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저소득가구 및 장애인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점검 및 수리사업을 추진했다.
지역특화사업으로 미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열관리협회 안성시지회 가 업무협약을 맺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무상으로 점검과 수리를 해주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이 10월부터 12월까지 사전에 가정방문을 통해 보일러 작동유무를 확인하고 수리가 필요한 20여가구를 의뢰해 보일러업체에서 안전 점검·수리 및 노후된 부품을 교체했으며 수리가 어려운 2가구는 보일러를 교체해줬다.
이규룡 미양면장은 “지난해 겨울부터 시작된 한파로 유독 힘든 겨울을 보내고 계시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도움이 되길 바라며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전에 사업을 추진해 마칠 수 있도록 했으며 앞으로도 주변 취약계층을 다방면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