명시 청년동 등 네 지역 청년센터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청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몸을 움직이며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다른 지역의 또래 청년들과 관계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했다. 1부에서는 ‘박 터트리기’, ‘바람잡는 특공대’, ‘오엑스(OX) 퀴즈’ 등 여러 사람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경기가 펼쳐졌다. 특히 각 지역에서 준비한 오엑스(OX) 퀴즈로 서로의 지역과 청년센터를 알아보며 친밀감을 높였다. 2부에서는 ‘낙하산 달리기’, ‘풍선 터트리기’, ‘인간 경마’, ‘뗏목 굴리기’, ‘단체 줄넘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이 이어졌다. 혼자서는 완주하기 어려운 경기부터 팀원 간 호흡이
경기도가 ‘2026년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대상에 자연에서 분해되는 야생동물 먹이통을 제안한 이찬양 씨의 ‘지켜야될 선’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 사진 경기도청 제공 대상작 ‘지켜야될 선’은 곡물과 식물 씨앗, 전분가루 등 자연에 해가 적은 재료로 야생동물 먹이통을 만드는 아이디어다. 먹이통은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분해되고, 내부의 씨앗이 노출돼 식물로 자라도록 설계했다. 사람이 야생동물에게 직접 접근하거나 통제하기보다 먹이통을 놓은 뒤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며 관찰하도록 한 것도 특징이다. 심사위원들은 자연 순환의 원리를 활용하면서 사람과 야생동물이 서로의 영역을 지키며 공존하는 방식을 공공디자인으로 풀어냈다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 금상에는 중앙대학교 김승수·이정민 팀의 ‘(SENTINEL(센티넬) :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 로드킬 방지 시스템’과 서정용 씨의 ‘사람과 동물의 공존을 위한 펫 에티켓 스테이션’ 등 2점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 금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300만 원이 수여된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95점이 접수됐다. 도는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입상작 20점을 선정하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