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화성시공공급식지원센터가 14일 ‘중딩, 학생농부 프로젝트’를 개강했다.
지난 2019년부터 도입된 학생농부 프로젝트는 다양한 체험학습으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총 48강에 걸쳐 청림중학교, 방교중학교, 정남중학교 학생 104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바른밥상문화원, 임해길, 문해경, 홍지현 강사가 맡았으며 농업 관련 직업군 알아보기 시농제 감자심기 절기 천연주스 만들기 등을 다룰 예정이다.
김민규 농식품유통과장은 “우리 아이들이 농업을 이해하고 다양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