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어촌계장과의 간담회 가져

  • 등록 2023.09.08 14:4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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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뷰) 화성시가 8일 경기남부수협 본점 대회의실에서 해양수산분야 지속 발전을 위한 어업인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어촌계장 간담회를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정승만 경기남부수협조합장, 최병천 경기남부수협 어촌계장협의회장, 관내 어촌계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사항은 해면 양식업 및 마을어장 활성화 어촌계 사무장 제도 도입 및 지원 시화호 내 한정어업면허 개발 추진 등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어업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어업인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어업인들이 수산업을 안정적으로 경영해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제도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화성시에서는 25개 어촌계, 2,015명이 어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경기도 최대 규모인 14,851톤에 달하는 수산물을 생산했다.
이선호 기자 boomss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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