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자인 산업을 선도하는 디스트릭트가 제작한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관 ‘아르떼뮤지엄’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 2월 19일(현지시각) 정식 개관한다. ▲ 아르떼뮤지엄 두바이 전시 작품 ‘가든 ‘라이트 오브 두바이’(GARDEN ‘LIGHT OF DUBAI’)’(ⓒ 디스트릭트) ▲ 아르떼뮤지엄 두바이 전시 작품 ‘라이브 캔버스 ‘데저트’(LIVE CANVAS ‘DESERT’)’(ⓒ 디스트릭트) 두바이몰 2층에 약 900평 규모로 마련된 ‘아르떼뮤지엄 두바이(ARTE MUSEUM DUBAI)’는 한국에서 인기를 끈 작품들과 두바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신작을 포함해 총 14개의 고품격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개관은 아시아와 미국에 이어 중동 지역 첫 진출이며, 해외에서는 네 번째로 선보이는 상설 전시다. 두바이는 아랍에미리트 최대 도시이자, 세계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마천루 ‘부르즈 할리파(Burj Khalifa)’와 세계 최고 높이의 대관람차 ‘아인 두바이(Ain Dubai)’를 포함한 세계적인 랜드마크가 집결된 관광 명소다. 특히 연간 1억 명 이상이 방문하는 두바이몰은 관광 및 유통 산업의 중심지로, 아르떼뮤지엄 두바이는 이곳
도서출판 봄날이 신간 도서 ‘대한민국 0.1%만이 알고 있는 부의 비밀, ASPL’을 2월 중 출간한다. ▲ 도서출판 봄날 로고 이 책은 부동산 투자의 기본 원칙부터 실전 전략까지 담은 ASPL 투자의 필독서로 주목받고 있다. 불확실성의 시대에 안정적인 수익을 올리는 방법에 대한 비밀이 담긴 이 책은 소수의 자산가들만이 암암리에 알고 있던 투자 전략을 상세히 공개한다. 저자인 하이본 파이낸스 고귀한 대표와 정영록 회계사는 3000억 이상의 부동산 투자 및 ASPL 심사 경험을 토대로 이 책을 출간했다. 저자는 다양한 부동산 용어에 대한 설명과 풍부한 실전 사례를 통해 ASPL 투자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는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한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불확실한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ASPL 투자 방법의 기초부터 실전 사례까지 구체적으로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어 부동산, 채권, 경매, 공매, NPL 등 재테크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필독서로 권장된다. ‘대한민국 0.1%만이 알고 있는 부의 비밀, ASPL’은 △ASPL 투자의 기본 원칙 △ASPL을 이용한 투자의 다양한 전략 △ASPL 투자 실전 사례 등의 내용으로 구
좋은땅출판사가 작곡가 장동인의 악보집 ‘꿈에서 데려온 노래’를 펴냈다. ▲ 장동인 지음, 좋은땅출판사, 236쪽, 2만원 이 악보집은 작곡가 장동인이 10년 가까이 가곡 창작 활동에 힘써온 노력의 결실로 탄생한 첫 노래곡집이다. 이 책은 시에 담긴 순간의 묘사와 감정을 음악으로 표현하며 끊임없이 이어온 그의 음악적 여정과 업적을 담아낸 결정체로, 정체된 한국 가곡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며 주목받고 있다. 이번 악보집에는 그의 독창 악보 29곡과 합창&중창 악보 6곡이 수록돼 있으며, 모든 곡의 연주 영상은 악보와 함께 실린 QR코드로 감상할 수 있다. 그중에서 특히 서울 그랜드 합창단 창작곡 부문에서 수상한 다이어트에 관한 재치 있는 노래 ‘먹고 또 먹고’, 그의 국악 크로스오버 디지털 싱글 앨범 ‘연자’에 수록된 ‘님의 말슴’과 ‘갈까부다’, 뮤직비디오와 함께 음원으로 발매돼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서영순 작시의 ‘아름다운 이 밤’, 이현경 작시의 ‘속삭임이 날아갔네’, 공한수 작시의 ‘봄이왔네’, 당진에서 열린 한국가곡 대축제 콩쿠르에서 입상한 조재선 작시의 ‘잔설’ 등이 관심을 끈다. 그의 음악들은 여러 조성을 유연하게 이리저리 넘나드는 것이
인사이드가 아이의 공부 문제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새로운 해답을 제시하는 책, ‘상위 1% 아이들이 가진 공부 습관의 비밀’을 출간한다. 이 책은 습관에 대한 이론과 행동 패턴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공부 습관을 갖도록 아이를 이끈다. ▲ 상위 1% 아이들이 가진 공부습관의 비밀 저자 전창식은 수 년간 ‘공부습관캠프’를 운영하며 아이들의 공부 습관을 개선해 왔다. 이 책은 저자가 캠프에서 얻은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아이들의 공부습관 개선에 효과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공부 습관은 학부모들이 높은 관심을 보이는 분야다. 기존 관련 도서는 공부 습관을 공부 방법이나 학습 마인드로 접근해 간접적으로 다룰 뿐이다. 공부 습관이 중요하다면서도 ‘Why(왜)’만 다룰 뿐 정작 중요한 ‘How(어떻게)’는 겉핥기로 끝내버린다. 이 책은 공부 습관 만들기를 직접·정면으로 다룬다. 습관의 이론과 행동 패턴을 틀로 삼아 체계적으로 만들어가는 공부 습관이 책의 핵심이다. 이를 활용하면 아이에게 꾸준히 노력하고 목표를 달성하는 습관을 심어줄 수 있다. 공부 습관이 잡힌 아이는 습관에 따라 자연스럽게 공부하며 성과를 낼 수 있다. 많은 부모가 자녀의 공부 습관 개선을 위해 노
좋은땅출판사가 ‘누구나 가죽공예 예술가가 될 수 있다’를 펴냈다. ▲ 이장노 지음, 좋은땅출판사, 64쪽, 2만5000원 이 책은 사십여 년간 가죽공예를 연구해 온 저자가 가죽공예 기술 선진화에 보탬이 되고자 기록한 가죽공예 실용 서적이다. 아직까지도 열기가 식지 않고 있는 레트로 문화 속 ‘수작업’에 대한 관심도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그중 ‘가죽공예’는 아직 대중들에게 생소하게 인식돼 있다. 이 책은 그 생소함을 단번에 해소시켜 줄 것이다. 가죽공예를 위한 준비부터 기술 활용까지 꼼꼼히 담아낸 ‘누구나 가죽공예 예술가가 될 수 있다’는 총 4챕터로 구성돼 있다. 그중 핵심 챕터인 ‘기술’ 부분에서 총 27개의 가죽공예 기술법을 습득할 수 있다. 스치기, 덧붙임과 같은 기본적인 기술부터 각종 난이도가 있는 기술까지 세세히 수록돼 있다. 더불어 다양한 봉합법, 색상 입히기 등의 작업도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실용을 넘어 예술 작품으로서의 가죽공예 또한 담아냈다. 그림, 모형의 변주로 가죽공예의 예술성을 한층 더 높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 수 있다. 저자는 가방, 구두, 옷, 생활용품 등 다채로운 가죽공예 예술가가 탄생하기를 바라고 있다. 그 탄생
교과서 발행 부수 1위 기업 미래엔의 성인 단행본 출판 브랜드 와이즈베리가 ‘수학이 좋아지는 스탠퍼드 마인드셋’을 출간한다. ▲ 미래엔 와이즈베리, 수학이 좋아지는 스탠퍼드 마인드셋 출간 ‘수학이 좋아지는 스탠퍼드 마인드셋’은 전 세계 많은 학생이 왜 그렇게 수학을 싫어하고 쉽게 포기하는지에 대한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에게 만연한 수학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수학의 잠재력과 자신감을 올리는 명확한 방법을 담은 책이다. 2017년 출간한 ‘스탠퍼드 수학공부법’에 최신 연구 결과와 사례를 전면 업데이트해 새롭게 출간된 이 책은 수학 성적은 타고난 지적 능력이 아닌 마인드셋에서 비롯됨을 증명하고, ‘성장 마인드셋’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스스로 수학적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실용적, 효율적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인 조 볼러 교수는 스탠퍼드 대학교 수학교육학과 교수이자 수학 교육계의 퀴리 부인으로 불리는 인물로, BBC가 발표한 ‘교육계의 판도를 바꾼 8인’에 선정된 교육자다. 볼러 교수는 책에서 ‘고정 마인드셋’과 ‘성장 마인드셋’이라는 개념을 소개하며 수학은 타고난 재능이 있어야 한다고 여기는 고정 마인드셋을 타파하고, 누구나 수학을 잘할 수 있다는 성장 마인드셋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김삼진)이 운영하는 ‘2024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의 신규 수강생 모집이 오는 2월 14일부터 시작된다. ▲ 2024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접수 포스터 ▲ 2023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 수료공연(태평무) ‘전통공연예술문화학교’는 올해로 37주년을 맞이하며 현재까지 5만여 명의 수강생을 배출한 국내 최대, 최장수의 전통예술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3년도에는 85개 강의를 운영해 1000여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했고, 수료생 발표회로 한해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 문화학교는 2월 25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국무용(살풀이춤, 무용기초 등), 기악(해금, 장구 등), 성악(판소리, 민요 등) 3개 분야의 95개 강의를 운영한다. 교육 과정은 한혜경(십이체장고춤), 백경우(승무) 등 해당 분야 최고 실력으로 손꼽히는 50여 명의 교수진으로 구성돼 있으며, 비전공자인 수강생도 수준에 맞는 단계별 학습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전 세대가 즐길 수 있게 신규 개설된 강의가 눈길을 끈다. 무용기본, 가야금, 민요 등 전통예술을 처음 배우는 사람들을 위한 신규 기초반과 학업이나 직장생활로 참가하지 못했던 대학생·직장인들을 위해 평일
좋은땅출판사가 ‘더 데이 - 어느 여경의 하루’를 펴냈다. ▲ 지니 지음, 좋은땅출판사, 228쪽, 1만7000원 ‘더 데이 - 어느 여경의 하루’는 112신고 센터에서 일하고 있는 워킹맘 은영의 하루를 시간적 순서대로 보여 주는 소설이다. 은영은 평소와 다를 것 없는 평범한 아침 출근을 하며 시야가 흐려지는 현상을 겪게 된다. 나이가 들어 그런 것이라며 대수롭지 않게 넘긴 은영은 출근 후 각종 신고 접수와 사건사고들로 정신없이 하루를 보낸다. 오후에는 건강검진 결과를 듣기 위해 반차를 쓴 후 남편과 병원에 가게 되는데, 의사에게서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이 책은 주인공 은영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아이들에게 직접 차려 준 따끈한 밥 대신 시리얼과 우유를 부어 주며 미안해하는 워킹맘의 처지와 경찰관이라는 특수한 직업 환경에서 오는 사건사고들을 통해 은영이 얼마나 힘든 하루하루를 살아가는지 알 수 있다. “그래, 사람이 완벽할 순 없는 거야. 다 잘하려고 하는 건 욕심이지. 그래서 이래저래 많은 걸 내려놓고 타협안, 절충안을 찾았다. 그게 분식데이, 김밥데이, 라면데이인 거다. 한창 크는 애들 그렇게 먹인다고 누군가는 나를 욕할지도 모르겠
▲ 시공사 출판사, 부들부들 패배일지 공모전 개최 출판사 시공사(대표 조윤성)가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 출간을 앞두고 ‘부들부들 패배일지 에피소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모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은 영미권 언론인 메흐디 하산의 베스트셀러로, ‘2023 아마존 올해의 책’ 스피치 분야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저자는 책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논쟁에서 승리하는 법을 소개한다. 시공사는 책 출간과 함께 책의 주제인 ‘논쟁’에 맞춰 부들부들 패배일지 에피소드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렇게 받아쳤어야 했는데’라고 후회하며 이불을 찼던 경험, 막무가내를 마주해 한마디도 못 했던 이야기, 발표 수업이나 직장 PT에서 공격당한 사례 등 공모자가 말싸움에서 지거나 후회했던 경험을 사연으로 받는다. 공모한 사연 가운데 내부 투표로 가장 억울하면서도 공감되는 사연 10개를 뽑아 독자 투표를 진행하며, 수상자에게는 △1등 70만원 △2등 50만원 △3등 30만원 등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2월 7일부터 21일까지 이뤄진다. 자세한 안내는 시공사 SNS·블로그·홈페이지(인스타그램 @sigongsa_book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모든 논
좋은땅출판사가 ‘한국고대사의 뒷골목’을 펴냈다. ▲ 박인호 지음, 좋은땅출판사, 408쪽, 1만8000원 ‘한국고대사의 뒷골목’은 한국고대사의 뒷부분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은 역사서다. 총 5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에서는 고대사를 이해하기 위한 배경지식들, 2부는 고구려, 3부는 백제, 4부는 신라와 가야, 5부에서는 통일 이후의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 하나의 사건, 한 인물의 행적이 있기까지 그것을 만든 배경과 필연으로 인도하는 흐름. 어떤 흐름을 유지하게 하는 것은 사실 두드러지게 드러나지 않습니다. … 영웅의 활약상보다는 그가 먹는 음식과 사용하는 무기, 그리고 언제든지 싸울 수 있게 지원하는 것에 눈길이 갔습니다. - ‘뒷골목을 떠돌아다니며’ 중에서 우리의 현재는 과거로 흘러간 그들의 현재와 이어져 있다. 현대의 우리와는 다른 생각을 갖고, 이해 못 할 일들이 당연하게 여겨졌던 시대지만 상당 부분은 우리와 많은 부분이 연결돼 있다. 역사에 대해 평가하기 전에 그들이 왜 그런 생각을 했는가는 알고 해야 공정하다. 저자는 역사에서 가장 빛나는 한가운데가 아닌 볕이 들지 않는 뒷골목에 시선을 둔다. 역사라는 것은 어떤 각도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관점이 확확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대표이사 최정숙, 예술감독 다비트 라일란트)는 실내악 시리즈 ‘반 고흐 작품으로 만나는 19, 20세기 음악가들’을 2월 29일(목)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공연한다. 드뷔시, 그리그, 풀랑크 등 프랑스 인상주의로 대표되는 작곡가들의 실내악을 반 고흐 작품과 엮은 무대로 감도 깊은 음악 감상 경험을 안긴다. ▲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시리즈 - 반 고흐 작품으로 만나는 19, 20세기’ 포스터 ▲ ‘2023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 실내악 시리즈 - 사운드 팔레트’ 공연 공연의 포문은 톡톡 튀는 개성이 돋보이는 목관 5중주(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바순·호른)가 연다. 드뷔시의 ‘작은 모음곡’은 4개의 손을 위해 작곡된 피아노곡이다. 특히 나른한 듯한 선율의 3악장 ‘미뉴에트’와 아기자기한 음악적 구성이 돋보이는 4악장 ‘발레’가 유명하다. 피아노곡을 목관 5중주로 만나보는 기회로 목관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다. 객원으로 호르니스트 김홍박이 하모니를 이룬다. 두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으로 익숙한 프랑스 작곡가 풀랑크의 ‘피아노와 목관 5중주를 위한 6중주’가 무대를 잇는다. 앞선 선배들이 완성한 프랑스 인상주의에 대한 후배 작곡가의 해
좋은땅출판사가 ‘인간의 학습법’을 펴냈다. ▲ 혜온 지음, 좋은땅출판사, 240쪽, 1만6800원 20년 이상 변리사로 일하면서 저자는 특허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발명자의 고충을 연구해왔다. 그 과정에서 인간 고유의 사고 체계(메타 사이클)와 지식의 방향성을 탐구하는 인간 본연의 학습법(메타 학습)을 발견했다. 메타 학습은 원인 분석을 통한 방향성 탐구며, 인간이 공통으로 가지는 고유역량(메타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 것을 말한다. 메타 사이클을 통해 문제를 새롭게 정의하고 탐구하면서 미래의 방향성을 끌어내는 것이다. 인간의 허무가 고유역량을 억압한 결과라고 말하는 저자는 궁극적으로 문제를 내고 정답을 강요하는 잘못된 교육으로 인해 인간의 고유역량을 잃고 허무와 무기력에 빠진 이들에게 삶의 의미와 생각하는 법을 전달하길 원했다. 이 책은 학습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이며 어떻게 학습해야 인생을 준비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서술하고 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까지 답을 찾는 것에 몰두한 우리나라의 교육은 스스로 문제를 찾지 못하게 만든다. 결국 인간에 대해 무지한 기술지상주의적 세계관을 기반으로 인간의 고유역량을 억압하는 반교육인 셈이다. 이에 저자는 ‘호모 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