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북폴리오가 ‘뽀짜툰 10’과 ‘뽀짜툰 메모리즈’를 출간한다. ▲ 미래엔 북폴리오 ‘뽀짜툰 10’ 및 ‘뽀짜툰 메모리즈’ 출간 신간 ‘뽀짜툰 10’은 개성 넘치는 고양이들과의 소중한 일상생활을 그린 일러스트레이터 채유리 작가의 카카오 웹툰 ‘뽀짜툰’의 열 번째 단행본이다. 오랜 시간 애묘인과 다정한 힐링 만화를 좋아하는 독자들에게 사랑받아온 만화 ‘뽀짜툰’은 세 마리 고양이와 네 명의 인간의 소소하면서도 유쾌한 일상을 그려내며 독자들에게 재미와 힐링을 선사한다. 또한 고양이와 함께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실용적인 정보와 노하우도 가득 담겨 있다. ‘뽀짜툰’ 단행본 출간 10주년에 맞춰 발간된 이번 신간은 뽀짜네 가족의 영원한 첫째들인 뽀또, 짜구, 쪼꼬에게 보내는 작가의 가슴 뭉클한 편지로 시작해 애교 넘치는 사고뭉치 막내 고양이 세 마리 포비와 봉구, 꽁지와 함께 살아가는 치열하면서도 유쾌한 일상 이야기를 담았다. 단행본에서만 공개하는 스페셜 에피소드 ‘BONUS 댓글 그려드립니다’ 코너는 실제 독자들의 댓글을 작가가 일러스트로 재구성한 ‘독자 헌정 선물’로 독자들에게 찾아보는 재미를 더했다.
도서출판 문학공원은 전북 부안 출생으로 ‘창조문학’ 시부문에 등단한 이성순 시인이 두 번째 시집 ‘흰’을 펴냈다고 밝혔다. ▲ 이성순 시집 ‘흰’ 표지, 도서출판 문학공원, 156페이지, 정가 1만2000원 아호가 소담(蘇談)인 이성순 시인에 의해 ‘손바닥시집’이라 명명된 이 시집 ‘흰’은 제1부 산문시 ‘어머니의 물감’, 제2부 소네트 ‘능소화 지던 날’, 제3부 손바닥시 ‘간발의 차이’, 제4부 시조 ‘은비녀’, 제5부 한줄시 ‘무지개’, 제6부 민조시 ‘추파춥스’ 등 다양한 시의 형태로 편집됐다. 이성순 시인은 ‘자서’를 통해 “주위에서 남들이 시장을 가기에 나도 덩달아 따라가서 어렵게 / 시의 씨앗을 구입해 시밭에 뿌렸다 / 그렇지만, /9년이나 지나도 싹이 잘 나오지 않는다 /어쩌다 하나씩 나긴 하는데 아직은 / 헛꽃만 피운다. / 싹없는 씨앗도 아니거늘 / 백 년 후에나 싹이 나오려나? / 시나무가 쑥쑥 자라 / 예쁜 꽃을 피워 보람 있는 열매를 따보라고 // 도와주신 남편과 가족들 / 정성수 회장님과 강우식 교수님 / 나를 알고 있는 모든 분에게 고맙습니다”라면서 시집을 펴내는 마음을 피력한다. 한편 시인이자 성균관대학교 명예교수인 강우식 문학평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예스24아트원(구 대학로아트원씨어터)’을 새로 개관하고, 오는 3월 31일까지 개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 대학로 예스24아트원 전경 예스24와 지난 2009년 개관한 대학로아트원씨어터가 만나 예스24아트원으로 새롭게 문을 연다. 연극·뮤지컬 전문 공연장 예스24아트원은 서울시 종로구 대학로에 위치해 있으며, 1관(393석)·2관(293석)·3관(165석) 등 공연장 총 3개관 내 약 850석의 규모를 갖췄다. 예스24는 새롭게 거듭난 예스24아트원에서 더욱 다채롭고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여 대학로에 활기를 불어넣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예스24아트원은 3월 첫 작품인 뮤지컬 ‘디아길레프’를 시작으로 뮤지컬 ‘낭만별곡’, 연극 ‘바스커빌 : 셜록 홈즈 미스터리’ 등 상반기 공연 라인업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예스24는 이번 개관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3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예스24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에 예스24아트원에 대한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예스24아트원 및 예스24스테이지에서 진행되는 뮤지컬·연극의 2인 예매권 총 15쌍을, 24명에게 예스24
스타북스가 도서 ‘김소월 시집,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를 출간했다. ▲ ‘김소월 시집,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표지 ▲ 김소월 시 ‘초혼’ 시비 교과서에도 실린 ‘초혼(招魂)’이란 시에는 김소월의 가슴 아픈 사연이 숨겨져 있다. 김소월은 1904년 태어나 2년 만에 아버지가 일본인들에게 폭행을 당해 정신이상자가 되는 바람에 광산을 운영하는 할아버지 댁으로 이사해 성장했다. 소월은 남산보통학교를 졸업하고 1915년 평북 정주의 조만식 선생이 교장으로 있던 오산학교로 진학해 스승인 김억의 도움으로 시를 쓰기 시작하고 문단에 데뷔까지 하게 된다. 한편 김소월은 오산학교를 다닐 때 3살 많은 ‘오순’을 알게 된다. 둘은 서로 의지하고 상처를 보듬어주며 사랑을 나눴지만 그 행복은 너무나 짧았다. 소월은 오산학교 재학 중인 1916년 14세 때 할아버지 친구의 손녀인 홍단실과 강제로 결혼한다. 그 당시에는 흔히 있는 일이었다. 몇 년 후 오순이도 19살이 됐을 때 억지로 다른 사람과 결혼한다. 이후 두 사람 사이의 연락은 끊겼지만 소월은 힘들 때 자신의 아픔을 보듬어주던 오순을 잊지 못하는 심정을 담아 시를 쓰기도 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 사이에 너무나도
트래블라이크가 해외여행 가이드북 ‘팔로우 스페인·포르투갈’, ‘팔로우 다낭·호이안·후에’, ‘팔로우 호주’에 이어 네 번째 시리즈인 ‘팔로우 나트랑·달랏·무이네’를 출간했다. ▲ 신간 ‘팔로우 나트랑·달랏·무이네’ 표지 이번 신간은 베트남 남부 최고의 휴양지 ‘나트랑’과 최근 직항편으로 하늘길이 열린 힐링 여행지 ‘달랏’, 천혜의 해변과 이국적인 사막이 공존하는 ‘무이네’의 여행 가이드북이다. 생생한 현지 정보와 짜릿한 체험 여행 정보를 출간 직전까지 수집해 다채롭게 담아냈다. 일찌감치 베트남의 매력에 푹 빠져 여러 여행지를 샅샅이 둘러보고 ‘팔로우 다낭·호이안·후에’를 집필한 박진주 저자가 나트랑·달랏·무이네의 알짜배기 스폿을 직접 보고, 먹고, 사고, 경험해 집필했다. 특히 저자는 수차례 베트남 여행을 경험한 여행작가로, 멈췄던 하늘길이 열리자마자 구석구석 취재해 나트랑·달랏·무이네 가이드북의 가장 최신판을 완성했다. ‘팔로우 나트랑·달랏·무이네’에는 환상적인 대자연과 역사적인 랜드마크, 아이와 함께 즐기는 빈원더스 테마파크, 신선한 해산물과 전통 요리를 아우르는 미식 체험, 활기찬 나이트라이프와 엔터테인먼트까지 매 순간 특별한 매력 속으로 안내하는 정보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에 오를 창작 및 전통 분야 신진예술가를 모집한다. ▲ ‘2024 신진국악실험무대’ 창작 및 전통 신진예술가 모집 포스터 ▲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 창작 및 전통 신진예술가 공연 모습 ▲ ‘2023 신진국악실험무대’ 창작 및 전통 신진예술가 공연 모습 ‘신진국악실험무대’는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활동하는 신진예술가들의 예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활동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레퍼토리 개발과 무대를 지원한다. 2023년부터 신진예술가들의 지속적인 활동 지원과 예산 절감을 위해 수행기관 선정 운영에서 재단 직접 운영으로 운영방식을 변경하고, 창작 비중이 높은 청년지원사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전통 분야를 신설해 순수 전통예술의 기량을 오롯이 나타낼 수 있는 공연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역 예술단체의 활동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 분야 예술가들을 추가로 선정·지원해 지역 신진예술인들의 기량 향상과 레퍼토리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는 ‘창작 분야’와 ‘전통 분야’로 구분해 모집하며, 3월 20일부터 4월 9일까지 접수가 진행된다.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면 레퍼토리 개발과
▲ ‘캔들라이트 스프링’ 특별 콘서트 (Fever 제공) 글로벌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디스커버리 플랫폼 '피버(Fever)'가 봄을 맞아 마련한 특별 공연 '캔들라이트 스프링: 한스 짐머 최고의 작품'을 오는 4월 27일 오후 7시 서울 남대문 신세계백화점 본점 팝콘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캔들라이트 스프링’은 기존 ‘캔들라이트’ 콘서트의 시그니처인 수천 개의 캔들과 함께 수많은 꽃 장식을 더한 봄 특별 공연이다. 클래식 선율과 함께 공연장을 가득 채우는 캔들라이트의 불빛과 화려한 색감의 꽃들은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캐리비안의 해적’, ‘인셉션’, ‘인터스텔라’, ‘원더우먼’, ‘반지의 제왕’, ‘배트맨 비긴즈’, ‘다크나이트’ 등 한스 짐머의 대표 영화 음악들로 구성됐다. 연주에는 국내 현악 4중주단 ‘리수스 콰르텟’이 나선다. 리수스 콰르텟은 떠오르는 국내 실내악 팀으로 2021년 세계적 권위의 제28회 피쉬오프 챔버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 스트링 부문 우승, 2022년 영국 위그모어홀 현악 4중주 콩쿠르에서 특별상 수상, 2023년 호주 멜버른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3위 입상 등을 기록한 바 있다.
좋은땅출판사가 ‘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를 펴냈다. ▲ 황주현 지음, 좋은땅출판사, 124쪽, 9900원 저자는 현재 5년 차 ‘고객 성공 매니저(Customer Success Manager, CSM)’로, 독일 마케팅 소프트웨어 회사에 인턴으로 일하게 되면서 고객 성공 매니저의 세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지난 몇 년간 소프트웨어 회사들이 구독 서비스형 수익모델을 채택하면서 고객 성공 팀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지만, 아직 대중에게는 고객 성공 매니저란 개념은 낯설다. 이에 저자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서 겪은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성공팀의 중요성과 담당 업무 등을 공유하고자 했다. SaaS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술을 이용해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형태로, 최근 많은 기업들이 이를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B2C (Business to Consumer) 비즈니스와 마찬가지로 B2B (Business to Business) 비즈니스인 SaaS 회사에서도 소비자의 목소리를 듣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중요해지고 있다. 그 일의 중심에 있는 것이 고객 성공 매니저다. ‘나는 고객 성공 매니저로 성공할래’는 CSM 직무의 이해부터 시작해 구체적인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민간 전통공연예술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2024 전통공연예술 홍보마케팅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공연예술 언론홍보 지원’에 참여할 전통 분야 예술인과 단체를 모집한다. ▲ 전통공연예술 언론홍보 지원 예술인 모집 포스터 전통공연예술 홍보마케팅 지원사업은 전통공연예술인과 예술단체가 창작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작품 제작 지원을 넘어 간접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신설된 지원 사업이다. 홍보 기반이 미흡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술단체와 민간 예술인들에게 언론홍보와 언론홍보 실무 교육을 지원한다. 매월 진행되는 ‘언론홍보 지원’은 언론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공연예술단체와 예술인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과정 컨설팅과 보도자료 감수, 매체 배포 서비스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홍보 역량과 인력 부족으로 언론 노출 기회가 적은 중·소규모 공연 활동을 하는 전통 예술단체 및 개인 예술가로 보도자료 감수와 컨설팅, 보도자료 배포 서비스를 제공해 효과적인 언론 노출을 돕는다. 뿐만 아니라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보유한 홍보 매체인 웹진과 공식 소셜미디어에 소개해 노출을 확대한다. 공연 행사 또는 음반 발매 등으로 보도자료
좋은땅출판사가 ‘우리 집은 마법학교’를 펴냈다. ▲ 강덕호·강혜원·고삼식·곽유영·이승희·전옥희·조동희 지음, 좋은땅출판사, 216쪽, 1만7000원 아이들의 시선을 빼앗는 다양한 볼거리들이 많아진 지금, 스마트폰에 밀려 가정 안에서 아이들과 부모의 유대관계는 점점 줄어들고 있다. 이럴 땐 ‘마술’이 필요하다. ‘우리 집은 마법학교’는 아동을 자녀로 둔 부모들을 위한 마술 교과서다.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소재 중 하나로써 ‘마술’은 매우 매력적인 소재라 생각한다. 부모가 먼저 마술을 배운 후 자녀에게 직접 보여 주고, 가르쳐 주는 상호작용을 통해 더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이 책의 저자들은 10~20년 이상 교육 현장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현직 마술 강사들로 이뤄져 있다. 때문에 아이들에게 마술을 보여 주면서 정서적인 교감도 함께 나눌 수 있는 마술들로 구성돼 있다. 신기한 눈속임으로 아이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그 안에 담긴 메시지를 함께 공유하다 보면 어느새 웃음이 넘치는 가정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 책은 QR코드를 통해 다양한 마술의 연출 영상과 해법 영상을 손쉽게 볼 수 있다. 마
좋은땅출판사가 ‘Cosmic Bridge (코스믹 브릿지)’를 펴냈다. ▲ Jed Song 지음, 좋은땅출판사, 240쪽, 1만1000원 ‘우리가 바꾸기를 시도해야지, 남이 바꿔 주기를 기대해서는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아. 올바른 선택을 가진 하나의 목소리, 한 명의 사람이 모여 세상을 발전시키는 힘이 되는 거야. 나는 내가 선택해 온 신념을 포기하지 않아.’ ‘Cosmic Bridge (코스믹 브릿지)’는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SF소설이다. 프런티어(우주)에 늘어난 인구를 감당하지 못하게 되자 ‘인류 감소 정책’을 시행해 인구의 일부를 지구에 보내게 된다. 소설의 첫 시작은 이 황폐화된 지구에서 시작된다. 그곳에서 브랜디, 레랑, 유나, 그리고 이름 없는 유나의 여동생과 함께 간신히 생을 이어가고 있던 주인공. 코냑의 도움으로 한 줌의 희망도 보이지 않던 지구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우주로 도약하게 된다. 황폐해진 지구와 달리 우주는 이전의 지구보다 더 지구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 높은 건물들이 사방에 서 있고, 코를 타고 맑은 공기가 넘어오며, 대기가 탁하지 않아 시야가 훤히 보일 정도로 탁 트인 우주의 풍경은 회색빛 지구와 너무나 대조적이었다. 우주에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 대표이사 최정숙)는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를 3월 23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 올린다. 동시대 작곡가 중 유일하게 아카데미 영화음악상 5회 수상과 54회나 후보에 거론된 영화음악계 살아있는 전설, 존 윌리엄스의 작품을 영상과 함께 만난다. ▲ 존 윌리엄스 영화음악 콘서트 포스터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영화음악 콘서트 존 윌리엄스는 후기 낭만주의의 음악적 유산을 영상에 접목해 클래식 음악과 현대 영화산업을 잇는 가교 역할을 한 작곡가이다. 컴퓨터 음향이 아닌 어쿠스틱 악기만으로 미지 세계의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음악으로 영화 서사에 몰입감을 더하는 것이 그의 장기이다. 그동안 ‘태극기 휘날리며’, ‘승리호’ 등 영화음악에 참여해 온 국립심포니는 이번 무대를 통해 오페라와 발레 등 서사 음악에 특화된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드러낸다. 이번 무대는 할리우드 영화음악의 황금기를 연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영화의 음악이 두드러진다. ‘인디애나 존스’(1982)를 비롯해 ‘E.T.’(1984), ‘쥬라기 공원’(1993), ‘쉰들러 리스트’(1994), ‘스타워즈’(1999), ‘해리포터’(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