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 학생, 청장년, 노인 등 4만여명, 3억 2천만원 투입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바른 식생활교육 사업을 추진하여 건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확산에 힘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유아부터 고령자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 사업에 전년보다 사업비를 4천만원 증액하여 총 3억 2천만원을 투입하며, 작년 2개 구 지원에서 올해는 3개 구(연수구, 계양구, 서구)로 확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인천 지역 실정에 맞도록 5개분야 신규사업을 발굴하여 어린이, 학생뿐만 아니라 청․장년, 노인 등 세대별 맞춤형 식생활 교육을 4만 여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역점으로 추진할 교육프로그램은 제철 우리 채소․과일 소비, 아침밥 먹기, 가족밥상의 날 실천, 텃밭 가꾸기, 축산물 저지방 부위 소비 촉진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포함하는 바른밥상 밝은 100세 캠페인과 연계한 식생활교육, 텃밭 식생활교육 프로그램, 창의적 체험활동 또는 방과 후 교실 학습지원, 농업농촌 체험과 연계한 바른 식생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 포함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시 실정에 맞는 식생활 교육과 체험기회를 확대하여 시민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에 기여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도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많은 시민이 식생활교육에 참여하여 건전하고, 올바른 식생활 문화 확산에 동참해주기를 바라며, 식생활교육 및 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홈페이지(http://www.greentable.or.kr/incheon/mainPage.do)를 방문하면 된다.
유정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