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안성시는 오는 6월 14일까지 지역 내 독립서점, 카페, 공방 등의 공간을 중심으로 15분 이내 거리마다 생활문화 공간을 조성해, 시민들이 일상공간에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도시를 조성하고자 ‘15분 문화교류장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다채로운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모아 지역의 연결망을 만들고 누구나 15분 거리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5분 문화생활권을 구축하고자 한다.
15분 문화교류장으로 지정되면 공간 별 특색을 담은 문화예술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을 위해 최대 250만원의 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지원자격은 안성시 내 공간을 운영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 해당 공간에서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개인 및 단체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 수 있는 문화공간들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문화 향유시간을 늘리고 지역 문화 불균형 해소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보탬e 홈페이지로 가능하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청 홈페이지 또는 보탬e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