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뷰)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일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점 잔디광장에서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찾아가는 연주회 ‘타임캔버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의왕점과 의왕시청소년재단은 지난 3월 의왕시 청소년의 여가 활동 및 문화조성 관련 상호 업무교류 및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축제 및 행사 운영 지원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4월 21일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및 밴드 공연이 진행한 후 이날 두 번째 활동을 펼쳤다.
이날 진행된 연주회는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소속 꿈누리청소년오케스트라의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등 클래식 음악 연주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친숙한 각종 영화 OST와 가요, 성악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여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의왕시청소년재단 원억희 대표이사는 “이번 연주회는 시민들에게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끼와 재능을 선보이고 지역사회 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시민들이 힐링하고 힘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