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해년(己亥年), 꽃길만 걸으면 돼지

  • 등록 2019.04.18 11: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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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대공원 장수천변 벚꽃터널

인천대공원 4.20~5.6 푸른 인천 꽃전시회, 4개구역 운영

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4월 20일(토)부터 5월 6일(일)까지 인천대공원 꽃전시장에서 '꽃길만 걸으면 돼지'라는 컨셉으로 푸른 인천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총4개 구역으로 가구역에는 토피어리와 조형물을 설치하여 꽃들이 피어나는 과정을 표현하였으며, 나구역은 어렸을 때 느꼈던 동심을 화단에 표현하였다. 

또한, 다구역은 상상의 나라에서 소원을 들어주는 거대한 소원나무를 설치하여 입체감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포토존을 설치하였으며, 라구역은 꽃과 미니어처를 활용한 정원을 만들어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더하였다. 

최태식 공원녹지과장은 “꽃 전시회를 찾아주신 모든 시민들이 황금 돼지의 해를 맞아 꽃길만 걷는 행복한 기해년(己亥年)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식기자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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