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추진해 온 SMR 사업 협력을 미국 차세대 원전 기술 분야로 확대하며 글로벌 SMR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 카이로스 파워 SMR(헤르메스 실증로) 조감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은 오는 23일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개발 기업 카이로스 파워(Kairos Power)와 차세대 SMR 사업의 실증과 상용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은 20일부터 27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기후 관련 행사 ‘Climate Week NYC’ 기간 중인 23일, JP모건 주관 행사와 연계해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는 카이로스 파워 마이크 로퍼(Mike Laufer) CEO와 삼성물산 이창욱 에너지 솔루션 사업부장(부사장) 등 각 사의 주요 경영진들이 참석한다. 카이로스 파워는 2016년 설립된 미국의 대표적인 차세대 원자로 개발 기업으로, 독자적인 ‘KP-FHR (Kairos Power Fluoride Salt-Cooled High Temperature Reactor)’ 기술을 기반으로 용융염* 냉각 방식의 차세대 원자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 용융염(Molten Salt):
대웅제약(대표 이창재·박성수)은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이모코그(공동대표 이준영·노유헌)와 국내 최초 경도인지장애(MCI) 디지털치료기기 ‘코그테라(Cogthera)’ 및 디지털 인지기능 조기 선별 솔루션 ‘코그스크린(Cogscreen)’의 국내 독점 영업 및 사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대웅제약은 처음으로 디지털치료기기(DTx)를 도입한다. 대웅제약은 코그스크린을 활용한 인지기능 조기 선별부터 의료진의 진료와 처방, 코그테라를 통한 디지털 치료까지 이어지는 인지건강 관리 체계를 의료 현장에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 초고령사회, 65세 이상 경도인지장애 유병률 30% 육박… 조기 선별부터 치료까지 연결 우리나라는 2024년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20%를 넘어서며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3년 치매역학조사 및 실태조사’에 따르면 국내 65세 이상 노인의 경도인지장애 유병률은 28.42%로, 2016년 22.25%보다 6.17%포인트 증가했다. 치매 환자 수도 2026년 100만 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되는 등 경도인지장애 단계에서 인지 저하 위험을 조기에 확인하고 적절한 관리와 치료로 연결할 필요성이 커지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미국 육군 부지에 22억달러(약 3조원)를 투자해 탄약 생산 거점을 구축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 법인 한화디펜스USA는 21일(현지 시간) 미국 아칸소주 육군 기지인 파인블러프 아스널(Pine Bluff Arsenal·PBA)에서 현지 사무소 개소식을 열었다. ▲ 개소식에는 △세라 허커비 샌더스(Sarah Huckabee Sanders) 아칸소 주지사 △조던 길리스(Jordan Gillis) 미국 육군 시설·에너지·환경 담당 차관보 △휴 맥도날드(Hugh McDonald) 아칸소주 상무장관 △브루스 웨스터맨(Bruce Westerman) 하원의원 등 연방·주정부와 지역 인사가 참석했다. (사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제공) 한화디펜스USA는 지난 1월 미국 육군이 공모한 파인블러프 아스널 부지 임대 사업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무소 개소는 탄약 생산 거점 조성 계획을 실행에 옮기는 첫 단계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 부지에 155㎜ 포탄 구성품 및 추진장약 생산시설을 건설한다. 신규 시설에는 원료부터 완제품까지 탄약 생산 전 과정을 수직계열화한 통합 제조 체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신규 생산시설은 미국 내 탄약 생산 능력을 늘리고 노후한 탄
LS일렉트릭이 생산 현장에 첨단 보행로봇을 도입,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를 통해 제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 ▲ LS일렉트릭 부산 사업장 내부에서 구자균 회장이 4족 보행로봇 SPOT 운영 현장을 시찰하는 모습 LS일렉트릭은 최근 부산사업장에 보스턴 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4족 보행로봇 ‘스팟(Spot)’을 도입, 생산설비 모니터링과 품질관리,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한다고 22일 밝혔다. LS일렉트릭은 로봇 시스템통합(SI) 전문사인 현대오토에버와 지난 7월부터 협업해 자사 부산사업장에서 약 2개월 간의 시험 운영을 마무리하고 Spot 2대를 정식 운용하고 있다. 부산사업장은 초고압 변압기를 주력 생산하는 사업장으로, 최근 AI 데이터센터와 전력망 투자 확대에 따른 글로벌 수요 증가로 생산 물량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Spot을 활용해 초고압 변압기 핵심 생산 시설을 실시간으로 점검하고, 설비 고장을 사전에 예측하는 예지보전(Predictive Maintenance) 체계를 수립, 생산 안정성과 품질 경쟁력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Spot은 우선 초고압 변압기 핵심 공정인 진공건조로(VPD ; Vapor Phase D
모두투어는 하반기 일본 여행 수요 확대에 맞춰 지역 미식과 온천, 전통문화 등 사가현의 매력을 담은 테마여행 기획전을 출시하고 일본 소도시 상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고 22일 밝혔다. ▲ 사가현 가라쓰 군치 축제의 히키야마 최근 일본 여행 수요는 도쿄·오사카·후쿠오카 등 주요 도시뿐 아니라 지역 고유의 문화와 미식, 온천 등 지역 특색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소도시로 확산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모두투어 내부 집계 기준 올해 1~8월 규슈 지역 예약 건수는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며, 사가현 예약 건수는 같은 기간 145% 증가하며 두드러진 성장세를 기록했다. 사가현은 온천과 도자기, 자연경관, 역사·문화, 지역 미식 등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우레시노와 다케오를 중심으로 한 온천을 비롯해 가라쓰의 해산물, 이마리의 도자기 문화 등 지역별 특색이 뚜렷해 일본 소도시 여행의 다양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미식(Food)·관광(Sights)·온천 숙박(Stay)을 중심으로 사가현의 대표 콘텐츠를 소개한다. 지역 미식으로는 사가현 대표 브랜드 소고기인 사가규와 요부코 오징어를 소개하고, 관광 콘텐츠로는 오랜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배터리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엔비디아(NVIDIA)의 차세대 AI 팩토리 생태계에 합류했다. ▲ 엔비디아 DSX 레디에 합류한 LG에너지솔루션 JF2 AC LInk 22일 LG에너지솔루션은 엔비디아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DSX 레디(DSX Ready)’에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 기업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번 BESS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은 전 세계 단 3곳으로, 이 가운데 국내 배터리 기업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AI 팩토리는 AI의 생명주기 전반을 관리하며 데이터로부터 가치를 창출하도록 설계된 고도화된 데이터센터다. 엔비디아는 이 AI팩토리의 설계부터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통합·최적화하기 위해 DSX AI 팩토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으며, ‘DSX 레디’는 관련 요건을 충족하는 파트너 제품과 솔루션을 대상으로 한 자격 프로그램이다. 이날 LG전자도 대용량 냉각수 분배장치(Coolant Distribution Unit·CDU)의 엔비디아 ‘DSX 레디’ 요건을 충족하며 DSX 레디 기업에 포함됐다. 엔비디아의 ‘DSX 레디’ 요건 충족하는
한국지방재정공제회(LOFA, 이사장 정선용) 부설기관 한국옥외광고센터는 빠르게 팽창하는 옥외광고 신시장을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주도할 수 있도록 기술 혁신 기반을 다지는 ‘2026년 옥외광고 산업진흥 특허드림(Dream)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0월 1일부터 1차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기업은 지식재산권 확보에 드는 비용 부담을 획기적으로 덜게 된다. 지원 규모는 국내 특허 기준 건당 최대 200만원, 기업당 2건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 ‘2026년 옥외광고 산업진흥 특허드림(Dream) 사업’ 포스터 이번 사업은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이하 옥외광고물법) 제11조의4에 근거해 기획된 것으로, 옥외광고센터가 옥외광고 분야를 위해 최초로 시도하는 지식재산 특화 지원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자유표시구역 확대와 미디어 테크의 결합으로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이 급변하는 결정적 시기에 현장의 잠재력 높은 기술을 발굴하고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그동안 옥외광고 현장에서는 독창적인 구조물 설계나 인터랙티브 영상 제어 등 다채로운 아이디어가 꾸준히 시도돼 왔다. 그러나 중소기업·소상공인 중
현대로템이 항공우주 사업장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현대자동차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도입한다. 현대로템은 최근 현대차와 생산 현장 자동화를 통해 안전성 향상을 위한 포괄적 기술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항공우주 사업장에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해 협력한다. 현대로템은 국방과학연구소(ADD)와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덕티드 램제트 엔진과 극초음속 엔진, 재사용 발사체용 메탄 엔진 기술개발 과제 등을 수행하며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있다. 현대로템은 항공우주 사업 생산 공정에 현대차의 AI(인공지능) 기반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세계적으로 기술력이 입증된 현대차의 자동화 생산 기술을 고위험 공정에 적용해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품질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안전사고 발생 시 첨단 항공우주 제품개발 및 생산 일정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현대로템은 이번 MOU를 통해 사업장 안전 관리 역량을 크게 강화할 예정이다. 현대로템은 항공우주 분야의 인프라 투자를 확대하고, 사업 역량을 제고해 왔다. 현대로템은 지난 3월 전북특별자치도 및 무주군과 항공우주 생산기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20
현대자동차가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함께 모로코 마라케시 시에 친환경 전기버스 ‘일렉시티’ 15대를 공급한다. ▲ 국내 전달식에 참석한 이승민 현대차 상용상품실 상무(왼쪽에서 다섯 번째), 샤픽 라샤디(Chafik Rachadi) 주한 모로코 대사(왼쪽에서 여섯 번째), 도영아 코이카 지역사업2본부 이사(왼쪽에서 일곱 번째) 등 관계자 12명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차는 9월 21일(월) 전북 완주군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코이카와 주한 모로코 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모로코 마라케시 시 친환경 전기버스 교통체계 구축사업 전기버스 국내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민 현대차 상용상품실 상무, 도영아 코이카 지역사업2본부 이사, 샤픽 라샤디(Chafik Rachadi) 주한 모로코 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코이카가 모로코 마라케시 시와 추진하는 공적개발원조(Official Development Assistance·ODA) 사업의 일환이다. ODA는 정부와 공공기관이 개발도상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개발협력 사업이다. 모로코 정부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 전망치(BAU) 대비 최대 45.5%
모바일 세탁 서비스 ‘세탁특공대’를 운영하는 워시스왓(대표 남궁진아·예상욱)이 최근 5개년 추석 연휴 전후 세탁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추석 연휴가 끝난 직후 세탁 수요가 크게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세탁특공대 연휴 전후 세탁 트렌드 인포그래픽(사진 제공: 세탁특공대) 추석 연휴 종료 후 7일간 매출액은 연휴 시작 전 7일 대비 평균 30.6%, 세탁 물량은 26.0% 증가했다. 같은 기준으로 설날 연휴 이후 매출액은 평균 16.7%, 세탁 물량은 13.7% 늘어 추석 연휴 이후 증가 폭이 설날보다 크게 집계됐다. 품목별로는 계절 변화와 맞물린 의류의 세탁 수요 증가가 두드러졌다. 최근 3개년 데이터를 합산해 비교한 결과 △경량패딩(+135.3%) △인조가죽 자켓(+128.9%) △코트·트렌치코트(+114.8%) △일반·다운패딩(+107.8%) △목도리(+100.4%) 등 환절기부터 겨울철까지 활용되는 의류의 증가율이 높았다. 실제 세탁 물량도 크게 늘었다. 니트·스웨터·가디건은 3개년 합산 기준 연휴 전 1만8760벌에서 연휴 후 3만888벌로 늘었으며, 자켓·점퍼는 1만3584벌에서 2만3255벌로 각각 증가했다. 이들 계절 전환 품목의 연휴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이동이 많은 2030세대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대표 제품인 ‘캐리 핸들 텀블러’의 360ml, 480ml 신규 용량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 써모스 ‘캐리 핸들 텀블러’ 360ml·480ml·600ml 연출컷 이번 신제품은 소비자들이 실제로 많이 사용하는 텀블러 용량에 대한 실제 니즈를 적극 반영해 기획됐다. 써모스가 한국갤럽과 진행한 ‘2025년 텀블러 사용 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캐리 핸들 텀블러와 같은 스크류 오픈 방식의 텀블러 사용자 2명 중 1명꼴로 350ml~550ml 용량을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써모스는 이러한 수요에 발맞춰 기존 600ml, 800ml, 1L 대용량 중심의 캐리 핸들 텀블러 라인업에 360ml와 480ml의 중용량을 새롭게 추가했다. 이를 통해 360ml부터 1L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이동이 많고 텀블러를 일상적으로 휴대하는 2030 소비자들이 등교, 출근, 카페, 운동, 여행 등 다양한 상황과 필요에 따라 적합한 용량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텀블러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여기는 Z세대의 취향을 고려해 아이보리, 베이비핑크, 파스텔 민트 등 화사하고 밝은
승우여행사가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함께 ‘2026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 하반기 참가자 모집을 시작하고, 참여자 대상으로 ‘울릉도 성인봉 투어 이벤트’를 마련했다. ▲ 승우여행사 ‘2026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 참가자들 ‘경북 백두대간 트레일6 챌린지’는 김천, 영주, 상주, 문경, 예천, 봉화 등 백두대간 천혜의 산림 자원과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총 6회에 걸쳐 펼쳐지는 대규모 트레킹 행사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상주, 김천, 문경, 봉화, 영주, 예천 6개 시·군이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주관하며 승우여행사가 운영을 맡았다. 행사는 지난 6월 20일 상주를 시작으로 9월 19일 김천, 10월 3일 문경, 10월 10일 봉화, 10월 24일 영주, 10월 31일 예천 순으로 진행된다. 지역별 초·중급자와 상급자 코스를 이원화해 12개 코스를 구성했다. 참가자 전원에게 행사 기념 티셔츠, 반다나, 지역 특산품 간식을 제공한다. 6개 코스를 모두 완주한 참가자에게 기념 메달을 추가로 증정한다. 특히 이번 챌린지를 꾸준히 함께하며 땀 흘린 도전자들을 응원하고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참여자 대상 울릉도 성인봉 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